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대표의원 강익수)'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안동시와 단양군 일대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이번 현장 활동에는 강익수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보영, 음경택, 김정중, 채진기, 이동훈, 곽동윤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의원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동구시장과 단양구경시장을 찾아 상인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의 현황과 활성화 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우리 시에 접목할 만한 부분을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익수 대표의원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이자 시민의 삶이 녹아 있는 곳”이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와 정책적 시사점을 우리 시 전통시장에 반영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 전통시장 활력 더하기 연구회’는 안양시 전통시장의 실태를 분석하고 맞춤형 정책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된 의원 연구단체로, 이번 안동·단양 현장 방문을 끝으로 속초, 전주 등 그간 진행해온 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는 6월과 9월, 10월 총 4차례에 걸쳐 시민들과 함께'찾아가는 재능봉사, 즐겨보장(場)'진행하며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찾아가는 재능봉사, 즐겨보장(場)'은 의정부내 유동인구가 많은 행복로와 지역축제, 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하여 다양한 재능을 가진 자원봉사자들이 시민들 속으로 직접 찾아가 문화공연과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는 행사로 분야별 재능봉사단의 참여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능봉사자들은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으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 또한 “도심 한복판에서 이렇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앞으로도 시민 곁에 다가가는 재능봉사를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며, “2026년에도 재능봉사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문병근 의원(국민의힘, 수원11)은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장쑤성에서 열린 ‘한중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 경기도의회 대표로 참석해 동북아 지방의회 간 교류협력 확대와 공동 번영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의 초청으로 진행됐으며 한국의 경기도·서울시·전북·충남, 일본의 홋카이도·지바현, 중국의 장쑤성·옌청시 지방의회가 참여해 지역 간 협력 강화와 상호 이해 증진 방향을 논의했다. 문병근 의원(경기도의회 장쑤성 친선회장)은 주제 발표에서 ‘지방의회의 협력으로 여는 한·중·일 지역 우호의 미래’을 주제로 연설했으며 지방의회가 지역 주민과 가장 가까운 민주적 의사기관으로서 국제 교류의 가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의원은 “한·중·일 3국은 제도와 문화는 다르지만 지역 주민의 삶을 개선하려는 마음은 같다”며 “지방의회가 중심이 돼 지속적인 소통과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면 3국 간 신뢰와 우호는 더욱 깊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방의회가 지역 교류의 플랫폼으로 주민 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이 좌장을 맡은 '원도심지역의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방안 모색 토론회'가 10월 15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경기도 정책토론회’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남지현 경기연구원 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원도심지역의 쇠퇴 문제 해결을 위해 신ㆍ구도심의 통합적 계획 수립으로 역할ㆍ기능의 재분배를 통한 상생전략을 마련하고 주민주도형 지역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수요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 및 역세권 중심의 기능 활성화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을 맡은 이진만 건국대학교 교수는 “지난 13년간 지속된 인구감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소득ㆍ연령 등 인구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역격차 해소를 위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및 기능 활성화 전략을 우선 수립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이범현 성결대학교 교수는 “도시활력 증진을 위해 정주인구의 늘리기 보단 활동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전략수립이 필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15일 중국 장수성에서 열린 원탁회의에 참석해, ‘인문교류 촉진을 통한 민의(民意) 기초 공고화’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장수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주최로 한·중·일 지방의회 간 협력과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각국 지방의회 대표들이 모여 지역 차원의 국제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발표에서 “인문교류는 단순한 문화 교류가 아니라,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와 이해를 쌓아가는 과정”이라며 “지방의회 차원의 교류는 도민의 삶과 가까운 현장 중심의 교류라는 점에서 더욱 실질적 의미를 갖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인문교류의 실천 과제로 ▲문화·예술 교류 확대 ▲학술·교육 네트워크 구축 ▲주민 참여형 의회외교 제도화를 제안했다. 또한, “대한민국은 지금 K팝을 넘어 K민주주의로 문화 강국실현을 위한 종합정책을 추진중 이며 경기도의회의 교류가 곧 도민의 경험이 되어야 하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류야말로 민의의 기반을 튼튼히 하는 길”이라고도 말했다. “경기도의회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는 15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5년 도의회·시군의회 예산분석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 대비해 지방의회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도의회와 시군의회간 협력체계를 공고히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채호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도의회 예산분석과, 전문위원실 등 관계자와 시·군의회의 예산분석·검토 담당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 전문가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오전에는 이재윤 국회 입법심의관이 “예산안 검토의 핵심 사항”을 오후에는 강혜석 동신대학교 평생교육원 교수가 “예산분석 역량 강화 방안”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임채호 사무처장은 “지방의회의 예산심사는 단순한 숫자 검토가 아니라, 도민의 세금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이는지를 살피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의회는 시·군의회와 함께 예산분석 역량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도·시군의회 간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고, 예산정책 분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10월 14일 파주시청 회의실에서 파주시 금촌지역 광역교통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명규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김광덕 교통국장, 김종천 버스정책과장,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 박한수 버스정책과장, 업무 담당자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금촌지역의 광역교통망 확충 방안을 두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안명규 의원은 “현재 서울문산고속도로를 경유하는 버스 노선이 부재하여 금촌지역 주민들이 광역단위 이동과 대중교통 이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시내에서 고속도로를 직접 연결하는 노선망을 구축하면 인근 주민들이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유로와 통일로의 교통량 분산 효과도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교통국장은 “금촌지역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관련 노선 신설 가능성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파주시 도로교통국장은 “현재 교통 수요와 노선 운영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단기간 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도민 주권시대, 국민의힘이 열어가겠습니다’란 약속 아래 민생 위기를 현장의 지혜로 풀어가기 위한 프로젝트를 가동한다. 