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2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열린 지역 청년 네트워킹 데이 '청춘톡톡 Talk' 행사에 참석했다. 고양시와 고양동부새마을금고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세계 인구의 날(7월 11일)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지속 가능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 공무원과 새마을금고 직원 24명은 팀빌딩, 타로카드, 행주산성 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12일 동부출장소 소회의실에서 제3차 ‘폭염 대응 강화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장을 비롯해 전 실·국·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장기화에 대비한 인명 보호 중심의 부서별 폭염 대응 현황과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폭염 대응은 단순 지시나 점검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실질적 조치로 이어져야 한다.”며, “반드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회의자료 작성 시 단순한 계획 나열이 아닌 실적·누계 중심으로 작성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시장은 각 부서에 야외 (체육)행사를 자제하거나 연기하는 방향으로 재검토하고, 시민들이 폭염 행동요령을 인지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SNS, 언론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실·국·소장이 직접 SNS 활동에 참여하여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산시킬 것을 강조했다. 각 실·국·소별로도 부서 특성을 반영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내놓았다. ▲ 안전건설국은 야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수원서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11일 호매실 IC 인근 도로에서 불법 개조 자동차를 단속했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 불법 개조(소음기, 스포일러, 난간대 등) ▲미인증 등화 설치 ▲훼손된 화물차의 후부 반사지·안전판 훼손 ▲고속도로 운행 화물차의 판스프링 정비 불량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차량이다. 적발된 차량은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합동단속을 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자동차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수원시 소속 사업장·시설물 등 33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정기 위험성 평가’를 하고 있다. 위험성 평가는 7월 말까지 진행된다. 위험성 평가는 사업장의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허용되지 않는 위험 요인에 대해 개선 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제도다.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핵심 수단 중 하나다. 이번 위험성 평가에는 수원시 안전정책과, 각 사업장의 근로자, 담당 공무원·관리감독자, 안전관리전문기관 ㈜우리안전지도원 등이 참여한다. 환경 관리원, 상수도사업소, 위생처리장, 도급·용역·위탁 사업장 등 안전·보건이 강조되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기계·기구·설비, 화학물질 등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점검한다. 또 작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의견을 듣고, 안전보건교육 등을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위험성 평가는 우리 시와 도급·용역·위탁 사업장의 근로자를 산업재해로부터 보호하는 중요한 활동으로 매년 정기·수시 평가를 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고,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는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3기’가 출범했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특례시 자치분권 청년기획단 제3기 발대식을 열고 청년기획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기획단 3기는 수원 거주 청년, 대학생 등 29명으로 구성됐다. 자치분권 청년기획단은 11월까지 자치분권·특례시 활성화 관련 콘텐츠 제작·온라인 홍보, 자치분권 관련 토론회·수원시 행사 참여 후 후기 작성 등의 활동을 한다. 활동 실적에 따라 수료증과 자원봉사 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또 우수 활동자에게는 수원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수원시 자치분권협의회 구균철 의장, 노민호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주민이 직접 지역의 일에 참여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진짜 지방자치’로 나아가야 할 때”이라며 “더 많은 시민에게 자치분권의 필요성을 알리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도 자치분권을 더 깊게 이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8월 2일부터 8월 3일까지 2일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수원특례시 2026학년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번 행사는 서울·경기권을 중심으로 주요 대학 포함 44개교가 참여 예정이며, ▴경기도교육청,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전문상담교사와의 1:1 진학 컨설팅 ▴ 대학교 상담부스(44개교) ▴입시전략 특강(2회) ▴ 진로·진학 특별부스로 구성된다. 1:1 진학 컨설팅의 경우, 대학입시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한 수험생(1일 선착순 300명)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상담부스 및 진로·진학 특별부스는 별도 예약 없이 현장에서도 선착순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일자별 참여 대학 및 학과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 가능하다. 입시전략 특강은 2일 오후 1시 30분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과 지원전략’(최승후 강사), 3일 오후 1시 30분 ‘2026 대입 지원전략-내신 성적대별 수시원서 6장 구성전략(정성민 강사)로 양일 진행되며, 사전 신청한 수험생(강의별 180명)만 참가 가능하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최종진 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소속 청소년·청년 봉사동아리 청청봉사단 유니버스는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자혜학교에서 진행된 연합 봉사활동 ‘청청한 영향력 프로젝트 2차 – 물들이러 왔습니다!’