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에 수원청소년청년재단 일대에서 수원특례시와 수원청소년청년재단과 함께 2024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꿈을 향한 나의 진로․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박람회는 관내 중학생 2,000여명이 참여하여 진로 상담 부스(미래환경존, 창의진로존, 자율탐색존, 진로 상담존) 등 총 128개의 부스를 체험하고, 해병대 군악대, 의장대 공연 및 직업계고 학생 공연, 직업계고 바로 알기 특강 프로그램 등을 즐겼다. 참가 학생들은 각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 청소년 진로 박람회는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여러 직업세계를 탐색하며,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다.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확고히 하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8일 수원보훈교육연구원에서 초·중·고 위기학생 지원 업무 담당교사와 고위험군 학생 소속 담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지원 교원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에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관심군 또는 자살위험군으로 선별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우울과 불안, 부주의, 과잉행동, 충동성 등 학생들의 정서·행동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해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검사이다. 이날 수원의 동성중학교와 한봄고등학교의 전문상담교사가 강사로 나서 ▲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해석 ▲ 2차 기관 연계 ▲ 가정·지역사회 연계 관심군·자살위험군 학생 지원 사례 등을 나누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중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생들이 관심군·자살위험군으로 판별되어서 부모님과 상담을 하다보면 검사 결과나 상담 내용이 학교생활기록부 등에 기재되는 줄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아 2차 기관 연계에 어려움이 많다.”고 하며 “정서적 어려움이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15:00~18:00에 안양 트리니티 컨벤션에서‘아날로지탈(Analogital) 교육혁신’[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조화로 여는 미래 교육]을 주제로 관내 선도학교(15교) 교원 및 에듀테크 지원단 60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실천사례 나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 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디지털 교육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교원 간 상호학습 및 협력을 통해 우수사례 발굴 및 디지털 교육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학교들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에듀테크(하이러닝) 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선도학교 간 소그룹 활동을 통해 그 간의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는 공동 성장의 시간의 가졌다. 그동안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AI기반 에듀테크 교수학습을 선도하기 위해 교수학습 협력지원센터를 구축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지구를 운영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지원하고 있다. 10월 15일, 죽화초 1, 2학년과 개정초 유치원 및 1, 2학년 학생들이 안성맞춤 체험 장소인 죽화초 숲놀이터에서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2024 우리가 만들어 가는 미래학교, 안성맞춤 공유학교' 에 소개되어 있는 죽화초 숲놀이터는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안성맞춤 자연(생태) 체험 장소로 등록되어 있으며, 숲놀이터를 활용하여 개정초와 죽화초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공동교육과정에서는 두 학교의 학생들이 공동체 놀이를 통해 서로 관계를 맺는 시간을 가진 후 숲놀이터에 있는 짚라인, 타잔밧줄, 하늘해먹 등 다양한 숲밧줄놀이 기구를 함께 체험하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러한 활동은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자연 속에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다. 또한, 학생들은 동물사육장에서 미니돼지와 토끼, 닭에게 먹이를 주고, 닭이 낳은 알을 모으는 활동도 진행했으며,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동물과의 소통을 통해 책임감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됐다. 안성교육지원청의 이번 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제39회 사제동행 터전(展)'을 오는 10월 18일 11시부터 10월 25일 16시까지 안성맞춤 아트홀 전시실에서 운영한다. 본 전시회는 1985년 선생님들의 작품 발표회로 출발하여 현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동체 작품 발표회로 발전한 안성의 역사 깊은 전시회이다. 관내 15개교 학생 및 평생교육 학부모, 교사가 출품하는 920여점의 작품이 18일 오후 5시 30분에 있을 개관식에서 안성시민과 교육 가족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사제동행 터전(展)」은 도슨트(작품 해설 전문 도우미)가 작품 해설을 도와줄 준비가 되어있어 일반 시민은 물론 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관람할 수 있다. 올해는 특히 학생들이 단순한 관람에서 그치지 않도록 워크북 형태의 자료집을 배부하여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작품을 재미있고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석의 교육과장은 “'사제동행 터전(展)'은 경연과 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표현과 공감, 공유를 위한 학생 중심의 축제 마당이며, 학교교육과정 속에서 일상적으로 추진되어 온 예술교육 나눔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6일 오후,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 및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안양과천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8권역 80여명의 초·중·고 교사들이 참석하여 ▲ 범죄예방 교육 및 사례 나눔 ▲ 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 활성화 방안 및 차년도 운영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한편 11월에는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하는 학교문화의 달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권리와 책임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문화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지구별 생활교육협의회가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상호존중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안양과천 생활교육이 자생적 회복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16일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수원 관내 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및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민원친절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민원친절 TF 활동 및 관련 교육 등 다수의 경험이 있는 교육행정실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다. 교육 내용은 ▲소통의 기본자세(대면, 전화) ▲민원인의 니즈 파악 및 심리 이해하기 ▲민원인과의 공감 커뮤니케이션 방법 ▲주요 민원 응대 사례 및 대응 유의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특이민원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민원인과 상호 존중의 올바른 민원 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주요 민원 사례에 대한 민원 응대 기법도 교육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대국민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신속·공정·친절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며 “단위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민원은 교육지원청 통합민원팀을 통해 기관 차원에서 함께 대응해 나가는 등 교육활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0월 14일부터 5일간 '2024 하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한다. 