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부희망케어센터가 아동 생존 호신용 경보기 500개를 와부파출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을 위해 아동 안전 캠페인에 동참하는 취지로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전달된 경보기는 와부파출소를 통해 관내 초등학교와 통학로 아동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와부파출소 관계자는 “주민과 기관이 함께 아동 안전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경찰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한 와부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아동 안전은 지역 모두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아동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와부읍은 10월 30일까지 아동 안전 확보를 위해 와부읍 내 초등학교 등하교 시간에 맞춰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6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아름다운 발걸음 힐링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자연 속 힐링과 소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 나들이는 어르신 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36명이 함께 했으며, 참가자들은 철원 고석정 꽃밭과 역사문화공원을 둘러보며 가을 정취와 지역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어르신들의 이동 동선을 철저히 파악하고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진행됐다. 최현숙 위원장은 “이번 나들이는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석태 오남읍장은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 담당공무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불편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공무원들의 정서적 피로를 해소하고, 공감과 소통을 통해 직무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본청과 읍·면·동에서 생활불편 민원을 담당하는 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간 소통 프로그램 △애로사항 청취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관람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고충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고, 공연 관람을 통해 마음의 휴식을 취하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재충전과 시민 응대 역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생활불편 민원 바로처리 담당자들이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해결하는 최일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힐링 워크숍을 통해 직원들이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길 바라고, 공직자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은 10월 16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관광명소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재형 의원은 “2010년 초, 행궁동 일대는 도시 노후화로 수원화성을 활용한 경제적 가치 창출에 한계가 있었다”며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행리단길’이라는 브랜드를 탄생시킨 결과, 지금은 젊은층과 관광객을 끌어모으는 대표적인 관광 및 문화 핫플레이스로 자리잡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광교호수공원 역시 행궁동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수원의 또 하나의 관광명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의 ‘2024년 주요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집’에서 광교호수공원 인근 수원컨벤션센터 방문객은 약 87만명으로 수원시에서 방문객이 가장 많으며, 2023년 수원시정연구원 자료인 ‘수원특례시 방문객 실태 및 동향분석 연구’에서도 광교호수공원의 관광객 방문 경험률이 60.1%에서 66.2%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수치가 “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5일 제3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 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58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대비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재형 의원(국민의힘, 원천·영통1), 김동은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자1·2·3), 홍종철 의원(국민의힘, 광교1·2)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재형 의원은 “광교호수공원 음악분수대 설치를 통한 관광명소 공간 조성 촉구”을 강조했고, 김동은 의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응 체계 강화”을 촉구했다. 이어 홍종철 의원은 “수원시학원연합회의 정치적 이용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이재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수원특례시의회는 올 하반기, 새로운 의회 청사 개청과 함께 의정활동 지원 체계의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회는 신청사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의정의 새 장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9일간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조례안 심사와 더불어행정사무감사 준비가 본격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의회는 16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7회 오산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8명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식은 오산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온 각 동 대표 시민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사회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시민은 △중앙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창부 회장 △대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창선 위원장 △대원2동 새마을부녀회 전종숙 회원 △남촌동 체육회 장준기 이사 △신장1동 주민자치회 김동필 회장 △신장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최윤규 부회장 △세마동 통장단협의회 이석근 회장 △초평동 통장단협의회 최서인 통장 등 8명이다. 이상복 의장은 축사를 통해 “1989년 오산이 시로 승격될 당시 인구 5만7천여 명, 예산 154억 원에 불과했던 작은 도시가 이제는 인구 27만 명, 예산 1조 원에 달하는 중견도시로 성장했다”며 “이 모든 변화와 발전은 시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표창을 받은 여덟 분은 오산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산의 자랑이자 희망의 등불”이라며 “여러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도시교육재단은 오는 10월 30일, 관내 평생교육 관계자 대상 네트워크 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의 운영 목적은 워크숍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평생교육은 우리의 삶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어떤 기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의 미션과 비전, 추진전략을 소개하여 조직의 방향성을 공유하며 △참여자들의 콘텐츠 공유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평생교육 동향과 재단이 추진하는 사업 내용을 인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국은주 도시교육사업본부장은“새로 출범한 도시교육재단에 많은 물음표를 갖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워크숍을 통해 우리의 삶과 도시의 발전을 위해 평생교육 관계자로서 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여 느낌표를 갖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고양시 관내 관리자 260명을 대상으로‘2025 고양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가치와 실천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오전 연수는 고양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ABA연구소의 윤성문 소장이 '학교(급) 차원의 행동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윤 소장은 행동지원과 통합교육 지원 체제 강화, 장애이해 및 인권 보호 방안 등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소개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전략을 제시했다. 