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권선청소년청년센터(패션)와 장안청소년청년센터(미술)가 주관하고, 광교·영통·칠보·천천청소년청년센터가 함께 기획한 청소년·청년 참여 주도형 봉사 프로그램으로, 약 60명의 단원이 함께 자혜학교 담장을 밝고 따뜻한 벽화로 재탄생시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7월 11일에는 사전 활동으로 15명의 단원이 참여, ▲벽화 장소 점검 ▲기초 미술 기법 교육 ▲밑작업 등을 진행하며 본격적인 봉사에 앞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본 활동이 이루어진 7월 12일에는 총 60명의 단원이 모여 ▲벽화 채색 및 마감 작업 ▲기관별 상반기 활동 성과 공유 ▲차기 프로젝트(‘농활하러 왔습니다!’) 기획 회의를 실시했다. 단원들은 창의력과 협동심을 발휘해 학교 담장 전체에 생동감 넘치는 이미지를 완성하며 현장에서의 보람과 성취감을 직접 경험했다. 한편,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하안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0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용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위원들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생활필수품과 김을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이정우 위원장은 “최근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이 많은 하안3동에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위원회에 감사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 내 식품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이용객이 많은 광명 케이티엑스(KTX) 역사 내 음식점과 커피·주스 프랜차이즈점, 보양식 판매 음식점 등 총 2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의 보관·판매 여부 ▲조리장 위생 관리 상태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취급의 위생 적정성 ▲냉장·냉동식품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냉면, 콩국수, 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를 병행해 시민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하고, 식품위생법 위반이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여름철은 식중독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을 만들겠다”며 “위생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와 지도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가 1만 5천 번째 기후의병에게 3만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1만 5천 번에 근접한 20명의 회원(1만 4천990번~1만 5천10번)에게는 5천 원 상당의 커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경품을 받으려면 가입 7일 내 ‘나는 기후의병 참여선언’ 항목을 실천하고 인증해야 한다. 이번 이벤트는 광명시 탄소중립 시민실천 사업의 새 이름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4월 명칭 공모전을 거쳐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을 최우수 제안명으로 선정하고, 7월 1일부터 새 명칭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다.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은 기후행동 실천을 인증하면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시작해 2024년 9월 가입자 1만 명을 달성한 데 이어 2025년 7월 10일 기준 가입자 수는 1만 4천405명이다. 가입자들의 탄소중립 실천 건수는 7월 10일 기준 누적 99만 건에 달한다. 이를 통해 감축한 온실가스는 약 184톤으로 이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과 함께한 ‘2025년 평동·고색동·오목천동 경로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힘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풍성한 공연과 다채로운 프로그램, 푸짐한 경품까지 어르신들의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다. 특히, 박영서 장구마당팀의 역동적인 퓨전 장구 공연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동아리의 실버 라인댄스, 사랑스러운 어린이들의 재롱잔치가 이어지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도 어르신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고색2동 경로당 이관섭 님과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 정현숙 님께는 수원시장 표창이, 태산3차 경로당 이문희 님과 거산아파트 경로당 김복녀 님께는 수원시의장 표창이, 평동경로당 미용자원봉사자 곽인환님과 오목천경로당 박원종님께는 구청장 표창이 수여되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신호정 단체장협의회장은 “어르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10일 15시 일죽농협 대회의실에서 지역 주요 기관과 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일죽면 정책공감토크’를 개최하고 시정 방향 설명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일죽면 주민자치센터 기체조반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시정 홍보영상 시청, 현안사업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주민들은 배수로 공사 및 도로포장 등 각 마을 숙원사업에서부터 공공 체육시설의 예약 편중화 문제, 성장관리계획구역, 어르신들을 위한 체육시설인 파크골프장 신규설치, 학생 감소로 인한 폐교 활용방안, 지역주민들을 위한 일죽 도서관의 노후화된 장비 교체 및 인력 확충, 서울 인근 도시로의 버스 노선 증설 요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시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정책공감토크에서 안성시의 주요 정책 방향과 중점 사업을 설명하며,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함께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폭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7월 11일, 일반가정은 물론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정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포용하는 통합서비스 