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둔면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펼쳤다. 이날 활동은 우천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지도위원, 신둔면(면장 엄명옥) 직원과 신둔파출소 경찰관 등 10명이 참여해, 다가오는 여름방학과 하절기를 대비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일탈행위를 방지하기 위한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기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제보에 대한 홍보도 함께 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이 주로 출입하는 일반음식점, 편의점, 노래방 등을 방문하여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업주와 종사자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홍보지와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환경 조성과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각별한 관심을 부탁했다. 엄명옥 신둔면장과 정하석 청소년지도위원장은 “바쁘신 중에도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과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신둔면을 만들어 나가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6월 26일 신둔면 의용소방대와 함께 신둔면 새마을협의회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심폐소생술 연습대 설치사업’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주민들의 생명 안전을 위한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구성되어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법 ▲심폐소생술(CPR)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제 상황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활동량이 많은 시기를 맞아 응급 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었다. 앞서 신둔면주민자치회는 신둔면행정복지센터, 신둔농협 등 다중이용시설에 시민학습용 심폐소생술 연습대를 설치해 누구나 손쉽게 심폐소생술을 연습하고, 인공호흡 등 기본 응급처치법을 혼자서도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급 상황에 더욱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오는 7월 7일 급증하는 인구와 도시 확장에 따른 행정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전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대대적인 조직개편과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현행 ‘6개 실·국 체제’를 유지하면서도 부서 간 기능을 재조정하고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실·국 명칭도 일부 조정됐으며 소속 부서 간 업무량과 정책 연계성을 고려해 부서 배치도 함께 재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기존 ‘균형발전국’은 폐지되고 ‘경제문화체육국’이 새롭게 구성돼 ▲문화, ▲체육,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기능을 하나의 축으로 통합했다. 도시 기반 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해 ‘건설과’를 새롭게 편제해 도시개발 과정에서 필요한 인프라 구축과 건설 행정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정보통신과는 ‘스마트정보담당관’으로 명칭과 기능이 바뀌면서 단순한 기술 지원을 넘어 ▲AI, ▲빅데이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덕현 연천군수는 27일 정부서울청사를 방문,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연천 지역의 주요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3일 연천군 개청 이래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군청을 방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특별한 희생 특별한 보상”이라는 지론 아래 접경지역의 균형발전과 국가안보 연계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현장에서 김덕현 군수가 제안했던 지역의 주요 현안과 관련해 실무부처인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연천군의 정책 과제가 중앙정부의 정책 흐름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만남이 됐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기존 89개 인구감소지역을 2차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지정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으로 접경지역 주민 특례지원 △경기도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연장 및 확대 사업을 건의했다. 이 안건은 대통령 방문 당시 논의했던 사항임을 재차 강조하며, 중앙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에 대해 "원래 5년 하고 5년 더해서 10년을 하는 것이 기본 방침인데, 예외가 적용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인애 경기도의원(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경기도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세계 각지에 거주하는 재외동포와의 유대 강화를 통해 경제·문화적 상호 협력 기반 조성을 촉진하고, 재외동포의 권익 증진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정의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재외동포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업 ▲재외동포지원·협력위원회의 설치 및 기능 ▲재외동포지원·협력센터의 설치 등을 규정했다. 또한 이인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재외동포가 경기도 내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기여할 것”이며, “재외동포와 지역 주민 간의 교류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적 다양성이 증진되고 지역사회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와 서로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장이 마련될 것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nb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월 27일 열린 제384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본회의를 마친 후 “산업재해 예방과 노동자의 안전보건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이며, 이번 조례 개정은 이러한 문제에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도적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조례에 근거한 안전용품 및 홍보물품 제공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어, 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보호조치가 가능해졌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기도가 그동안 사업장과 노동자, 도민을 대상으로 제공해 온 안전모 턱끈, 소화기, 쿨토시 등 산업재해 예방 물품의 법제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제9조를 신설해 물품 제공의 범위와 기준을 규정함으로써, 관련 사업의 지속성과 행정의 일관성을 제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특히 임박한 폭염을 언급하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대에서 진행된 ‘2025년 모범 주민자치 위원 선진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위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주민자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추진됐다. 각 읍면동 모범 주민자치 위원 96명이 참여해 제주도의 자연과 명소를 탐방했으며, 특히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 일정에 동행해 위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위원은 “위원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자치위원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꼈다”며 “익숙한 환경을 벗어나 새로운 시선으로 주민자치를 바라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자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핵심이며, 주민자치 위원은 그 중심에 있다”며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사명과 책임을 되새기고, 각자의 마을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27일 ㈜미건에코에서 남양주시복지재단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 ‘평온(溫)한 기부’ 34호에 가입하며, 총 1억 원의 후원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평온(溫)한기부’는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일시 또는 정기 약정 방식으로 기부하는 시 복지재단의 대표 고액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탁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된다. 