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가 도시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도시농업서비스’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도시농업매니저'를 채용해 상자텃밭 보급, 꼬마농부학교, 에코스쿨팜, 쌈지텃밭 농부교실. 힐링오피스 등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현장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도시농업매니저들은 학교, 직장,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 시민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시농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자텃밭․쌈지텃밭․공동체 텃밭’을 보급하고, 작물재배와 병해충관리 기술지원을, 기업 직장인 대상으로‘힐링오피스’프로그램으로 식물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한 ‘꼬마농부학교, ’에코스쿨팜‘에서는 흙을 만지고, 식물을 기르며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환경과 연계된 생태교육 지원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도시농업매니저로 참여한 한 전문가는 “식물을 가꾸는 시간은 시민들에게 마음의 쉼표를 주고, 공동체의 따뜻한 온기를 회복시키는 계기가 된다”고 전했다.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2동 그라운드골프클럽이 지난 17일 고읍생활체육공원에서 그라운드골프클럽 회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고읍여성의용소방대와 연계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그라운드골프 연습 중 한 회원이 갑자기 쓰러지면서 응급상황이 발생한 사례가 있었기 때문에 이번 교육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생명 구조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그 의미가 한층 더 공감을 얻었다. 문동관 회장은 “어르신들이 생활 체육을 즐기는 공간에서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형 교육이 중요한데, 고읍여성의용소방대원들의 어르신 맞춤형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홍진선 고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심정지 상황에서는 골든타임 4분 이내의 대응이 생사를 가른다. 어르신들이 평소 심폐소생술을 익혀 위급 상황에서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고 아쉬워하기엔 이르다. 전석 매진 신화를 쓴 ‘2025 글로벌 K-POP 댄스 챌린지 in Hanam’의 화려한 피날레 무대가 오는 23일, 하남시 전역에 생중계된다.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댄스 퍼포먼스 콘서트’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내 주요 거점 스크린을 통해 동시 송출하며, 도시 전체를 ‘1열’ 관람석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단순히 공연을 중계하는 차원을 넘어선다. 하남시는 도시의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K-POP의 뜨거운 열기를 모든 시민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축제의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새로운 관람 문화를 제시한다. 이에 따라 행사 당일 오후 7시 30분 ▲하남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감일·덕풍청소년문화의집 ▲신장·위례도서관 강당 등 하남시 주요 거점은 월드클래스 댄서들의 퍼포먼스를 함께 즐기는 ‘단체 관람의 성지’로 변모한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750석 전석을 매진시키며 K-POP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한 이번 공연은, 이제 하남시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수만 명의 관객과 함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저녁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문화재단 주최로 2시간 10분 가량 진행된 ‘그림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에 해설자로 참여해 예술과 인문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그림들과 화가 이야기. 그와 연관성이 있는 음악과 작곡가의 이야기가 함께 이 어우러진 것으로, 그림·사진 90여장과 관련 음악곡은 해설을 한 이상일 시장이 모두 선정했다. 이 시장은 빈 센트 반고흐·박수근·구스타프 클림트·주세페 아르침볼도·장욱진·마리 로랑생 등 국내외 거장들의 미술 작품과 그에 어울리는 음악이 함께 감상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몄다. 올해 1월 리모델링을 마치며 좌석을 1259석에서 1525석으로 확대한 포은아트홀에는 이날 시민들이 카메라 촬영석을 빼고는 전석을 메워 포은아트홀 사상 가장 많은 관객이 입장했다는 기록을 세웠다고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이상일 시장은 해설자로서 직접 고른 그림들과 노래들을 소개하면서 그림 작품의 배경과 화가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곡이 지닌 의미와 작곡가의 스토리 등을 설명했다. 무대에는 소프라노 박지현, 테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지역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와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9일 기흥구 기흥동 기흥호수공원 조정경기장 앞마당에서는 주민자치 작품발표회와 사진 콘테스트 시상식이 열렸다. 기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개최한 이날 작품 발표회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직접 장구와 댄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또,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기흥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상이 담긴 작품이 전시됐다. 이 작품들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 48명이 직접 촬영했다. 정문환 기흥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긴 연휴에도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에 마련한 작품발표회와 사진콘테스트가 지역 주민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사하는 지역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수지구 죽전3동에서는 죽전동 통장협의회와 체육회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는 쌀 4㎏ 8포, 체육회는 치약세트 4개와 비타민 8박스, 쌀 4㎏ 5포, 냄비 8개, 홍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지역 우수 농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18일 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5년 제7회 용인 북페스티벌’ 현장에서 시민 참여 이벤트 ‘책 속 한 줄 쓰Go, 농산물 받Go’를 진행했다. 이 이벤트는 시민이 직접 책 속에서 인상 깊은 문장을 적어 제출하면 지역 농산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농업과 독서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체험형 행사로 주목받았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책과 농산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이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운영된 홍보 부스에서는 이벤트뿐만 아니라 청‧장년 농업인들이 ‘용인 농산물로 채우는 맛있는 한 페이지’를 주제로 용인에서 생산된 다양한 농산물을 소개했다. 