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평택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에 참여해 ‘자원봉사로 잇는 슬기로운 지구생활’을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자원봉사의 의미와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홍보부스는 포춘쿠키를 활용한 자원봉사 상식 퀴즈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포춘쿠키 속 퀴즈를 풀며 봉사 관련 지식을 즐겁게 습득했고, 현장은 웃음과 활기로 가득했다. 또한 커피를 만들고 남은 부산물인 커피박을 재료로 활용한 ‘탄소중립 키링 만들기’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커피박은 폐기되는 자원을 새로운 쓸모로 되살릴 수 있는 친환경 소재다. 참가자들은 커피박의 향을 느끼며 키링을 직접 채색하고 완성하며 자원순환과 환경보호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참여한 한 시민은 “포춘쿠키 퀴즈가 참신하고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영희 평택시자원봉사센터장은 “버려지는 자원 활용을 통해 시민들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와 환경보호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함께 만드는 나눔문화 확산에 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는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 안성'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8일(토)까지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1층 전시실에서 특별한 미디어아트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이 안성미디어센터에서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인터랙티브 미디어 등 미디어교육을 통해 배운 것을 바탕으로, 2025 동아시아문화도시에 참가하는 한국(안성), 중국(후저우·마카오), 일본(가마쿠라) 3개국 4개 도시의 모습들을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아트로 담아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본 전시는 전통적 문화 자산과 인공지능(AI), 프로젝션 맵핑 등 최신 뉴미디어 기술을 융합하여 ‘전통으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를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이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예술의 장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낸 결과물이자, 한·중·일 삼국이 문화예술로 연결되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전시를 즐기며, 2025 동아시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월 26일 서안성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제23회 안성시장배 검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검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관내 검도 동호인은 물론,평택, 화성, 오산 등 인근 지역의 선수까지 약 25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지역 간 교류와 검도 저변 확대의 장이 됐다. 특히 대회 개회식에서는 금광초등학교 치어리딩팀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축하공연을 선보여 대회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참가 선수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회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경기장은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경기로 가득했다. 안성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검도 동호인들이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종목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초경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0월 24일 금요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초경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초경을 준비하는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 교육을 듣고 축하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초경이라는 신체적 변화를 자연스럽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초경을 준비하는 초등학생 및 보호자 등 57명이 참여하여 ▲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성 의식 함양 교육 ▲축하 케이크 만들기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인생네컷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성 의식 함양 교육은 단순한 이론 중심의 강의가 아니라, 생리대와 위생팬티 등 다양한 월경용품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었고, 축하 케이크 만들기와 인생네컷 촬영 체험은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높여주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과거에는 초경에 대해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이 자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부모와 자녀가 자연스럽게 변화에 대해 소통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06만 화성특례시민의 화합을 다지는 ‘2025년 화성특례시민 한마음 체육대회’가 26일 시민들의 열띤 응원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 및 화성시장애인체육회, 각 종목단체의 공동 주최·주관으로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 및 종목별 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육상, 휠체어육상, 축구, 테니스, 배구, 탁구, 씨름, 궁도, 배드민턴, 볼링, 바둑, 족구, 게이트볼, 한궁, 슐런 총 16개 종목 28종별 경기에 29개 읍면동 4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26일 오전에는 29개 읍면동별 특색을 뽐내는 입장식에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은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의 대회사 및 주요 내빈의 축사,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의 개회 선언, 선수단 대표 선서, 입장상 시상,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입장상은 궁중 악대인 대취타를 면민들과 함께 재현한 정남면(조성하 정남면장, 이용기 체육진흥회장, 최학운 이장단협의회장)이 차지했다. 2위는 진안동에게, 공동 3위는 팔탄면·서신면·기배동이 선정됐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칠보청소년청년센터는 10월 18일과 25일, 2주간 센터 야외 풋살파크에서 청소년 풋살대회 ‘제5회 칠보월드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칠보 월드컵’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스포츠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또래 간의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는 칠보청소년청년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에는 수원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다수의 팀이 참가해 교급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격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진정한 스포츠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대회 결과, 중등부 우승은 [곡반중학교], 준우승은 [세류중학교]가 차지했으며, 고등부 우승은 [영생고등학교], 준우승은 [부자치킨]팀이 차지했다. 수상팀에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됐으며,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보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심과 팀워크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