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화성시 나루아이유치원은 5월 7일부터 9일까지 ‘가족사랑 DAY 운동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유아와 학부모 97%가 참여해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운동회는 경기의 승패보다 참여와 체험에 중점을 두고,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과정과 연계해 진행됐다. 유아,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며 협동과 배려의 가치를 경험하고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교직원 대상 안전 연수, 유아와 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시설 점검도 병행했다. 또한 종이봉투 사용, 개인 물통 지참 등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도 병행했다. 이번 행사는 누리과정 전 영역이 통합된 교육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운동 후 유아와 학부모의 의견을 온라인으로 공유해 추억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박현미 원장은 “교육공동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교육적 의미와 즐거움을 동시에 갖춘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소통하는 디지털 교육공동체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 9일 넷볼 경기를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2025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제(SSG Festival)’**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축구, 풋살, 농구, 배구, 배드민턴, 탁구, 피구, 치어리딩, 연식야구, 티볼, 킨볼, 스포츠스태킹, 플로어볼, 육상 등 총 15개 종목으로 구성되며, **475개교(팀)**에서 5,824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경기는 5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수원 관내의 다양한 장소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경기도교육청의 ‘오아시스 아침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내 체육활동의 일상화가 정착되면서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로 이어졌으며, 특히 여학생들의 체육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되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클럽을 조직하고 경기에 참여하며, 스포츠를 통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축제가 학생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열정과 갈증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환경 속에서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0일 “2025 수원청소년교육의회와 함께 하는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 토크는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과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현장을 마련함으로써, 교육활동 보호 정책이 단위학교로 확산되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먼저, 초‧중‧고 학생 대표로 구성된 교육의회 위원 30명과 학생자치 활성화 지원단 소속 교사 및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 3주체를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행위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주요 정책 홍보와 예방 연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교사‧학생‧학부모의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표성을 지닌 참가자들이 소속 학교로 돌아가 자치활동 및 다양한 교육활동에서 교육활동 보호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모두의 학습권이 보장되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서, 교육활동 보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단위학교별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청소년의회 위원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인교육학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화성오산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오는 8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다양한 감정 이해 및 감정 인식·조절 ▷나와 타인의 소중함 인식과 존중 ▷부정적 감정과 스트레스 관리 등 학생들의 정서적 회복력을 높이고,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5월 9일, 교육에 참여한 사창초등학교 윤정은 교사는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교육에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며, “마음을 돌보고 생명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지영 생활교육과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생명 존중 교육이 학생들에게 자기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회복 탄력성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 전체에 나와 타인의 존재를 소중히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9일, 한경국립대학교와 고교-대학-산학이 협력하는 RISE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두원공과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융합캠퍼스가 참여했으며 지역사회 수요를 고려한 미래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교육, 지산학(지역-산업-학교)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고교-대학연계 교육과정 참여, ▲ 학생 진로개발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학교 밖 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및 온라인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이다. 또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 다문화교육, 늘봄학교, 진로교육, 학부모교육, 기초학력보장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 대학, 산업체가 긴밀하게 연계되어 학생들에게 체계적인 진로 설계 및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대학과 교육지원청이 함께 지역중심 미래교육협력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안양과천 학교로 찾아가는 청년예술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 안양예술인센터 입주작가 6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가 희망하는 예술가가 학교를 방문하여“예술인의 삶과 나의 예술활동”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성악, 기악, 연극․뮤지컬 연출, 설치미술, 서양화, 동양화 등 6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의 이야기이며,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세상을 읽는 방법을 공유한다. 또한 해설이 있는 작은 공연과 작가의 미술전시 작품 소개 등도 함께 곁들여 예술인의 삶에 한층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명고 담당교사는“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직접 학생과 만나 자신의 삶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예술에 대한 친밀감이 생기는 것 같다. 특히 예술 분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매우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라고 말했다. 