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다문화서비스 지원사업’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인문특강을 마련했다. 오는 7월과 8월 석수도서관에서 열리는 ‘지극히 사적인 네팔’과 ‘지극히 사적인 일본’이 그 주인공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나라 출신의 강연자가 직접 전하는 생생한 문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 번째 강연은 7월 26일 오후 2시부터 석수도서관 4층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가 강사로 나서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라는 주제로 네팔의 문화와 정체성, 그리고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 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수잔 샤키야는 JTBC '비정상회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유쾌하고 진솔한 다문화 메시지를 전달해온 인물로, 시민들과의 공감 어린 대화를 기대하게 한다. 참가 신청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강연은 8월 23일 같은 시간과 장소에서 열리며, 작가이자 전직 일본 기자인 나리카와 아야가 연단에 선다. 이번 강연에서는 한국에 사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2024년 연말부터 구축을 시작해 올해부터 본격 운영 중인 ‘전문직업인 인력풀 제공’ 사업이 안양시 공교육 현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일 발표했다. 전문직업인 인력풀은 해당 직업군에서 2년 이상 재직한 경력자를 대상으로 현재 인문, 국제, 융합 등 12개 직업계열 103개 직업군에서 총 122명의 인력풀이 운영되고 있다. 2025년 본격 운영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11개교에 54명의 전문직업인이 특강을 실시하며, 초ㆍ중ㆍ고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과 전문적인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과도 연계하여 학생들의 진로설계 과정을 장기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양시라는 지역적 특성을 살려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예산이 감소하고 있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풍부한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이를 극복한 성공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최대호 이사장은 “인력풀 구축부터 운영까지 6개월간의 경험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교육 지원이 가능하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향후 인력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지난 30일 관내 음식점에서 경로당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여름나기 및 무더위쉼터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매탄4동장, 관내 경로당 회장 9명, 동 직원들이 함께 참석하여 폭염대비 건강한 여름나기 및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9월 중 개최 예정인 매탄4동 경로잔치에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홍보를 당부드렸다. 윤순희 매탄4동 경로당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항상 동에서 먼저 찾아와 냉방기도 점검해 주고, 어르신들 안부 확인도 해주는 매탄4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여가 생활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경로당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인 늘푸른 밥상과 협업하여 1:1 결연을 맺은 산남 경로당, 매탄2동 경로당에 식사 대접을 진행했다. 이번 식사 나눔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한 미역국, 잡채, 삼계탕 등 정성껏 준비된 한상 차림으로 제공됐으며,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이렇게 정성 가득한 음식을 먹어 감동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영태 늘푸른 밥상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지역의 착한가격업소가 보여준 나눔의 실천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회는 관내 식당 5개소(서린낙지, 호박넝쿨, 나주곰탕, 롯데리아, 옥유정)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90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매탄1동 어르신 청춘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경로행사는 지역경제 대전환의 일환으로 침체된 관내 식당들을 활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 축소로 안전을 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노인복지기여 어르신 표창 수여 및 장수어르신 선물 증정 등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식사하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섬기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경로잔치에 힘써주신 매탄1동 단체들과 내빈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매일매일 탄성이 일어나는 매탄1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장수석 영통구청장이 7월 1일 공식 일정을 시작하며 영통 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며 조용하고 뜻깊은 하루를 시작했다. 이후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간부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함께 구정을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앞으로의 행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강조했다. 이날 장 구청장은 대한노인회 영통구 지회도 방문해 지역 노인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경청했다. 새롭게 취임한 구청장으로서, 지역 어르신들께 가장 먼저 마음을 전하며 함께하고 꼼꼼히 살피는 행정을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형식보다는 현장과 소통을 우선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하게 보살피겠다.”고 말했다. 소통으로 시작된 장 구청장의 취임 첫날 일정은, 앞으로 펼쳐질 구정 운영 방향과 행정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워시앤조이 호매실점은 지난 30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door-to-door)서비스다. 이날 이불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장마철에 눅눅한 이불빨래하는 것도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깨끗하게 빨래해서 집 앞까지 가져다 주니 너무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규순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빨래서비스는 9년째 지속중인 호매실동 대표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라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특성에 맞는 자체 특화사업을 지속 발전시킬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자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직접 만든 불고기, 오이지, 김치볶음 등 반찬들을 포장하여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영양 가득한 반찬을 전달받은 주민들은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창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위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호매실동 모든 주민들이 올여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훈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온정 넘치는 호매실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부동산 전세사기 예방과 관련하여, 관내 민원 발생 및 인터넷 자율점검 미참여 부동산 중개사무소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과 중개사무소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 관내 711개소 부동산 중개사무소 대상 부동산 중개업 종사자 등록 결격사항 전수조사 △중개보수 과다수수 여부 △거래계약서 보관의무 이행여부 △소속공인중개사 고용 신고여부 △성실·정확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이행 여부 점검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의 재산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 환경을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환경 조성을 위해 공인중개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취임 3주년을 맞은 7월 1일,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한 의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남은 1년의 임기를 10년처럼 여기며 시민만을 바라보고 일하겠다”라며, “특히 철도 도시 의왕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의왕역 중심의 철도교통망 확충 및 철도박물관 혁신 한채훈 의원은 의왕시를 명실상부한 ‘철도특구’이자 ‘대중교통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했다. 그는 의왕역을 현재 1호선과 GTX-C 정차, KTX의왕역 정차, 위례과천선 의왕역 연장, 신분당선 연장, 의왕역을 중심으로 한 트램 건설을 비롯해 월암역 신설 등을 통해 경기도 교통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한 의원은 “신분당선 연장은 광교와 수지, 분당 접근성을 높여 시민 편의를 크게 증대할 것으로 기대되기에 정책적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철도박물관 대개조를 추진하고 있는 코레일과 정책협조를 통해 획기적 관광상품으로 발전시켜 지역 경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