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상수도과는 동절기 부실공사를 예방하고자 상수도 급수공사를 일시적으로 중지하기 위해 2025년 12월 5일 이후 급수공사 신청 접수 건에 대해서는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 이후 급수공사를 시행한다고 예고했다. 또한, 계량기통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를 비닐봉투에 넣어 보온재가 젖지 않게 하고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 등으로 넓게 밀폐하여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하며, 영하 10℃ 이하의 혹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서 사용하도록 수용가의 적극적인 관리를 당부했다. 아울러, 계량기 및 수도관이 얼었을 때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부터 점차 따뜻한 물로 녹이되, 수도미터의 유리 또는 본체가 깨지거나 지침이 돌아가지 않는 등 이상 징후 발생 시 보호통 내 밸브를 잠그고 상수도과에 신고를 요청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1월 29일,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기도 청소년활동 포상식’에서 평택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5명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포상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결과로, 청소년들은 1년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성장 변화를 만들어냈다. 올해 포상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청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의 네 가지 핵심 영역을 성실히 수행했다. 봉사활동에서는 플로깅과 환경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 보호에 앞장섰으며, 자기개발활동에서는 합창, 미술, 댄스, 연극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과 잠재력을 키웠다. 또한 유산소 운동과 구기 종목 중심의 신체단련활동을 통해 균형 잡힌 신체 발달에 도움을 받았고, 탐험활동을 통해 도전 정신과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탐험활동에서는 동장을 도전한 청소년들이 오리엔티어링을 수행하며 목표지점 탐색과 팀워크를 경험했고, 은장 도전 청소년들은 평창 트레킹에 참여해 자신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내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2026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3년 연속 공식 초청됐다. 이주옥 WEF 아시아·태평양국장은 1일 경기도를 방문해 초청장과 프로그램 일정을 김 지사에게 직접 전달했다. 2026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주제로 열리며,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주요 국가 정상과 글로벌 기업인 등 3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연 지사는 WEF의 초청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대화의 정신’이라는 주제는 관세·무역, 경제·산업구조 변화, 인공지능 경쟁, 지정학 갈등 등 복합적 난제를 마주한 국제사회에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기후·AI 등 인류 공동의 도전과제에 대한 협력뿐만 아니라, 경제·산업 분야에서 급변한 현실을 기반으로 새로운 질서를 모색하는 논의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경기도도 글로벌 의제 논의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WEF와 함께 지속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28일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강한숙)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준비한 김장 김치 100박스(10kg)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식생활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시는 지역공동체가 참여하는 나눔 활동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높이고 지역 복지 기반을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달식에는 진접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들과 진접읍 관계자,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이 참여해 기탁 절차를 진행했다. 고향주부모임은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김치가 필요한 가정에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협의체에 전달했다. 강한숙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접읍 관계자는 “매년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고향주부모임에 감사드리며, 전달된 김치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접농협 고향주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월 26일 와부읍 이장협의회가 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통일전망대에서 지역리더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의 자치·행정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이장들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와부읍 이장 30여 명과 곽용환 와부읍장이 참석했으며, 참여자들은 통일전망대 견학과 안보교육을 통해 한반도의 안보 현실을 직접 체감했다. 이어 워크숍 프로그램에서는 △마을 현안 공유 △주민 소통 강화 방안 △협의회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며 공동체 리더로서 시각을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래 회장은 “지역 리더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이장 간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어려움을 해결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이장님”이라며 “읍에서는 이장님들과의 협력하며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28일 남양주시복지재단이 11월 남양주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린이 나눔교육’과 ‘나눔꿈나무 챌린지’ 프로그램을 총 11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나눔을 직접 체험하며 기부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어린이 나눔교육’에는 △색동어린이집 △시립다산아이리움어린이집 △열린숲어린이집 △시립남양주어린이집 등이 참여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시청 내 기부자 명예의 전당에 설치된 기부 키오스크를 직접 체험하며 나눔의 가치를 배웠다. ‘나눔꿈나무 챌린지’에는 시립키든어린이집, 시립별내어린이집, 시립다산아이리움어린이집, 시립다산사랑어린이집, 열린숲어린이집, 평내해솔어린이집, 시립별헤임어린이집 등 7기소가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시장놀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과 나눔교육에서 만든 나눔저금통을 기부하며, 후원금의 쓰임과 나눔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기회가 늘고 있다”며 “앞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11월 한 달간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휴먼북(book) 요일 프로그램 ‘손끝의 이야기’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휴먼북(book) 요일’은 휴먼북이 가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정기 프로그램으로, 시민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총 5회 진행됐다. 