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6일 관내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인 ‘규장각’ 1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규장각’은 유능한 청년 학자들을 선발하여 수련하도록 정조가 만든 도서관이자 정책 연구 기관으로 수원 지역은 정조가 축조한 수원 화성이 위치한 지역이다. 이에 착안해 올해 수원교육지원청은 신규자 현장적응 지원 직무아카데미 과정명으로 ‘규장각’을 사용하고 있다. 본 과정은 올해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신규공무원의 공직 적응력 향상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급여 ▲학교회계 ▲물품 및 재산관리 ▲복무 등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매월 1회 이상 총 9회 운영됐다. 특히 7월과 11월에는 취약분야인 급여 업무와 세대 간 소통 등 소양교육으로 편성된 '행정캠프'를 운영하며 신규공무원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규장각’ 마지막 연수는 2024년 신규공무원과 실무수습직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공직 가치관과 에티켓을 주제로 소양교육과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신을 돌보는 시간의 중요함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11월 23일 안성맞춤 배드민턴구장에서‘제1회 교육장배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사제동행 배드민턴 축제는 안성교육지원청의 신바람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특색사업 중 하나로, 경기의 승패보다는 사제간에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소통과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는 안성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교직원과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총 54개 팀, 110여 명이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성 복식 경기에 참가하여 사제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참가 교사는 “학생과 함께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연습하며 땀흘린 시간을 통해 학생을 이해하고 더욱 가까워지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께 출전한 학생은 “선생님과 함께 경기 준비를 하면서 선생님의 사랑과 배려를 느낄 수 있어서 감사했다.”라고 말하며 “학창 시절에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러한 대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증가하는 학교 안 갈등과 교육 활동 침해의 문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 동안 수원시 관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최근 학교 안에서 학교폭력 및 학생인권 침해, 교육활동 침해를 비롯한 다양한 갈등 사안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된 이번 연수는 화해중재와 관련된 교원들의 전문성을 신장시켜 학교 내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해 보고자 기획됐다. 교원의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는 ▲회복적 정의에 기반한 화해중재의 이해,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및 실습, ▲서클(대화모임) 활동의 이해 및 실습, ▲소통과 경청을 통한 의사소통의 이해 및 실습 등 학교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연수로 진행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교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화해중재 및 관계회복 역량을 길러 학교 내 다양한 갈등 상황을 교육적으로 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학교로 찾아가는 화해중재 역량강화 연수를 확대하여 운영해 나가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인성 E:음 공유학교 '진進심心'프로그램의 ‘잘잘캠프’를 11월 23일 ~ 24일, 1박 2일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학생 24, 학부모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잘잘 캠프(잘했고, 잘할 수 있어)’는 '진進심心'프로그램 시즌 1의 운영단계의 하나로 ▲로봇공학자, 특수동물관리사, 뉴스포츠 개발자와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취미와 관심이 직업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고, ▲싱잉볼과 마음챙김 명상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인식하고 수용함으로써 자기 이해를 깊이 있게할 수 있도록 하며, ▲진로역량검사와 미래의 나에게 편지를 쓰는 과정에서 자신의 목표와 꿈을 구체화하고, 미래의 자신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학부모와 교육장과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진로에 대해 폭넓은 시각을 갖도록 지원하기 위한 학부모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진進심心'은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개발하고 운영하는 진로 컨텐츠로 시즌1, 시즌2, 시즌 3 단계로 2년간 진행하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다. 수원 관내 중학생 1학년 24명을 대상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1월 22일 2024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및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성과 나눔회를 개최하고 안양지역교육협력 기반의 교육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안양시청에서 열린 이번 성과 나눔회에는 이승희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안양 관내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원, 경기공유학교 운영자, 지역교육 활동가 등 안양 지역교육 관계자 450여 명이 함께했다. ‘2024 안양지역교육협력 성장과 나눔’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꿈대로 결대로 미래를 여는 안양과천 교육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하며, “우리 학생들이 꿈의 은하수를 만들어가는 한 걸음 한 걸음을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지역협력 기반 글로컬 교육!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미래 글로컬 리더로의 내일을 그려 나가는!