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지원청 각 부서를 대상으로‘새해맞이 청렴 복주머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 간식이 담긴 청렴 복주머니를 증정하면서 올해 안양과천 청렴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구성원의 각오를 다지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년도부터 청렴 중점사업으로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 활동에 참여하는‘라떼지수’사업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내용을 풍성히 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새해에도 청렴 실천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우리교육지원청에 청렴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7일, 수원향교와 ‘수원 인성 E:음(이음)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인성교육을 지원하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을 실시하며, ▲공유학교 플랫폼을 통해 상생발전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의 전통적 자원과 현대적 교육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교육 협력 모델을 제시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를 통해 수원 관내 학생들은 전통문화 기반의 다양한 학습 경험을 통해 정체성과 창의성을 함께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며, 공유학교를 통해 지역사회 교육 자원의 활용도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기본 인성 함양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년 ‘수원 E:음 공유학교프로그램(지역 맞춤형)’을 운영하여, 12개 영역 171개 프로그램에 2,84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프로그램 영역은 과학, 미디어, 진로, 진로직업, 체육, SW, 예술, 역사, 인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장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에는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안양과천 교육가족에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모두가 함께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당부의 메시지가 담겼다. 특히, 공직자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스스로 부패를 멀리하려는 청렴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지역 사회에 널리 확산시켜 나갈 것을 요청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안양과천 지역에 청렴 문화가 더욱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구축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의 지원영역 확대를 위해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본부장 최성호)와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안전망구축사업’은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하여 학교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 발굴되면 학생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교육복지 지원 시스템이다. 이날 함께한 월드비전 경기남부사업본부는 1950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보호대상, 중위소득 60% 이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통합적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NGO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1월 16일에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진행된 꿈(진로)지원사업 설명 및 협의회는 그동안 위기, 결식 지원의 영역에서 취약계층 학생이 자기를 탐색하고 다양한 경험의 기회, 경제적 도움과 지지를 통해 학생의 관심 영역을 찾고 성장할 수 있도록 꿈 지원을 추가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취약계층 학생들이 자신의 관심사와 꿈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교육복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5일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학년도 문해교육프로그램 교육과정 초·중학 3단계 이수자 63명(초등 24명, 중학 39명)의 학력을 인정했다.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정규 학교교육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를 위한 교육으로, 기본적인 읽기, 쓰기, 산수를 비롯하여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관내에서는 안양시민대학, 안양시민학교, 안양시부흥종합사회복지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기관에서 초·중학과정 3단계 이수자들의 신청을 받아 제출하면 지역문해교육심사위원회 주관 학력인정 심사를 통해 공식적인 학력인정 여부를 결정한다. 이번 학력인정 신청자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초등학력 이수자 290명과 중학학력 이수자 188명 총 478명의 학습자가 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으며, 학력인정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통합과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 이승희 교육장은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히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교육받을 권리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월 14일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관리대상교) 교육행정실장과의 소통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관리대상교)의 증가와 학교시설관리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업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학교 현장과의 소통의 자리였다.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시설개선과는 기능개편으로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 (관리대상교)에 대한 학교시설 유지 ․ 보수 관리지원을 강화했으며, 학교전담제 운영과 주 2회이상 순회(상시)점검 및 월 2회 통합점검반을 운영하여 학교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학교시설관리의 질적 운영 제고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선택과 집중 방식의 관리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교육장은 “시설관리직 정원이 없는 학교와의 유기적인 소통으로 효율적인 학교시설관리를 위하여 노력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과의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교원의 자기 주도적 진로역량 개발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1월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나의 두 번째 로드맵, 또 다른 본캐를 찾아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스스로 미래 진로를 탐색하고 생애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는 ▲초고령 사회의 미래, 일본에서 배우는 대응전략 ▲나를 발견하는 시간, 생애설계의 첫걸음 ▲미래를 여는 창의력, 창업교육의 힘 ▲진로역량의 확장, 나를 디자인하는 힘 ▲진로 설계의 실천법, 새로운 나를 만나다 등 다섯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 연수를 통해 교원들은 생애설계와 진로 역량을 강화하여, 더 행복한 삶을 설계하는 기회를 얻고, 자신만의 새로운 역할을 탐색하며 실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원 직무연수는 ‘기존 학생 중심의 인성 기반 진로 교육체제 구축’을 위한 ‘진로에 마음 담다(진眞심心_프로젝트)’와 함께, 급변하는 미래사회의 일자리와 직업선택 변화에 대비한 교원의 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중학교(57교), 고등학교(44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중등 학교생활기록부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1월 13일부터 1월 15일까지 3일간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사항 전반에 대한 공정성 및 신뢰도를 제고하고, 학생 성장 중심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연중 ‘관리자 역량 강화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컨설팅)’, ‘학교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현장지원단 역량 강화 워크숍’, ‘상,하반기 점검 및 컨설팅’, ‘업무담당자 네트워크 구축 및 상시 소통방 운영’ 등 다각도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내실화를 위한 지원을 해왔다. 특히, 이번 점검 및 컨설팅은 학교 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및 관리 격차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었고, 그 결과를 학교에 환류하여 2월 말까지 학교의 후속 조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는 학생의 성장 이력을 종합적으로 담는 중요한 자료이다. 학생 맞춤형 학교생활기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1월 6일에‘다문화·외국인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안내서’를 발간했다. ‘다문화·외국인 학생 대상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 안내서’는 다양한 문화적·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과 보호자의 학교폭력 유형 및 사안 처리 절차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여 모든 학생들이 우리 교육공동체의 일원으로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자 제작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 학교폭력 유형에 따른 예시 상황 ▲ 학교폭력 사안 처리 흐름 ▲ 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 가해학생에 대한 조치 ▲ 관련 서식 등을 안내서와 웹툰의 유형으로 한국어, 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구성되어 있다. 심상해 교육장(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매뉴얼은 여러 문화와 언어적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보호받고,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라고 강조하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편견 없이 학업과 관계를 이어가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이 안내서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가이드 역할이 되기를 기대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을사년 새해를 맞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일 안양시 현충탑(안양5동 소재)을 찾아 국화를 헌화하고 참배하며 안양과천 교육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장을 비롯한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며, 그 뜻을 이어받아 교육에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마련됐다. 이승희 교육장은“이 땅을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에 깊이 새기고, 을사년 새해에도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안양과천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현충탑 참배 이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5년 시무식을 진행하여 전입 직원 소개와 신년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송년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피로를 덜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와 영통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 서로 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영통구민 및 공직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영통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민들을 직접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따뜻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영통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월 29일, 수원시 팔달구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사통팔달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사통팔달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장, 과·동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전수한 '시장 표창'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박대윤, 표영섭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어 주민 화합에 앞장선 이천식 부회장과 박정옥 회원에게는 '팔달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1부 공식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시간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내일이면 구청장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 송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송년 기념행사를 넘어 그동안 팔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원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축하공연 ▲의식행사 ▲약력 및 공적소개 ▲영상 시청 ▲퇴임사 ▲축사 ▲송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따뜻한 연말, 함께 나누는 추억’을 주제로 한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토부스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팔달구청장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낸 시간들이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기억이었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수원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