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32교를 대상으로 ‘2024 학급으로 다가가는 마음온(溫) 성장온(On) 평화로운 학급공동체 만들기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학급 구성원들이 상호이해·존중과 신뢰안에서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관계와 문화를 만들어 서로의 마음을 따뜻하게 성장시키고자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학교폭력 등 학급 내 갈등 사안으로 관계회복이 필요한 학급과 갈등에 대한 의사결정 과정이 필요한 학급들의 신청을 받아 회복적 생활교육과 함께 학교와 매칭된 갈등조정 전문강사가 사전협의 진행 후, 각 학급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수업을 지원한다. 담당 장학사는 “학급으로 다가가는 이번 프로젝트로 갈등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들이 감정과 욕구를 안전하게 표현하고 수용하는 방법과 모두가 함께하는 의사결정과정을 배워, 보다 평화로운 학급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학기 심화과정을 통해 프로그램이 지속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승희 교육장은 “회복적 생활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3일부터 5월 21일까지 안양과천 관내 초중고 학교(99교)를 대상으로 ‘나비꿈’2024 상반기 초중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진행했다. ‘나비꿈’은 ‘나답게 비상하고 꿈꿔라’의 약자로, 안양과천 지역의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당당하게 찾아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려는 지향점을 의미한다. ‘나비꿈 2024 안양과천 하이러닝 수업나눔한마당’은 안양과천 관내 초∙중등교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수업공개 및 수업전문성 신장 직무연수를 통해‘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고, 교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실천의 자리이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 플랫폼인 ‘하이러닝(High-Learing)’ 활용 수업 시연을 통해 디지털 기반의 학생 맞춤형 수업 설계를 공유하고 협력적 성찰을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를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행사의 첫 번째 마당은 5월 13일부터 5월 17일을 수업공개 집중 주간으로 설정하여‘하이러닝 에듀테크 활용 릴레이(Relay) 수업 공개’를 진행했고, 두 번째 마당은 5월 20일, 21일 양 일간 초·중등 교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는 안성 관내의 초ㆍ중등 학생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5월25일 토요일부터 5월28일 화요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테니스, 소프트테니스, 축구 세 개 종목에 안성 관내 초ㆍ중등 학생 30여 명의 학생들이 경기도 대표로 선발되어 출전한다. 경기도 안성교육지원청은 격려 자리에서 학생 선수 훈련에 힘쓰는 지도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연일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학생 선수들의 안전한 경기를 기원했다. 심상해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결과에 연연하기보다 건강하고 안전하게 경기에 참여하길 바란다.”라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미래의 체육 인재로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18일 ‘스마트팜 공유학교’,‘느린학습자 공유학교’, ‘이스포츠 공유학교’를 시작했다. ‘스마트팜 공유학교’는 농업에 적용되는 최신 기술을 이해하고 실습하며 미래농업의 중요성과 가치를 이해하는 과정이다. ‘느린학습자 공유학교’는 경계성 지능 학생들에게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두뇌를 자극하여 사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이다. ‘e 스포츠 공유학교’는 팀원들과 전략을 구상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과정이다. 향후 5월 중에 △인공지능 공유학교 △드론 공유학교 △스마트사진 공유학교 △메카트로닉스 공유학교 △로봇 공유학교 △미디어 공유학교 등의 과정이 시작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오산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시화호 환경학교에서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를 개강하여 화성공유학교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5월 19일은 동탄중앙이음터에서 화성‘ XR메타버스 공유학교’ 1기 프로그램이 신청학생 28명을 대상으로 시작된다.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 및 ‘XR메타버스 공유학교’는 화성공유학교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화성오산 학생, 학부모,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교육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교육장이 발굴하고 교육감이 인정한 프로그램이다. ‘화성 다(多)가치(Value)-에코리움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시화호 갯벌 및 염생식물 생태탐방 △기후변화와 관련한 시화호의 탄소흡수원 조사 프로젝트 △생태계와 공존하는 자연놀이 등으로 건강한 생태환경 보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화성 XR메타버스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학생 개인의 요구 및 특성에 맞는 XR 기반 메타버스 다중교육 △AI를 활용한 메타버스 및 XR 콘텐츠 제작 △가상(VR)·증강(AR) 현실 속 교육과 훈련을 결합한 교육과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8일,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를 학교 밖 자원과 연결하여 학생의 자율적인 도전과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통칭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안성 경기이룸학교는 지난 1월 24일 실시한 학생 의견수렴 워크숍에서 학생들이 스스로 선정하고 