이승희 교육장은“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가 학교로 직접 찾아가 삶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얼씨구 우리소리”예술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교원 22명을 대상으로 경기소리전수관에서 8차시로 운영하며,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전수교육조교가 실습․실기 위주로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국악 비전공자 교원의 국악교육 전문성을 신장함으로써 예술교육의 지속성 및 체계성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연수 내용은 민요의 특징 및 시김새, 각 지역의 주요 민요, 장구장단, 전래놀이 등 교과서 수록곡 위주로 구성했으며, 지역별 음악 특성인 토리(조)를 익혀 교실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국악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면서도 지도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교사들이 많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국악만이 가지는 특색과 표현방법을 익혀, 국악교육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국악의 맛을 살리는 수업을 실천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까지 12주 동안 수원시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디지털 갤러리’ 운영에 나선다. ‘디지털 갤러리(Digital Gallery)’란 전통적인 오프라인 미술관과 달리,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예술 작품이나 콘텐츠를 온라인 또는 디지털 환경에서 전시하는 공간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이를 학교의 공간과 교육과정에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디지털 갤러리는 각 학교에 구비된 스마트 TV, 전자칠판, 미디어 월, 빔프로젝터 등의 장비를 활용해 ▲학생 및 교원 작품 전시 ▲현대미술 및 고전미술 큐레이팅 ▲학교가 선정한 월별 주제 전시 ▲작가와의 만남 및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클래식과 함께하는 명화 감상’과 같은 교과 융합형 프로그램, 학생이 도슨트로 참여하는 주도형 운영, 미술 감상을 활용한 정서 치유 프로그램 등 학교별 특색 있는 디지털 갤러리 운영이 병행되어, 학생들에게는 수준 높은 예술 체험을 제공하고 인근 학교에는 확산 모델로서의 기대 효과도 크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이의중학교, 수원남부경찰서와 협력하여 2025년 5월 9일 오전, 이의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생 도박 예방 및 근절을 위한 『2025년 도박 NO!, 꿈 YES!』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성과 중독성을 인식시키고,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과 교직원, 교육지원청 및 경찰 관계자, 학부모 폴리스 등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아침 등굣길에는 밝은 음악으로 구성된 캠페인송이 흘러나왔고, 참여자들은 “도박은 게임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도박의 끝은 벼랑입니다!” 등의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또한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도박의 폐해를 알리고,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생들이 도박의 유혹에서 벗어나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지원청, 학교, 경찰, 학부모가 함께 협력해 학생 보호에 앞장선 사례로, 지역사회와 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함께 뛰는 우리! 안양과천!!”을 구호로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을 격려했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경상남도일원에서 개최되며, 안양과천 관내 초, 중학교(총 17교)에서 학생선수 40명이 10개 종목(육상, 골프, 수영, 볼링, 태권도, 유도, 롤러, 철인3종, 바둑, 배구)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한다. 이번 격려는 대회 출전 전에 학교와 훈련장을 방문하여 지도자들과 참가 선수들에게 격려금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력을 응원하며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함이다. 이승희 교육장은“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라고, 참가 선수들이 부상없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며, 미래 체육 인재로 성장하기를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건강․치유 목적의 관광 활동을 위한 ‘웰니스 관광지’인증에 최종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8일 ‘경기도 웰니스 관광지 인증심의위원회’최종 심의를 통해 수원시립미술관 등 총 15곳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 과정은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 평가로 진행됐으며 평가 기준은 ▲웰니스 관광 매력도 ▲웰니스 관광 운영 체계 ▲외국인 관광객 수용력으로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우울․사회적 단절 등 현대 사회의 문제를 예술적으로 접근하고 치유하기 위한 'SUMA 웰니스(Wellness)'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올해 4월 홍익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획, 운영하여 전문성과 효과성을 한층 높였다. 올 상반기에는 마음 챙김과 예술을 통한 창의적 표현 프로그램인 '마인딩'과 어르신과 함께하는 신체․예술 활동인 '터칭'을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에도 확대하여 운영 예정이다. 수원시립미술관은 'SUMA 웰니스'를 통해 앞으로도 예술을 통한 치유와 웰빙의 가치를 확산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어울림마당 ‘만수랜드’를 수련관 로비 및 2층 도담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락어드벤쳐(경기 이룸학교 싱송락페스티벌 공연) ▲재능어드벤쳐(다양한 체험부스 및 이벤트) ▲플레이어드벤쳐(챌린지 에어바운스) ▲푸드어드벤쳐(푸드트럭 간식) 등 4개 테마로 꾸며진다. 락어드벤쳐에서는 청소년들의 참신한 예술 감각을 담은 인공지능(AI) 창작곡 발표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예정돼 있다. 재능어드벤쳐에서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현장 이벤트가 진행되며, 체험비(1회당 1천원)로 발생 된 수익금 전액은 기부된다. 이 밖에도 유아·청소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와 푸드트럭도 선보인다. 이정순 관장은 “이번 행사는 공연, 체험, 놀이, 먹거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형 청소년 축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이 만드는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가족 소통력 증진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충전 여가DAY‘자연스러운DAY’를 운영한다. 연간 3차시로 운영되며 이번‘자연스러운DAY’가 올해 마지막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느끼는 자연을 테마로 장안청소년청년센터에서 다양한 자연 관련 체험 활동으로 운영된다. △ 1회기‘우리가족 힐링 가든’에서는 가족 탐구 활동과 직접 맛보며 맞추는 작물 퀴즈, 직접 가꾸는 작물 반려 화분, 베이킹 재료를 활용해 만드는 당근 텃밭 케이크로 구성되며 △ 2회기‘실내에서 떠나는 자연 체험’에서는 강사님과 함께하는 미래식량 강의, 직접 만들어보는 곤충 초콜릿, 실내에서 떠나는 ESG퀴즈 탐험과 친환경 주물럭 비누 만들기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5팀(2인 1팀)을 대상으로 9월 13일(1회기), 9월 27일(2회기) 오후 1시~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회기당 1인 1만원의 참가비가 있으며 8월 21일~9월 3일까지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예약사이트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장안청소년청년센터 관계자는“가족과 함께 신나는, 신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청년센터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오는 2025년 9월 6일 오후 1시부터 센터 내‧외부에서 기념행사 ‘응답하라 2005 장안시대’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센터의 20년 발자취를 돌아보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로,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함께하는 기념식 ‘장안, 스무살의 약속’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장안 인사이드’로 운영된다. ‘장안 인사이드’는 총 4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된다. △ 굿즈존 ‘기억을 담다’에서는 센터 이미지를 활용한 그래피티 에코백, 굿즈 타투, 미니어처, 워터볼 만들기 등을 통해 나만의 굿즈작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 감각존 ‘오감으로 채우다’에서는 곤충 및 생물 체험, 비바리움 만들기, 대체육 미니버거, 안심 젤리 슬라임, 무알콜 칵테일 만들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이 운영된다. △ 챌린지존 ‘기억을 풀다’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운영하는 QR 미션 방탈출 체험이 마련되고, △ 야미존 ‘이색을 맛보다’에서는 호두과자와 초코퐁듀 타임, 장안목장소프트콘 등 다양한 먹거리로 달콤한 추억을 더한다. &nbs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