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섹션으로 나누어 안양에서 이루어진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다양한 주체가 발표하며 안양만의 특색이 담긴 교육에 관한 결과를 나누었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지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관문초등학교는 11월 20일과 22일 이틀 동안 ‘음악으로 마음을 나눠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천시에서 지원하는 1인 2특기 사업의 일환으로 1~3학년 학급별로 1, 2학기에 다양한 음악수업(리코더와 동요)을 했다. 1학년은 발성부터 리듬, 박자에 대해 익히며 ‘다섯 글자 예쁜 말’,‘기차를 타고’ 등 노랫말이 예쁜 곡 10곡을 배웠으며 2학년은 작년에 이어 좀 더 심화된 리듬의 ‘아이들은’, ’윷놀이‘ 등 10곡을 배웠다. 3학년은 리코더 연주를 통해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 예술 문화를 경험함으로써 감성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다. 가장 아름다운 악기가 사람의 목소리라는 것처럼 아이들의 맑고 고운 노랫 소리가 자람터에 울려 퍼지며 1~3학년 모두가 함께 행복한 시간이었다. 다른 반이 무대 위에 오르면 조용히 지켜보며 큰 박수를 보냈던 하OO(1학년) 학생은 “처음 무대에 서서 너무 긴장됐지만 친구들과 함께 해서 즐거웠어요”. 이OO(2학년) 학생은 “1학년 발표하는 모습을 보니 작년에 발표했던 기억이 떠올라서 좋았어요.” 박OO(3학년) 학생은 “리코더 연주를 배워 동요를 직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과천율목초등학교는 11월 21일 ‘국악으로 꽃 피우다’ 진로 국악 콘서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금, 대금, 피리, 장구, 가야금 등의 국악 관현악 연주와 경기민요, 판소리 등을 들어 보고 감상하는 공연 프로그램과 경기 민요를 배우고 여러 악기를 소개하고 연주해 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북, 장구, 꽹과리, 징으로 연주되는 판굿으로 상모 돌리기, 버나 놀이 등을 해보는 기회도 가졌다. 이번 국악 공연으로 학생들은 우리 고유 악기의 다양한 음색과 가락을 자연스럽게 배웠으며,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고 마음에 담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국악을 바로 보고, 듣고, 만지고, 움직이고 표현할 수 있도록 오늘 자연스럽게 제공된 경험들이 우리 아이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넘어서 국악 교육에 대한 필요성도 느끼게 됐다. 박효정 교장은 ‘국악으로 꽃 피우다’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하여 우리 문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며 지속적으로 국악교육을 통해 우리의 얼과 문화가 이어지도록 학교가 발벗고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미래SAEM(Suwon AI Edutech Manager)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 관내 교직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 동안 수원에서 추진한 인공지능(AI), 에듀테크 교육의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유회는 ‘미래교육과 함께가는 디지털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AI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미래교육 방향을 다룬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선도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는 “우리 학교에서도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는 자신감을 교직원들에게 심어주었다. 하이러닝, AIDT, AI 도구 활용 등 실질적인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기술을 체험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 이번 공유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와 에듀테크가 교육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우리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시도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 과제연구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발표회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연구한 과학적 성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하며, 협력 기관과 함께 과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됐다. 발표회에서는 수원 과학 이음 공유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이 직접 선정한 연구 주제를 발표하며, 과학 탐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를 공유했다. 학생들은 개별 지도와 팀별 활동을 통해 연구 과제를 설정하고, 이를 탐구하며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특히, 발표된 연구 과제들은 생명과학, 나노기술, 융합기술 등 최신 과학 분야를 포함해 ‘세포에서 우주까지’라는 주제를 기반으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바이오센터 등 지역 과학 공유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다. 학생들은 협력 기관 전문가들과의 소통을 통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연구 방향을 설정했다. 협력 기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의 IB 프로그램 이해 및 소통을 위해 11월 21일 중등 IB 후보학교, 관심 학교 및 일반학교 학부모 50여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이해 연수를 운영했다. ‘IB 프로그램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으로 IB 학교 확산’이라는 취지로 주요 과정은 ▲ 질문과 토론으로 생각을 깨우는 IB 학교 이야기, ▲ IB 학교의 학생 성장 스토리 등 이다. 중・고교 학부모와의 관심학교 운영 경험에 대한 소통・공감 연수를 통해 관심 학교・후보 학교의 단계적 성장과 일반학교의 IB 학교를 지속적으로 확산시키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IB 프로그램은 학생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미래교육 학습체제의 기반이 될 것이다, IB 프로그램의 내실있는 운영과 확산을 위해 학부모 대상 맞춤형 연수를 확대하는 등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로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 주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마을의 자치와 문화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생화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산업, 생태, 세대공감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생축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공룡도시 송산’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창의형 마을축제였다.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을 따라가는 힐링산책,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송산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산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