관내 ‘탐구수업 공동체 교사단 운영교’,‘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교’,‘진로전담교사 연구공동체’등을 중심으로 공개수업 및 수업 나눔을 진행하고 학생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공유한다. ‘탐구수업 공동체 교사단’을 중심으로 수업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청명중, 명인중, 산남중 등은 ‘질문과 생각을 꺼내는 수업 사례 나눔’,‘인공지능 윤리를 고려한 교수학습 방안 공유’,‘질문으로 찾아가는 책읽기의 즐거움’수업 등을 소개한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운영교인 ‘수일여자중학교’는 ‘질문하는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질문을 통한 삶과 연계한 도덕 수업’등을 소개하며 질문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단위학교 연구 성과를 공개한다. 또 관내 ‘진로전담교사 연구 공동체’를 중심으로 ‘에듀테크 기반 新산업분야의 미래 직업교육 수업사례’,‘바람직한 직업인의 자세를 통해 찾는 나의 진로 수업’등을 공유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4일 ‘2025학년도 화성오산 고등학교 진학 전략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열린 이 설명회에는 관내 중학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늦은 저녁시간까지 진지한 모습으로 임했다. 2025학년도 화성오산 지역의 고입 정상화를 위해 실시한 이 설명회는 △2025학년도 경기도 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 △2028학년도 변화하는 대입 제도, 우리 아이 틈새 대입 전략(마장고 교사 고종남) △고교학점제 기반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학교생활기록부 미리보기(오산고 교사 한태명)라는 주제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장고 교사 고종남은 20여년 간 특성화고에서 수행한 진학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틈새 대입 전략과 공무원 임용 사례를 제시하여 직업계고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 3학년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입 제도를 적용받는 첫 번째 학년이라는 점에서 고등학교 선택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이 클 것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포럼’을 오는 16일과 23일 각각 북부청사와 경기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현장 교사가 말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 이야기’를 주제로 학생 맞춤형 교육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육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내 초·중·고 교사 350여 명이 참석한다. 1부에서는 현장 교사가 에듀테크활용 교수학습을 설계하고 운영하며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해 실천한 사례를 공유한다. ▲학생 맞춤형 교육의 개념 이해 ▲학생 맞춤형 교육 전략 도출 및 적용 ▲에듀테크(하이러닝)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사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위한 제언 순으로 발제가 진행된다. 먼저 도교육청이 제작한 ‘에듀테크활용 학생 맞춤형 교육 이해와 실제’ 자료를 중심으로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교육의 수업 전략 10가지를 제시하고 전략별 수업 사례를 소개한다. 주요 수업 전략은 ▲사전학습 ▲진단 ▲수업 방법 선정 ▲학습자 집단 구성 ▲학생 맞춤형 활동 ▲학생 맞춤형 평가 ▲형성적 피드백 ▲총괄적 피드백 ▲개별화 ▲개별 학습자 지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30일 영통구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사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 출발을 다짐하는 ‘2025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무식은 한 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구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조직 구성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 공직자에 대한 표창 수여와 송년사를 비롯해 문화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한 해의 피로를 덜고 서로를 격려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해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6년에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영통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는 수원시와 영통구를 위해 헌신한 구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영통구 연말시상식을 개최했다. 영통구 발전을 위하여 달려온 ‘2025년 을사년’ 한 해, 서로 간의 수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하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시상식에 영통구민 및 공직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은 영통구 여성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표창수여, 축하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 한해 영통구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은 구민들을 직접 축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참석한 지역 주민들의 화합과 따뜻함을 볼 수 있는 시간이라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장수석 영통구청장은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애써주신 구민 여러분의 노력이 오늘의 영통구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격려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구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2월 29일, 수원시 팔달구 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온 '사통팔달협의회'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감사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균 팔달구청장, 정찬해 사통팔달협의회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 사통팔달협의회 회원, 주민자치회장, 과·동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대신해 이상균 팔달구청장이 전수한 '시장 표창'은 시정 발전에 기여한 박대윤, 표영섭 회원에게 돌아갔다. 이어 주민 화합에 앞장선 이천식 부회장과 박정옥 회원에게는 '팔달구청장 표창'이 수여됐다. 1부 공식 행사는 단체 기념촬영으로 마무리됐으며, 2부에서는 만찬과 함께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시간이 이어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시간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올 수 있었던 것은 여기 계신 사통팔달협의회 회원분들의 뜨거운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 덕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어 "내일이면 구청장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30일, 팔달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 송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송년 기념행사를 넘어 그동안 팔달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이상균 팔달구청장의 퇴임을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경기도의회·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을 비롯해 각급 유관기관, 단체장 및 수원시 직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 날 행사는 ▲축하공연 ▲의식행사 ▲약력 및 공적소개 ▲영상 시청 ▲퇴임사 ▲축사 ▲송사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입구에는 ‘따뜻한 연말, 함께 나누는 추억’을 주제로 한 포토부스가 운영되어 눈길을 끌었다. 포토부스로 직원들이 자유롭게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퇴임사를 통해 “팔달구청장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보낸 시간들이 공직 인생에서 가장 보람된 기억이었다. 비록 공직은 떠나지만 앞으로도 수원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