특히 용인의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과 오미자를 활용한 오미자아이스크림 with 백옥쌀크런치, 백옥쌀 식혜, 뻥튀기 등이 인기를 끌며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책과 농산물을 함께 즐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백옥쌀, 오미자, 화훼 등 용인의 대표 농산물이 시민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 보라도서관은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5일까지 고전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2025 역사 탐독회’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18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다섯 명의 인물과 그들을 둘러싼 시대적 배경, 사상적 유산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문학세계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고전학자이자 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 박수밀 연구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강연은 11월 7일 실사구시의 경세가 ‘다산 정약용’, 14일 ‘의산문답’의 ‘담헌 홍대용’, 21일 ‘무예도보통지’의 ‘청장관 이덕무’, 28일 ‘북학의’의 ‘초정 박제가’, 12월 5일 문학인으로서의 삶을 산 ‘문무자 이옥’ 등 총 5회로 이뤄졌다. 강연 참여 신청은 보라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시 보라도서관 홈페이지나 보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역사 탐독회는 전통·역사 특성화 도서관인 보라도서관의 대표 교양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강의가 시민들이 고전과 역사적 인물을 탐구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용인특례시와 우지원이 함께하는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우지원농구교실, 용인특례시농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용인특례시가 후원했다.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선수는 대회조직위원회 대회장을 맡았다. 이상일 시장은 18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에서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대한민국과 용인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일 시장은 “국내 농구 최고의 스타 우지원 선수와 유소년을 위한 대회를 만들자고 뜻을 모아 마련한 이 대회가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며 “전국 곳곳에서 참가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갈수록 더 많은 농구 유망주들이 이 대회에 출전하고 있어 대한민국 농구 발전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장으로서 이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해 여러 가지 일들을 하고 있고, 이 자리에 모인 선수 여러분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보여주고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농구 저변의 확대와 지역의 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18일 제7회 기흥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기흥구 승격 20주년을 기념해 구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한국은 인구 50만 명이 넘는 도시를 대도시라고 하고 50만 이상 대도시는 전국에 19개가 있는데 기흥구는 인구 44만 명을 넘었고, 몇 년 뒤이면 인구 50만 명에 도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기흥구 자체로 50만 명의 대도시로 가는 놀라운 성장을 했고, 그 덕분에 용인특례시도 더욱 더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올해 3월 플랫폼시티가 착공됐는데, 1만 150세대가 지어져 2만 8000명이 살게 되고, 일자리 5만 5000개가 창출될 것으로 추정된다”며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설계기업과 인공지능(AI)·바이오·연구개발 (R&D)센터가 들어오고, 구성역을 중심으론 복합환승시설과 호텔, 컨벤션 시설 등이 들어서게 되는 만큼 기흥구는 계속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이 시장은 “8년 동안 방치됐던 옛 경찰대 터 문제도 해결돼 영동고속도로에 동백IC가 생기게 되고, 동백~신봉선도 올해 말 좋은 소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18일 아르피아 상부 체육시설에서 ‘제7회 수지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수지구 체육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엔 구민 약 2000여 명이 참여해 승부차기, 볼풀공 바구니농구, 줄다리기, 계주 등으로 구민 모두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냈다. 또 식전 공연인 동천동 훌라댄스, 신봉동 밸리댄스와 단국대학교 치어리딩팀 ‘아스테르’의 공연, 퓨전 장구, 보컬그룹 ‘뮤랑’, 마술사 홍승인, 초대 가수 김성환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행사장 곳곳에선 화분 만들기, 친환경 리필스테이션(세제 담아가기), MBTI 검사, 캘리그라피 체험, 키링 만들기, 구민 건강 서비스 안내 부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상일 시장은 “우리 수지구민들이 모처럼 한자리에 모여 우정을 나누면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라고 비가 그친 것 같다”며 “수지중앙공원은 축구장 76개 크기의 시민 힐링 공간으로 조성되고 있고,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게 건립되는 광교스포츠센터에는 25m레인 10개의 수영장이 들어서게 된다"며 "서울종합운동장역과 수서역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문화재단은 '안양천 문화위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 달맞이어린이공원에서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를 개최한다. '안양천 문화위크'는 안양천을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향유하고 도시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안양천을 중심으로 한 7개 도시(광명, 구로, 군포, 금천, 안양, 영등포, 양천)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간 문화 연계·협력 사업이며, ‘흐르는 강, 춤추는 안양천’을 주제로 10월 17일(금)부터 25일(토)까지 참여 도시 별 안양천 일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광명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5 안양천 문화위크 광명: 안양천 무:브(舞:Move)'는‘안양천을 잇는 움직임’을 주제로 기획됐으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커뮤니티 댄스를 기반으로 한 현대무용팀 ‘댑댄스프로젝트’와 광명 지역 공연팀이 함께하는 퍼포먼스 퍼레이드와 무대 공연이 열린다. 또한,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100명 규모의 단체 요가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10월 17일 부모와 함께하는 원데이클래스 행사를 주민센터와 사랑채 복지관 앞마당에서 개최했다. 