공간인 ‘안성시 가족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가족센터는 안성시 아양2로37(아양동)에 신축되어, 이전보다 넓고 체계적인 환경으로,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지역의 기관․단체장,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개관식은 색줄 자르기를 시작으로, 결혼이민자 동아리의 공연,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이용자의 소감 발표,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고, 센터가 지닌 복합적 기능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총 4층 규모로 조성된 가족센터는 다양한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며졌다. ▲ 1층에는 ‘다함께 돌봄센터’와 ‘아이사랑 놀이터’가 위치해 돌봄 서비스 강화와 건강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로 양육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고 ▲ 3층에는 가족센터 사무실과 교육실이 마련되어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 공간으로 활용되며 ▲4층은 ‘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정자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일희 장안구청장, 시·도의원들도 참석하여 마을의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주민자치센터 동아리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올린 주민총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활동성과 보고와 2026년도 마을자치계획 발표, 현장 투표 및 결과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2026년 정자2동 주민자치회가 사업을 추진할 최종 순위는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사전투표와 총회 당일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하여 결정됐으며, ‘고추장으로 영그는 세대화합 나눔’, ‘2026년 정자2동 대유평축제’, ‘우리동네 지킴이! 반려견 마을순찰대’ 순이다. 오경석 정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목소리를 내고 마을의 주요사항을 함께 결정해 나갈 때 진정한 자치가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상의하고, 실천하며, 작지만 분명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을 대표하는 3대 가을 축제가 9~10월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 대표 관광문화축제인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는 9월 27일부터 10월 4일까지 8일간 열리고,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9월 28일 펼쳐진다. 수원이 역사적 공간을 빛으로 재해석한 야간 축제인 미디어아트는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열린다. 수원시는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대표 가을 3대 축제 부서별 추진 계획 보고회’를 열고, 부서 간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는 43개 관련 부서 부서장, 수원문화재단·수원도시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각 부서는 홍보, 의전, 교통, 안전, 청소, 환경정비, 시설 관리 등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올해는 축제 기간과 공간이 모두 확대된 만큼 주관 부서와 지원 부서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철저히 계획을 수립해 축제를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축제가 되도록 힘을 모아 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이 5일 경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수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축사에서 “경기에 참여하는 아이들, 응원하는 가족 모두 마음껏 에너지를 발산하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수원시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시스 경기남부취재본부가 주최하고, 수원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7~13세 유소년 아마추어 축구선수 550명이 참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28일 화성특례시장배 제6회 줄넘기대회와 제10회 복싱대회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도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날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줄넘기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약 1,600명이 참가해, ▲양발모아뛰기 ▲번갈아뛰기 ▲이중뛰기 ▲2인 스피드릴레이 ▲4인 릴레이 ▲8자마라톤 ▲음악 줄넘기 등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조승문 화성특례시 제2부시장은 개회식에서 “지난해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지만,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모여 줄넘기를 하며 건강과 희망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입상자에게는 메달 및 트로피가 수여됐으며, 개인전 대상 수상자와 단체전 1위 팀에게는 2025년 경기도지사기대회에 화성시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예정이다. 같은 날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에서는 생활체육 복싱의 저변 확대와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한 제10회 화성특례시장배 복싱대회가 개최됐다. 대회에는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등부부터 50대부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이 21일 수원시 국민체육센터 탁구경기장에서 열린 ‘제12호 수원홍재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수원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참가한다. 6월 21일과 22일 이틀간 열린다. 인사말을 한 현근택 제2부시장은 “홍재는 조선시대 최초의 계획도시인 수원을 만든 정조대왕의 호”라며 “경기를 마치고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둘러보며 곳곳에서 정조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에 함께하신 모든 분이 행복하게 탁구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