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명절을 맞아 2025년 10월 5일 ~ 10월 6일 이틀에 걸쳐 특별활동 프로그램으로 추석 맞이, 추석 상차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절 기간에 가족과 떨어져 있는 청소년들이 따뜻한 공동체 속에서 명절의 의미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다. 복 편지 쓰기 활동으로 연휴를 시작한 청소년들은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담아 서로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윷놀이를 통해 팀별로 협동심과 재미를 느꼈다. 명절 당일에는 재료를 손질하고 전을 부치며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성취감을 높일 수 있었다. 쉼터 관계자는“명절에 청소년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은 명절 문화를 체험하고 따뜻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별·명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소속감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5일, 마을만들기협의회, 새마을문고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손바닥정원 꽃심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참여한 단체원들은 도로변과 공영주차장 주변의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 조성에 힘썼다. 또한 아스틸베와 백리향 등 다년생 초화를 식재하여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할 수 있는 정원을 조성했다. 손바닥정원은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관리하는 소규모 녹지 공간으로, 작은 공간에서도 녹색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김미현 동장은 “주민과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마을을 가꾸는 모습이 곡선동의 가장 큰 자랑”이라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쾌적하고 정다운 마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단체의 협력으로 마을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간 유대감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 2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을 만들어 후원하는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재료를 손질하고 정성껏 조리하여 포장한 △닭볶음탕 △제육볶음 △고등어 묵은지조림 △오이소박이 등 반찬들을 관내 어려운 이웃 26세대에 전달하며 소외된 취약계층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이웃 간 온정을 나눴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받는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박은준 동장은 “매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정성껏 준비한 반찬들 드시고 곧 다가올 겨울철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부터 11월 24일까지‘2025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지급 신청을 받는다. 대상자는 신청일 기준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24세(2000년 10월 2일생~ 2001년 10월 1일생) 청년으로, 경기도에서 최근 3년 이상 연속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12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곡항 지질탐방로 입구에서 ‘전곡항 지질탐방로 홍보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관광 자원으로 조성된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지질공원의 가치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질탐방로 및 지질공원 홍보 부스 ▲지오파트너 홍보 부스 ▲스탬프 투어 및 룰렛 이벤트 ▲오프닝 및 상설 공연 등이 운영된다. 특히,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룰렛 이벤트를 통해 서해랑케이블카 탑승권, 코리요 발매트, 파우치 등 다채로운 기념품이 제공된다. 탐방로 걷기, 포토존 촬영, 공연 관람 등 가족·연인·친구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많은 관광객의 참여가 기대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전곡항 지질탐방로를 포함한 화성국가지질공원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명숙 관광진흥과장은 “전곡항 지질탐방로는 화성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독특한 지질 자원을 한눈에 감상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시민 생활 속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직사회의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한 ‘행정종합관찰제’와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제도가 주목받고 있다. 시는 9월 30일 기준 행정종합관찰제 3,947건(처리율 98%), 생활불편 도와드림 QR 1,800건(처리율 96%), 총 5,747건(처리율 97%)의 생활 불편 민원을 접수·처리하며, 시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전담 부서인 행정종합관찰관을 신설하고, 시민 생활 속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신속히 해결하는 공직자 중심의 생활 민원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행정종합관찰제는 공무원이 출퇴근이나 출장 등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불편사항을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조치하는 제도로, 공무원이 현장에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생활불편이나 위험요인을 즉시 신고할 수 있는 제도다. 관찰내용은 ▲도로 ▲교통시설 ▲쓰레기 ▲녹지공원 ▲불법단속 ▲광고물 ▲기타 등 7개 분야 55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공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5일 고삼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고삼면 전역 마을 버스승강장 집중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마을 버스승강장 지킴이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이 버스승강장을 권역별로 모니터링하면서 지속적으로 관리했으며, 이번에 버스승강장 주변 잡초 제거 및 물청소 등 대대적인 대청소를 실시했다. 조휘경 주민자치위원장은 “방치된 마을 버스승강장이 많아 작업은 오래 걸렸지만 청결해진 마을 버스승강장을 보니 마음까지 환해진 느낌이다. 