오후에는 고양시 관내 교장 1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연수가 이어졌다. 먼저 창릉초등학교 허명례 교장이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실천사례를 공유했고, 이어 발달장애인 뮤지컬 극단 ‘라하프’의 김재은 단장이 장애이해 및 장애인권 보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마지막으로 ‘라하프’의 뮤지컬 '드리머스' 공연이 펼쳐져, 발달장애인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생연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5일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내부 청소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위원들은 창문과 바닥 청소, 먼지 제거, 집기 정리 등 경로당 구석구석을 정돈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근구 위원장은 “깨끗한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기본 환경이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지난 15일, 풍산동 주요 상가단지에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풍산동 통장협의회와 풍동 상가번영회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로 실시됐다. 캠페인에는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벌이며 상권 살리기와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만들었다.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 기금으로 제작된 친환경 장바구니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며 사회적 고립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정을 나눴다.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장바구니 나눔은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 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이날 장바구니를 나누어주며 지역상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할 것을 독려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유은숙 풍산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지역 상권과 취약계층, 환경까지 모두 생각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광교박물관은 독도의 날인 10월 2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광교박물관 야외(광교역사공원)에서 ‘2025 수원광교박물관 가족문화행사–이웃과 함께하는 가을문화축제’를 연다.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전통놀이 한마당’과 ‘체험 한마당’으로 진행된다. 게줄다리기·탈춤놀이·길쌈놀이 등 전통놀이를 비롯해 비석치기·투호놀이·버나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체험 한마당에서는 독도의 날을 주제로 한 ▲독도 포일아트 ▲보석 십자수 키링 ▲‘독도는 우리 땅’ 지도 컬러링 등 체험이 운영된다. 또 에코 스텐실 파우치, 유물 컬러링 스크래치 페이퍼, 수원이 타투 스티커, 자개 키링, 민화 팽이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있다. 지역 연계 프로그램으로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의 발달장애 인식개선 캠페인, 이마트 광교점·아쿠아플라넷 광교점의 상생 이벤트가 함께 열린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독도의 날을 맞아 전시와 체험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박물관의 특성을 살린 문화행사를 준비해 시민 일상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시민미디어제작단이 ‘제7회 경기마을미디어 성과공유회’ 공모전에서 지역기반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월 16일 수원시미디어센터에서 열렸으며, 경기도 내 마을미디어 활동가들과 탁용석 경기콘텐츠진흥원장, 지역 미디어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민미디어제작단 ‘위드미’ 팀은 작품 ‘동탄6동에 모인 사람들’로 지역기반 경기마을미디어 우수활동상(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기도 내 우수 활동 사례를 발표하는 ‘피칭데이’ 부문에서도, 우수 발표팀으로 선정되어 경기콘텐츠진흥원장상을 추가로 수상했다. 화성시민미디어제작단은 화성시미디어센터의 콘텐츠 제작교육, 장비 및 시설 지원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영상과 오디오 콘텐츠로 제작하며 시민 중심의 미디어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한 노력의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고 창의적인 미디어 활동을 펼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0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오산시청 광장에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로 ‘오산나래공유학교 에듀페스타 2025 & 제7회 오산시 청소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오산시 청소년과 시민 등 약 4,00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문화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행사는 청소년들이 직접 작성한 슬로건 “우리는 서툴지만, 그렇기에 더 반짝인다” 아래,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즐기는 참여형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은 청소년 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청소년 대표의 개회 선언, 오산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 비보이팀 ‘아띠즈 패밀리’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열었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끼가 가득한 공연 무대가 이어졌다. 1부(11:40~13:00)에서는 오산나래공유학교 학생들의 공연이, 2부(13:00~16:00)에서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들의 K-POP 댄스, 밴드, 보컬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 문화의 날 기념식’을 10월 16일 오후 4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문화원이 주최하고, 평택문화원·평택시문화재단·(사)평택예총이 공동 주관했으며, 평택시가 후원했다. ‘문화의 날’은 매년 10월 셋째 주에 지정된 법정기념일로, 문화예술인의 노고를 되새기고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평택시 또한 매년 문화의 날을 맞아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해오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역사 회고 영상과 함께, 2025년 기관별 주요 문화사업을 소개하는 영상 상영, 문화유공자 시상,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평택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여 시상한 문화유공자 시상식은 큰 의미를 더했으며, 전통·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연이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문화유공자 수상은 ▶평택시장 표창에 김미영 평택문화원 이사, 최선용 마에스트로 뮤직홀 지휘자, 양건모 한국서화협회 평택지회장 ▶평택시의회 의장 표창에 전진현 경기민예총 평택지부 사무국장, 조아라 조아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9일 ‘제22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천여 명의 시민과 전국 마라토너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장애인 4.8km 등 4개 구간으로 진행됐다. 오산시는 참가자 안전과 교통 통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코스를 일부 조정했다. 남부대로와 서부로 등 폭이 넓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노선을 구성해 교통 흐름을 원활히 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조성했다.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오산을 대표하는 시민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대회장에서는 오아밴드와 로봇로닉스하모닉스의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했고, 지역 먹거리와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참가자와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도심형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서 ‘시민과 함께 달리는 도시 오산’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대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활력 제고,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은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는 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