가족 단위의 많은 주민들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석자들이 서로 화목한 시간을 보내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체험 활동에서 ▲쑥향 주머니 만들기와 ▲비누 만들기는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끌었으며, ▲키링 만들기와 ▲에코백 만들기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도하며 재미와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사랑채 노인복지관 ‘복지로애(愛)축제’가 동시에 진행돼, 더욱 다양한 연령층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었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하는 이날의 체험은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과 소통을 깊게 하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은경희 내손2동 동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고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 주최하는 '제35회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오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이탈리아의 위대한 작곡가 ‘자코모 푸치니(G. Puccini)’의 3대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 ‘토스카(Tosca)’가 무대에 오른다. 격정적인 드라마와 서정적인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토스카’는 1800년 이탈리아 로마를 배경으로, 당대 최고의 가수 토스카와 그녀의 연인 화가 카바라도시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오페라다. 특히, 이날 무대에서는 토스카의 대표 아리아인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Vissi d'arte, vissi d'amore)’와 ‘별은 빛나건만(E lucevan le stelle)’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소프라노 최선미, 테너 구태환, 바리톤 임창한, 베이스바리톤 김지섭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고품격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당일 저녁 7시부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는 18~19일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열었다.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해 가족협동 프로그램, 가정폭력 예방교육, 카라반 캠핑,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은 “다문화가족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화합할 수 있었다”며 “문화적, 언어적 차이로 인한 어려움을 줄이고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팔탄면 소재 발리오스 승마클럽에서 ‘제4회 화성특례시장배 화성특례시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했다. 화성특례시 주최와 화성시승마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는 10개 종목에 119명이 참가한 가운데 306게임의 경기가 진행됐으며, 참가 유소년 승마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역량을 발휘하며 승마를 통해 인내와 협력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서울 및 수도권의 여가 레저 관광수요를 유인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과 경기도 내 최다 15개소의 승마장을 보유한 말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경기도 내 승마 거점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시는 미래 승마 수요층 확보와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유소년 승마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소년 승마단원들의 성취감 및 활동 동기 부여를 위해 화성특례시장배 유소년 승마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장소인 발리오스 승마클럽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대회 규격 시설로 대회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고 있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미래 말산업을 이끌어 갈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성장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와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1일 이충레포츠공원 제1축구장에서 개최된 ‘2025 평택시장기 족구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기를 펼쳤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족구협회가 주관했다. 이어 12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천연잔디구장에서 열린 ‘2025 평택시장기 축구대회’에는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평택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축구협회가 주관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번 두 대회는 지역 내 족구와 축구 동호회 간 유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대회 종료 후에는 부문별 우승자에게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개회식에서 “족구와 축구는 시민들에게 활력과 건강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라며 “평택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로서 생활체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4일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농구 KBL 홈 개막전’에서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과 부산KCC의 홈 개막전에서 축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시민과 함께 수원KT 소닉붐의 우승을 기원하며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개막선언을 했다. 수원KT소닉붐은 개막전에서 85대 67로 승리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2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2025 동트는 동해컵 프로볼링대회’에서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팀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을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과 조승문 제2부시장, 장민기 화성시 문화체육특보(팀 구단주), 선수단이 함께 참석해, 전국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축하하고 화성특례시의 위상을 높인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MK글로리아 프로볼링팀은 올해부터 화성시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사용 승인을 받아, 선수 유니폼에 시의 BI를 새기고 각종 대회에 출전하며 사실상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동해컵 대회에서도 선수단은 화성특례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발휘했다. 개인전에서는 박경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윤명한, 박경신, 김수용 선수가 함께 우승을 거머쥐며 국내 최정상급 팀임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선수단으로부터 직접 우승 트로피를 전달받고 “팀MK글로리아의 열정과 실력이 화성특례시의 명예를 드높였다”며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민기 구단주는 “앞으로도 좋은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