앞으로도 주민 자치위원회가 마을 환경 개선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학열 고삼면장은 “주민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자조적 노력에 솔선수범하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마을 환경 개선 및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하여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는 지난 14일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 5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치를 담그고, 이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정병술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김치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시 바르게살기운동 원곡면위원회는 김치나눔 외에도 송편나눔, 이웃돕기 성금기탁, 환경정비 등 원곡면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죽산면 두교리 일원에서 추진한 ‘동막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이 지난 9월 준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선정 이후 2년간 추진되어, 농촌 마을 내 휴식공간 조성과 경관을 개선을 통해 이웃 간 소통과 농촌 공동체 활력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막 마을만들기(자율개발) 사업은 2년간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두메저수지 둘레길 조성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둘레길은 동막마을의 대표 자원인 두메저수지를 활용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산책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조명시설·파고라·벤치·안내판 등을 설치해 편의성과 경관을 고루 갖추도록 했다. 앞으로 주민 여가 공간은 물론 마을 축제나 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되는 공동체 중심의 소통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함께 진행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는 능력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동막마을 강승률 이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보건소가 추진 중인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사업이 참여 어르신들의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큰 효과를 보이고 있다. 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 기기를 제공해 6개월동안의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일상 속에서 꾸준한 신체활동과 건강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자신의 건강에 돌봄이 필요함을 느꼈는데 담당 선생님의 격려와 지지를 받으며 미션을 달성하고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는 것이 즐거워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김OO 어르신은 “매일 공원에 나가 걷고 물을 꾸준히 마시며 건강관리를 실천하고 있다”며 “미션 알림 덕분에 약도 빠짐없이 챙겨먹게 되어 건강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AI·IoT 기기를 통해 제공되는 건강 미션은 단순한 측정 기능을 넘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 목표를 세우고 이를 성취해 나가는 디지털 건강습관 코치 역할을 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0월 18일 개최된 제8회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 정기공연 'Blue Moon : 1919, 들꽃의 노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공연은 약 5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우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미국과 일본 등 해외 관객들도 함께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의 의미를 한층 높였다. 이번 공연은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현장을 체험하는 창작뮤지컬로, 배역이 없는 존재였던 주인공 ‘나나’가 시대를 초월한 만남을 통해 진취성과 자아의식을 깨닫는 과정을 그려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의 수준 높은 무대에 놀랐다”, “역사 의식과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동시에 담아낸 의미 있는 무대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시청소년뮤지컬단(예술감독 정유진)은 2015년 10월 창단 이후 청소년들에게 전문적인 예술 교육과 공연 무대를 제공하고 있다. 입단 문의 및 초청공연 의뢰는 수원청소년문화센터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자연과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고 책을 통해 환경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11월 생태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특화 행사는 ▲ 어린이 마술 공연 '환경지킴이 초록술사' (2017년 ~ 2021년생 어린이 및 보호자) ▲ 저자초청강연 '신비로운 공룡의 세계'(초등학생) ▲ 저자초청강연 '나는 미생물과 산다'(성인 및 청소년) 총 3개 프로그램으로, 전 연령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10월 22일부터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책과 자연을 매개로 한 생태특화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적 삶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백운호수도서관이 생태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7일 평택시 평생학습센터 1층 대강당에서 월간학습동아리 10월호 ‘평택을 도슨트하자’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간학습동아리'는 평택시 평생학습센터가 매월 1개 동아리를 선정해 발표·공연·체험 등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평생학습을 통한 나눔과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주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여 시민이 함께 평택의 역사와 문화를 돌아보는 의미로 마련됐으며, 평택시 평생학습동아리 ‘평택역사 이야기꾼’이 주관하고, 코리아도슨트 사회적협동조합이 후원했다. 시민해설사(도슨트) 신희연 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 행사는 식전 축하공연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신나는 고고장구’의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본행사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평택역사 이야기꾼’ 학습동아리에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다섯 편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해설사들은 ▲평택역의 역사(김경희) ▲평택의 자연과 노을(조향미) ▲스미스 특수임무부대의 전투와 한미동맹의 뿌리(차윤정) ▲평택의 성장과 시민의 미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25일 농업생태원에서 ‘2025 평택시 음식문화축제’를 통해 ▲전국 요리경연대회 ▲평택 지역 맛집 및 세계음식 시식·체험관 ▲노 오븐 베이킹 체험관 ▲탄소중립 실천·홍보관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국 요리경연대회는 ‘평택의 맛, 나만의 아이디어로 버거를 완성하다’를 주제로 총 18팀(일반부 10, 가족부 8)이 본선에 진출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지난해와 달리 참가 부문이 일반부와 가족부로 확대됐으며, 시상 규모도 10팀 740만 원으로 늘어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연대회의 생생한 현장을 함께할 시민 현장평가단도 사전 모집한다.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부와 가족부 각 20명씩 무작위로 선착순 접수받으며, 편식 없는 고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선정된 지원자는 실제 경연 현장에서 요리를 맛보고 평가하게 된다. 또한, 오전 10시에는 빵과당신 인재홍(대한민국 제과명장)이 진행하는 베이킹 체험이 마련돼 있으며, 참가 신청은 24일(금) 오전 10시부터 평택예총 공식 블로그 및 평택시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