강좌는 △누구나 쉽게 배우는 손뜨개(차효순 휴먼북, 11월 11·25일) △내 삶을 주도적으로 경영하는 방법(최혜련 휴먼북, 11월 13일) △숟가락난타 교실(정순영 휴먼북, 11월 20일) △실전 블로그 마케팅(김하경 휴먼북, 11월 25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회차당 약 20명이 참여했다. 참여 시민들은 손뜨개 실습으로 작품을 직접 완성하고, 삶의 목표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숟가락난타를 통해 새로운 문화예술 활동을 체험했다. 또한 블로그 마케팅 강좌에서는 AI 기반 도구 활용과 실전 홍보 기법을 익히는 등 다양한 배움을 경험했다. 시는 앞으로도 휴먼북 라이브러리를 중심으로 시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일상에 더 가까운 평생학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동부노인복지관에서 “2025년 동부·화도 시니어스쿨 종합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예술제는 한 해 동안 동부노인복지관과 (분관)화도노인복지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무대에서 펼치고, 그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남양주 짜장차’의 짜장면 무료 나눔을 시작으로 작품전시회 제막식, 장기근속 강사 표창, 경품 이벤트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행사 하이라이트인 종합예술제 공연에는 동부노인복지관 13개 팀, 화도노인복지관 7개 팀 등 총 20개 팀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관은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가족 및 지역 주민을 위해 유튜브 생중계를 진행했으며, 복지관 내 각 대기실에서도 공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들의 관람 편의를 높였다. 이날 공연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에는 무대에 서는 것이 떨리고 긴장됐지만, 동료들과 함께 연습한 땀방울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가슴이 벅차다”며 “늦은 나이에도 무언가를 배우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 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관내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슬리퍼 500개를 개군면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슬리퍼는 관내 각 경로당에 전달돼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김현주 위원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임병희 개군면장은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바르게살기운동 개군면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슬리퍼가 경로당 어르신들께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월 28일 용문다목적청사 3층 대강당에서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 주민자치위원, 각 기관·단체 관계자, 강사, 수강생,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용문면 주민자치센터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용문면 주민자치위원회 송금순 위원, 자원봉사자 홍복순 님, 수강생 유명숙·이기흥 님 등 총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진 2부 발표회에서는 한국무용, 통기타 교실, 시니어 건강댄스, 다이어댄스, 하와이안 훌라댄스, 경기민요와 가락장구, 파워댄스, 하모니카, 노래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풍성한 공연 속에 용문면민이 화합을 다지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선영 주민자치위원장은 “발표회를 위해 헌신해 주신 주민자치위원, 강사, 수강생,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용문면민의 건강하고 활기찬 문화생활을 책임지는 주민자치위원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동탄중앙도서관 2층 지식의 숲에서 개관식을 열고 새로운 지식문화 플랫폼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달 3일 문을 연 화성동탄중앙도서관은 한 달여간의 운영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 기반을 갖춰왔으며, 이날 개관식은 지역 커뮤니티 중심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관내 교육기관 및 도서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해 도서관의 개관을 함께 축하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개관식은 동탄 청계동 소재 어린이합창단 ‘싱잉엔젤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도서관 시설 안내 영상, 사업 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시 낭송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정조대왕과 화성시 대표 캐릭터‘코리요’ 활용한 북큐레이션 및 전시 ▲인공지능(AI) 안내로봇 체험 ▲인공지능(AI) 포토부스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 ▲캘리그라피 ▲미니어처 전시 등 가족과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운영됐다. 시는 개관식과 연계해 12월 한 달간 ‘개관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에 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박물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건립된다. 화성특례시는 4일 국가유산청,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건립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기 남부권 문화 중심 도시로의 도약에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무대행(부사장)이 참석해, 분관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또한, 국립고궁박물관 분관 유치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권칠승 국회의원과 용주사 성효스님을 비롯해,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이재호 CPN문화유산 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등이 참석해 분관 유치를 함께 축하했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융건릉 인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공원 부지 약 25,000㎡에 건립되며, 조선왕릉과 연계해 왕실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분관이 건립되면 융건릉과 용주사 등 화성특례시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과 국립고궁박물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이달 31일까지 내년도 ‘제28회 안양시 청소년축제’를 함께 만들어갈 기획단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는 ‘안양시 청소년의 날(5월 네 번째 토요일)’을 기념하는 청소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2026년 안양시 청소년축제는 5월 23일 개최 예정으로, 안양시는 내년 1월부터 청소년축제 기획단과 주제 선정부터 세부 프로그램 기획, 홍보 전략 수립, 당일 운영까지 전 과정을 협업할 계획이다. 청소년축제 기획단원의 다양한 참여활동은 자원봉사로 인정되며, 기획단원에게 활동 증명서(70% 이상 참여시)도 발급된다. 