이른바 ‘민생 협치 프로젝트’다. 국민의힘은 대표단과 정책위원회를 주축으로 도내 민생 위기를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해법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의제를 정책 패키지로 마련한다고 밝혔다. 그 첫 번째 단계로 15일, 도의회 예담채에서 ‘경기도 소상공인 경청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정책 제안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용호 총괄수석부대표,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과 함께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장, 도내 시·군 소상공인연합회장 외에 경기도 소상공인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오늘 이 자리는 말 그대로 ‘듣는 정담’이고 나 역시 배우려는 자세로 왔다”며 “소상공인분들이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경청하고, 협치를 기반 삼아 실질적인 해법을 통해 정책 패키지로 연결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15일, 노후로 인해 고장이 잦았던 주엽1동 행정복지센터의 무인민원발급기를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엽1동은 민원서류 발급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기존 발급기의 잦은 고장으로 인해 주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일산서구는 안정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새 기기로 교체했다. 교체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기술기준에 부합하는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 ▲휠체어 접근 가능 공간 확보 ▲화면 확대 및 높낮이 조절 기능 ▲시각장애인 모드 지원 등 장애인 편의 기능이 강화됐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증명서, 건강보험 관련 증명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등 17개 분야 12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증명서는 수수료가 무료이거나 민원실 창구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장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노후 무인민원발급기 교체를 지속적으로 추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5일, 춘천과 가평에서 통장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화합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에 힘쓰는 통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통장으로서의 역할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협의회원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남이섬과 자라섬 일대를 탐방했으며, 지역 현안과 통장협의회의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배막례 마두2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대감을 돈독히 하고, 통장 간 소통과 협력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마두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원 마두2동장은 “지역 최일선에서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통장님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지역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10월 18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자매도시인 캐나다 버나비시의 ‘밴쿠버합창단’과 화성특례시 ‘동탄실버합창단’이 함께하는 문화교류 합동공연 ‘함께 부르는 오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양 도시 간 자매결연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자리로, 우호 협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교류를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이를 위해 밴쿠버합창단 단원 54명이 방한해 화성시 합창단과 함께 무대를 꾸몄다. 총 87명의 합창단원이 참여하는 이번 공연은 국경을 넘어 음악으로 소통하고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평가된다. 공연은 1·2부로 구성됐으며, 동탄실버합창단은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A Little Jazz Mass'와 ‘나 하나 꽃피어’, ‘달빛이 내리는 강가’, ‘아리랑 모음곡’ 등을 통해 감미롭고 서정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밴쿠버합창단은 ‘조용필 시리즈’를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선보이고, 뮤지컬 '영웅'의 주요 곡을 열정적인 무대로 펼쳤다. 마지막에는 두 합창단이 ‘우리는’, ‘아름다운 강산’을 함께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이번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한 ‘2025년 청년마켓(병점)’이 10월 18일 병점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년보장도시 화성’의 브랜드 이미지를 알리고, 청년소상공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 청년 소상공인을 비롯해 대학생, 시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총 16개의 청년 소상공인 마켓 부스가 운영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년 음악가들이 참여한 릴레이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자유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으며, ‘화성하모니 플래시몹’에는 6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규모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어쿠스틱 기타의 따뜻한 선율이 병점광장에 울려 퍼지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함께하는 청년 문화’의 의미를 더했다. 화성시청년지원센터는 청년소상공인의 생산품으로 구성된 ‘해피박스’를 제작해 시민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운영했다. 당일 현장에서 진행된 선착순 추첨을 통해 배부된 해피박스는 청년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2025 제부도 선셋 콘서트(Sunset Concert in Jebu)’가 지난 18일 제부도 매바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제부도의 아름다운 노을을 배경으로 펼쳐진 이번 공연은 11세 영재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를 비롯해 앙상블 엠(Ensemble M),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 등 연주자들이 출연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민, 관광객 등 4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가을 저녁의 낭만적인 선율을 즐겼다. 1부에서는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 주자와 브라스 연주자들로 구성된 금관앙상블 ‘솔루스 오브 서울 브라스 앙상블(Solus of Seoul Brass Ensemble)’이 재즈, 디즈니 OST 명곡 등을 선보이며 힘찬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연아와 성악 및 챔버 음악을 기반으로 한 앙상블인 ‘앙상블 엠(Ensemble M)’의 협연을 선보이며, 드보르작, 피아졸라 등 다양한 클래식과 탱고 선율로 공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 주민이 주체가 되어 꽃피운 마을의 자치와 문화 화성특례시는 지난 18일 각 읍면동의 고유한 특색을 살린 자생화 축제가 잇따라 열리며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들은 지역의 역사와 자연, 산업, 생태, 세대공감 등 각기 다른 주제를 중심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자생축제’로,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송산면 'THE 송산페스티벌 날아라 공룡아!'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 화석산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공룡도시 송산’의 역사적 자원과 자연생태를 주제로 한 창의형 마을축제였다. 대형 연날리기, 공룡 발자국을 따라가는 힐링산책, 추억의 사진 콘테스트 등 세대가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 이어졌으며,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와 체험부스를 통해 지역주민의 재능과 열정을 나누는 ‘소통과 참여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박명희 송산면 주민자치회장은 “송산면의 특색을 살린 축제를 통해 송산면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송산면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