기획한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해 학생 주도성을 높였고 3번에 걸친 공모 심사를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향상했다. 5월 18일부터 운영을 한 경기이룸학교는 공예, 생태, 심리상담, 뮤지컬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5개월간의 프로그램 진행 후에 10월 12일에 예정된 성장 나눔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의 경험을 선보이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심상해 교육장은 “경기이룸학교가 학생이 기획하고 희망하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하는 만큼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안성 이룸학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8일 ‘2024 화성‧오산 청소년교육의회’ 개회식을 열었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화성과 오산 지역 초‧중‧고생 58명과 지원단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 청소년교육의회는 청소년들이 권리 주체로 교육 정책에 참여하고 안건을 제안하며 사회참여를 실천하는 의회민주주의 기구로써 화성청소년교육의회와 오산청소년교육의회로 구분하여 운영한다. 화성‧오산 청소년교육의회는 문화‧예술, 환경‧안전, 인성‧교육, 다문화‧진로 등으로 상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별로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봉사 및 캠페인 활동 등 사회참여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청소년의 정책 제안 및 실행능력 제고를 위해 올해부터는 화성시와 오산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활동과 연계 운영할 방침이며, 오는 7월에는 2박 3일 동안 경기도교육청학생교육원에서 운영하는 ‘지역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 참여하여 토론과 체험을 통한 민주적인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을 기를 계획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나와 내 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축구단과 함께하는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관내 7개 경기장(율전초, 수성중, 수원고, 수일고, 창현고, 수원농생명과학고, 만석축구장)에서 열린 예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총 2일에 걸쳐 9개 구장에서 예선·결승 경기를 치렀다. 예선전마다 수원삼성축구단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이 방문하여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남고부 결승 경기는 수원삼성축구단의 홈그라운드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국가대표 경기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적용하여 학생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시상식 또한 교육장과 수원삼성축구단 단장이 함께 종별 우승 팀을 시상하며 삼성블루윙즈에서 제작한 트로피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스포츠 행사는 학생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모든 학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축구단과 함께하는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축구대회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수원 관내 7개 경기장(율전초, 수성중, 수원고, 수일고, 창현고, 수원농생명과학고, 만석축구장)에서 열린 예선전 경기를 시작으로 총 2일에 걸쳐 9개 구장에서 예선·결승 경기를 치렀다. 예선전마다 수원삼성축구단 마스코트인 ‘아길레온’이 방문하여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이번 남고부 결승 경기는 수원삼성축구단의 홈그라운드인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했으며, 국가대표 경기의 시나리오를 그대로 적용하여 학생들에게는 평생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시상식 또한 교육장과 수원삼성축구단 단장이 함께 종별 우승 팀을 시상하며 삼성블루윙즈에서 제작한 트로피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스포츠 행사는 학생 건강과 체력증진은 물론, 존중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인성교육의 가장 좋은 방법이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모든 학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 및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5월 18일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에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 이음(E:음) 공유학교를 운영해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1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 진로 E:음 공유학교는 미래사회의 변화와 다양한 직업세계 이해를 통해 자신의 본질을 깨닫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미래사회의 다양한 직업군의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교육을 통해 새로운 직업 트렌드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오전은 초, 중, 고 학생들의 급별 특강으로 진로적성검사, 동사형꿈, 기업가 정신과 미래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오후에는 학생 개별 선택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민·관·산·학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프로그램으로 ▲넥슨 게임개발자와 함께하는 게임 개발 직업 체험 ▲세상에 없는 여행을 만드는 국내·외 여행기획 ▲라라랜드의 환상적인 색상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컬러리스트 ▲환자들이 일상에서 주도적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도록 돕는 작업치료사 ▲원어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