모집 대상은 안양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13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모집 인원은 24명 이내이다. 희망자는 이달 31일 18시까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동안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 게시된 축제기획단 모집 큐알(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자격조건 등의 서류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10일 면접심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12일 개별 안내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12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2025년도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공동주택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해마다 증가하는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주민들의 쓰레기 감량에 대한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 이번 경진대회는 무선 주파수 식별(RFID)방식 기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는 관내 공동주택 9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시는 한국환경공단 관리시스템을 통해 각 단지의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변화를 분석하고, 단지별 감량 노력도 평가서를 접수 받아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그 결과, 포일숲속마을 2단지 아파트가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내손동우미린 아파트와 백합 아파트가 우수상, 삼신 8차 아파트, 쌍용개나리 아파트, 한일나래 아파트, 이화성원 2차 아파트가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우수 공동주택으로 선정된 7곳에 대해서는 총 4,000만원의 폐기물시설 지원금(최우수 10백만원, 우수 7백만원, 장려 4백만원)이 인센티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성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1월 15일 ‘제10회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안성맞춤실내체육관 등 관내 3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대회는 안성시배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관내·외 10개팀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지역의 가장 큰 배구행사인 이번 대회는 관내 선수는 물론 진천 등 인근 시군의 동호인들이 함께 참여해 교류와 화합의 장을 펼쳤다. 경기 운영의 완성도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이번 대회는 수준 높은 경기력까지 보여주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선수단 간 우정과 배려로 돋보이는 스포츠맨십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빛냈다. 남상은 안성시 부시장은 “올해로 10회를 맞은 안성시장배 배구대회가 지역 배구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행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지난 8일 동탄센트럴파크 일원에서 '2025 화성특례시 네오-볼 시민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뉴-스포츠 문화의 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도내 가장 젊은 도시인 화성특례시의 정체성을 반영해, 최근 젊은 세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피클볼과 3×3 농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참가한 생활체육인과 시민들이 열띤 경쟁과 체험 경기를 즐겼다. 피클볼은 테니스·배드민턴·탁구의 장점을 합친 라켓 스포츠로, 이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한 파라 피클볼 시범경기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포용적 스포츠 행사로 큰 주목을 받았다. 대회와 함께 열린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축하 공연에서는 티볼,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뉴-스포츠 체험과 비보이·K-POP 공연이 진행돼, 단순한 경기뿐만 아니라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스포츠 문화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현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행사를 통해 활기찬 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소속 장애인역도팀이 지난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열린 2025 카이로 장애인역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 등 총 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평택시가 전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장애인역도연맹(WPPO) 주관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는 선수권대회로, 총 71개국 537명의 국가대표 선수가 출전하여 실력을 겨뤘다. 특히 ‘2028 LA 패럴림픽’ 출전권이 걸린 쿼터 대회여서 체급별 최강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매우 치열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에서는 총 4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그 중 나용원 선수(남자–88㎏)가 레전드(45세 이상) 부문에서 ▲베스트(3번 시도한 성공기록 중 최고기록) 3위, ▲토탈(3번 시도한 성공기록의 합산기록)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연실 선수(여자-73㎏)는 레전드 부문에서 ▲토탈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나라는 개최국인 이집트였으며, 중국, 이란 등 장애인역도 전통 강국들이 그 뒤를 이었다. 박성준 장애인역도팀 감독은 “우수한 성적을 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8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화성시 장애인 종목단체 소속 청각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초청해 격려했다. ‘제25회 하계 데플림픽 대회 도쿄 2025’는 오는 11월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본 도쿄 코마자와 올림픽공원 종합운동장 등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80개국 6천여 명의 청각장애 선수들이 육상 등 19개 종목에 참가한다. 이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세계 무대에 도전하는 탁구 종목의 김은총 선수와 볼링 종목의 박선옥 선수를 만나 그간의 노력과 열정을 응원하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원했다. 김은총 선수는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 DF 단식에서 3위를, 박선옥 선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전국대회와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두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이 화성특례시의 자부심이자 시민 모두의 응원이 될 것”이라며 “좋은 성과로 대한민국과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여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