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추운 겨울·따뜻한 동참’이란 슬로건으로 '2024~2025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에 학교와 교육청이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동참하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청은 우선구매 활성화를 위해 회계말인 12월부터 다음년도 2월까지 집중 구매기간을 운영하여 안양·과천권역 중증장애인생산시설로 지정된 14곳과 쇼핑몰 사이트 구매를 유도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의 각 기관별 우선구매 의무 목표비율을 1%에서 2%로 상향하고, 구매실적에 따라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11일에는 안양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관계자와 각 학교 교육행정실장 및 회계담당자가 참여하여'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제도 및 활성화'를 위한 홍보와 연수를 진행했다. 교육지원청 송흥배 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에 대한 우선구매를 활성화 함으로써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직업재활을 돕는데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1일 '2025 함께 그려보는 학교'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유회는 중학교 교육과정의 ▲생각의 힘을 키우는 학기 운영, ▲지역연계 자유학기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학생의 문제해결력과 사고력 신장 및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활동 활성화를 기대해 보는 자리가 됐다. 또한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는 2025학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방안, ▲2022 개정교육과정을 선도 운영한 학교들의 사례공유를 통해 2025년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미리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중등 교육과정 운영 사례 나눔은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뜻깊은 자리이며 앞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 및 학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부터 12월 16일까지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의 운영 결과를 안양 시민들과 공유하는 전시회 ‘시민 가까이 한걸음’을 개최한다. 안양시만안청소년수련관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안양 시민을 대상으로 안양지역교육협력 사업인 안양미리내공유학교 및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의 교육 프로그램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앞서 실시한 11월 22일 안양지역교육협력 성과 나눔, 12월 4일 학생들과 함께한 안양지역교육협력 운영 결과 전시회‘학생과 함께 어울림’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활동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 지역의 교육자원을 기반으로 한 안양지역교육협력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시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발전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그동안 참여한 지역교육 프로그램을 되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024년 12월 10일, 11일, 17일에 걸쳐 ‘2025 안성미래교육을 상상해 봄, 통합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내 교(원)장, 교(원)감, 업무담당교사 및 행정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 행사는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학교 교육활동을 다양화하고 깊이 있는 배움을 실현하는 2025년을 준비하고자 마련됐다.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는 경기미래교육이 지향하는 ‘미래인재상’을 반영하고, 지역의 특색과 교육공동체의 수요를 반영하여 사업을 재구조화했다. 이에 학교 현장에 있는 교직원이 먼저 달라지는 사업에 대해 이해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대상에 맞는 사업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공유학교는 공교육의 가치와 역할을 확대하고 책임을 강화하는 교육 2섹터로써 경기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사업이다. 2025년 안성맞춤 공유학교는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획했다. 특히 안성지역에 넓게 분포된 생활권을 고려한 학교거점공유학교, 공유학교 거점활동공간 확보 및 학생의 참여율을 높이는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안내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실있는 공유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 5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최한 2024년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이 경기도교육청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발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산하 학교지원 전담기구가 운영하는 사업 중에서 시도교육청별 1개의 사업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선정된 사례를 지역간 공유하여 학교 행정업무 경감 및 효율화의 정책 실효성을 전국적으로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자체 발굴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단위 학교의 학생 교과서 분류 및 운반부터, 그에 따른 폐기물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작업 인력을 제공하여, 신학기 준비로 인한 학교의 업무 부담을 획기적으로 완화한 성과를 인정받아, 맞춤형 인력 지원 부문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수원교육지원청이 발표한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사업’은 학교 현장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수치인 95%라는 점에서 이번 성과발표회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향후 타 기관에서도 본 사업을 참고하여 학교 행정업무를 지원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2월 9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4층 대강당에서 학교 업무담당자 120명을 대상으로‘2024 학교 교육공무직원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교육공무직원 인사 및 복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며, 노무 지침 위반 예방 및 담당자의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실무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직장 내 괴롭힘 ▲시설미화원 운영 ▲교육공무직원 운용실태점검 결과 공유 등이며, 해당 내용은 학교 담당자가 학교 현장에서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교육공무직원 관련 민원 및 업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학교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앞으로도 학교 업무담당자가 업무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늘봄학교 연계·협력 우수사례 공모에서 수원특례시와 함께 공모한 '수원형 늘봄학교'가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정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을 강화하고 지자체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자원을 연계·제공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원형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연계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설과 우수 강사 확보를 통해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늘봄학교의 지속가능성과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간 협력의 모범사례로 평가되며, 수원형 늘봄학교가 향후 수요 맞춤형 늘봄학교 환경 구축 및 지역 교육 발전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가 필요로 하는 지원이 맞춤형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잘 이해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학교사회복지사업 5권역은 지난 12월 7일 토요일, 서수원 롯데시네마에서 ‘온가족 다함께, 다정한 영화관’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권역에 속한 7개 학교(상촌초, 수원가온초, 수원금곡초, 수원중촌초, 칠보초, 호매실초, 칠보중) 재학생과 가족 약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영화관람을 하면서 가족 간 상호작용과 유대감을 증진하여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주말에 가족과 같이 영화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뿐만 아니라 레크레이션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학교사회복지사업에서 진행하는 가족 프로그램은 가족 간 긍정적 상호작용과 유대감 증진, 의사소통 촉진을 목표로 하며, 가족 간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 학생들이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해당 학교의 학교사회복지사는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가족 간 문제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12월 6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4 교육자원봉사의 날’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의 가치를 공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자원봉사1) 는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봉사활동을 의미하며, 학생들의 학습 지원, 창의적 체험활동, 환경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움을 주고 있고, 이를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교육 환경을 더욱 풍부하고 다양하게 만들어주고 있다. 안성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봉사자 맞춤형 역량강화 연수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2024년 상·하반기 교육자원봉사활동 성과 공유(전년 대비 4배 성장, 봉사활동 매칭 100여건[12월31일기준]) 및 기후 관련 환경과 생활 이해 연수,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 시설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고, 자원봉사자들은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교육자원봉사의 가치와 중요성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성교육지원청 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2월 4일부터 2주 동안‘찾아가는 미. 디. 움.(미래를 여는 디지털의 움이 트다) 체육수업을 운영한다. 미. 디. 움. 체육수업은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체육 기본계획의 일환으로서, 총 10개교(초 4교, 중 6교)를 선정하여 전문 강사와 에듀테크 민간 업체의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에 찾아가 디지털 기반 체험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과정은 ▲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사전 설계하기 ▲ 모션탭 등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체육수업 실시 ▲ 에듀테크 기술 및 장비 지원 ▲ 활동 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 등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기반맞춤형 체육수업 사례를 확대한다. 특히, 에듀테크 기기를 활용한 체육수업으로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의 특성을 반영하며 미래환경에 대응하는 체육교과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디지털과 AI를 활용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고차원적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변화를 지원하며 지속가능한 디지털 기반 체육교육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송년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피로를 덜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와 영통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 서로 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영통구민 및 공직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영통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민들을 직접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따뜻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영통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월 29일, 수원시 팔달구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사통팔달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사통팔달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장, 과·동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전수한 '시장 표창'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박대윤, 표영섭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어 주민 화합에 앞장선 이천식 부회장과 박정옥 회원에게는 '팔달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1부 공식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시간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내일이면 구청장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 송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송년 기념행사를 넘어 그동안 팔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원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축하공연 ▲의식행사 ▲약력 및 공적소개 ▲영상 시청 ▲퇴임사 ▲축사 ▲송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따뜻한 연말, 함께 나누는 추억’을 주제로 한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토부스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팔달구청장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낸 시간들이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기억이었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수원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