송대성 대표는 “조금 더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되는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미건에코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민간과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부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부읍에 소재한 ㈜미건에코는 폐기물 수집·운반 전문업체로, 지역 내 복지기관들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BTL·BTO 활용방안 연구회’는 지난 26일, 정책연구용역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연구용역 착수에 앞서 연구과제의 방향성과 주요 검토사항을 공유하고, 과업의 세부 추진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연구회 대표 유영숙 의원을 비롯해 김인수, 김현주, 이희성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 예정 기관인 지오매직(주)의 김은경 대표이사가 참석해, 그간의 연구회 활동을 되짚고, 연구 추진 배경 및 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회는 공공인프라 부족과 열악한 지방재정이라는 현실적 여건 속에서, 민간투자사업 방식을 활용해 공공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확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BTL(Build-Transfer-Lease)·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의 도입 가능성을 중심으로, 공영주차장, 화장시설, 문화예술회관, 수목장, 바이오가스화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적용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논의에서는 각 시설의 경제성, 공공성, 시급성, 시민 공감대 형성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여주시의회는 5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33일간 진행된 '제74회 여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26건, 규칙안 1건, 동의안 3건, 의견청취 1건,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39건의 안건이 심도 있게 심의·의결됐다.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유필선 위원장)에서는 조례안 29건 중 23건을 원안가결, 4건을 수정가결하고, 2건은 보류 처리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진선화 위원장)에서는 기정예산 9,808억 9,900만 원 대비 14.68% 증액한 총예산 1조 1,249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확정했다.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경규명 위원장)는 부평리 기부채납 등 3건의 토지 취득 안건을 처리한 바 있다. 이번 회기 중 실시된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정병관 위원장)에서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48건, 개선요구 210건 등 총 265건의 감사결과 및 처리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일부 공유재산이 임대목적과 다르게 사유지처럼 사용되고 있는 사례에 대해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을 지적하고, 즉각적인 시정을 요구했다. 박두형 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과 원주 뮤지엄산 등에서 2025년 자원봉사나눔센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하는 길, 새로운 바람이 시작되는 숲’이라는 주제로, 평택시 25개 읍면동 자원봉사나눔센터 임원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오감으로 힐링하는 숲 체험 활동, 소통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통해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휴식과 재충전을 넘어, 나눔센터 간 교류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읍면동 간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큰 의미가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윤은경 협회장은 “숲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서로의 활동을 공유하며 자원봉사에 대한 동기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무엇보다도 나눔센터 간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이 되어 앞으로의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축제인 ‘오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1회기 ‘Oh! san youth 썸머 페스티벌’을 오는 7월 12일 오후 11시 30분부터 16시까지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어울림마당 기획단 ‘온누리’가 기획한 물놀이형 여름 축제로,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오산시 청소년 동아리 연합회 발대식과 함께 진행되는 본 축제에서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 외부 광장에 설치되는 대형 워터 슬라이드 ▲청소년 동아리 공연 ▲다양한 먹거리 부스 등, 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창호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함께 소통하는 세대 공감형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주도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3일,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위원장 윤도현) 주관하에 더 아리엘 웨딩홀에서 ‘2025년 우만2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세대 간 화합과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수원팔경보존회의 민요공연과 시립우만2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으로 식전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고, 본행사에서는 내빈소개, 표창장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 내빈 축사와 단체장 감사 인사가 차례로 이어졌다. 행사 후에는 어르신들을 위한 오찬과 함께 색소폰 연주, 트로트 및 장구 공연, 그리고 큰 호응 속에 진행된 어르신 노래자랑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윤도현 우만2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미소와 박수가 오늘 경로잔치를 더욱 뜻깊게 만들어주셨다. 늘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더 즐겁고 따뜻한 자리로 다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30년을 맞아 7월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정신건강 인식 개선 행사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를 열었다. 수원시 정신건강 관련 센터(6개소)·정신재활시설(11개소) 종사자, 정신질환 당사자·가족 등 400명이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위즈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성인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야구장에서 시민 1000명에게 정신건강 홍보물, 향기 비누, 설문지로 구성된 홍보 키트를 배부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 경기 중 전광판에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라는 메시지가 송출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야구 관람이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 문화 활동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적 편견을 완화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정신건강을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함께 공감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14일 수원시배드민턴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제12회 OBS 전국 배드민턴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OBS·수원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했다. 14~15일 이틀간 열렸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을 좋아하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FC(구단주 정명근)는 2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이랜드 FC와의 홈경기에서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 화성특례시를 연고로 하는 시민구단 화성FC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은 물론, 스포츠 활동 및 관람 지원을 통한 건강복지 증진을 위하여 두 기관과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과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포용포동 서포터즈’를 결성하여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화성FC의 홈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화성FC도 두 기관과 협력하여 포용포동 서포터즈가 원활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 기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 및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미랑 화성FC 대표이사 권한대행은 “화성FC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구단을 지향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화성시복지재단,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써, 시민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