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2년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의 개막도시로 선정되어, 10월 28일 광명극장에서 경기도 17개 시에서 11월 11일까지 펼쳐지는 공정무역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시는 ‘공정무역, 사회적경제와 그 길을 함께 걷다’를 이번 축제의 주제로 정하고 사회적경제와 더불어 공평하고 윤리적인 거래를 통해 빈곤뿐만 아니라 환경, 인권, 난민, 불평등, 지속가능한 발전 등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겪고 있는 문제해결을 위해 함께 하는 길을 고민한다. 이번 개막식에서는 ▲주제 포럼영상 상영 ▲공정무역의 실천을 약속하는 경기도민 실천선언 ▲경기도 도민참여 예술프로젝트(peace&piece) 제막식과 함께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28일과 29일 이틀간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공정무역의 의미를 알리고 공정무역 제품을 체험하는 4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부대행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나무의자로 재탄생할 목재부스를 활용하고 현수막 대신 스트링라이트를 활용해 홍보하는 등 친환경적으로 진행된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무역거래를 통해 저개발국가 농민, 노동자, 생산자들이 겪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지난 9월 30일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광명형 미세먼지 저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수렴하고자 ‘미세먼지 줄이기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미세먼지에 관심 있는 마을활동가, 환경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시민 40명이 참석해 광명시 미세먼지 저감 정책 및 그간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탄소중립 ▲자원순환경제 ▲정원도시 등 3가지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탄소중립’ 부문에서는 탄소중립 조례 제정을 비롯해 탄소중립 활동 참여 시 포인트를 지급하고 가족 포인트를 합산하는 적립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광명형 탄소중립 시민실천 인센티브 제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자원순환경제’ 부문에서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되어 헌옷, 중고물품 등을 교환하는 빈티지숍 운영, 폐현수막 등을 재활용해 제작한 장바구니 대여 사업 등이 제안됐다. 마지막으로 ‘정원도시’ 부문에서는 ▲노온사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시민정원사 확대를 통한 옥상 정원 사업 연계․운영 ▲동별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정원가꾸기 등 생활 속 정원 조성 등 녹색공간 확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0월 5일 시청 본관에서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개전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을 실시해 참여한 총 238점의 작품 중 우수작품 40점을 선정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2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휴식과 힐링을 제공하는 멋진 사진 작품으로 광명시의 모습을 담아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광명시의 산과 하천, 공원 등 곳곳의 아름다움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광 사진 공모전에 많이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영예의 대상은 김창근 작품 ‘출렁다리와 인공폭포’가 선정됐으며, 조정은 ‘체육관의 야경’, 이재란 ‘설국이야기’가 최우수상을, 이진배 ‘가학산 동굴의 일몰’, 오봉선 ‘저녁노을’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김흥렬 ‘눈내리는 도덕정’, 박상원 ‘도덕산 출렁다리’, 성순화 ‘안양천 벚꽃 야경1’이 장려상을 받았다. 수상작품 40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경기도 광명동초등학교(교장 유병숙) 5,6학년 학생자치위 및 봉사활동위 학생들은 커뮤니티매핑 활동으로 10월 5일 현장 정보 수집을 위해 방과후 함께 학교주변 지역사회로 나섰다. 학교는 9월 중순부터 5,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매핑 △배수구와 담배꽁초 △우리동네 쓰레기 매핑 △청소년흡연예방지도 매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곳곳이 물에 잠겼고 물이 빠지지 못해 자동차와 대형버스가 물에 잠긴 서울 강남역의 모습은 큰 충격이였다. 그러나 담배꽁초와 캔, 비닐, 플라스틱, 유리병 등 사람이 버린 폐기물로 막힌 배수구를 비를 맞으며 맨손으로 뚫어 하수관으로 물이 빠지도록 도움을 준 한 시민의 모습은 감동으로 당시 큰 화제였다. 이에 학생들은 과연 우리동네는 안전한가? 학년별 팀을 이루어 우리동네의 배수구 상태와 버려진 쓰레기 종류 등에 대해 학교주변 골목골목을 누비며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배수구와 담배꽁초 매핑으로 배수구 표면의 불법덮개 유무, 배수구 상태, 주변환경, 배수구 내부 쓰레기 종류 등의 정보 수집 그리고 △우리동네 쓰레기 매핑으로 쓰레기 종류(종이,유리,비닐,플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오는 10월 28일까지 ‘2022년 4차 워크온 챌린지’를 진행한다. 시는 이번 4차 챌린지 기간 15만 보 걷기(1일 1만 보까지 인정) 목표에 성공한 걷기우수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5,000원권 1매를 900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워크온’은 시민 누구나 회원가입 후 걷기만 하면 실시간으로 걸음 수와 활동량 등을 알려주며, 수면량, 칼로리 소비량 등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주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워크온’ 이용 방법은'스마트폰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 앱 설치 및 회원가입 ⇒ 전체 커뮤니티에서 광명시 검색 ⇒ 광명시 공식 커뮤니티 선택 ⇒ 가입 완료 후 프로필 작성' 순이며 모든 절차가 진행된 이후 ‘4차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걷기는 언제 어디에서나 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다”며, “워크온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이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광명시민의 일상 속 걷기 생활화를 위해 2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거주하거나 장애 및 질병으로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우면서 복지관 이용이 곤란한 취약계층 중장년층과 독거노인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기 위해 밑반찬을 나누는 특성화사업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를 추진한다.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취약계층 15가구에 밑반찬을 지원했으며, 거동불편으로 바깥출입이 어려운 대상자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정서적 지지와 함께 안부를 확인했다. ‘행복 나눔, 건강 더하기’는 연말까지 매주 1회씩 총 13회에 걸쳐 관내 반찬가게와 연계하여 직접 원하는 반찬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구재성 하안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는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진 하안1동장은 “물가 상승 등 심리적, 경제적으로 돌봄의 필요성이 커지는 요즘,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의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개청 41주년을 기념하여 10월 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광명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함께하며, 코로나19와 예상치 못한 재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광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광명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권익현 부안군수, 오오키사토루 일본 야마토 시장의 영상 축하메세지와 함께 기념사 등이 이어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기념사에서 “이자리에 계신 시민 여러분이 광명시의 가장 큰 선물이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열심히 살아오면서 역사를 만들어왔기에 오늘의 광명이 존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혁신, 성장,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미래 광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시상에서는 광명시 지역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한 오정옥 광명다솜가족봉사회 회장, 엄진호 광명경찰서자율방범연합대 대장, 구필회 광명시자율방재단 단장 등 총 3명이 제34회 광명시민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 광명문화원은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광명시 대표 축제인 오리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시대를 넘어 청렴을 펼치다’를 부제로 8일과 9일 열리는 ‘페스티벌 광명’과 통합축제로 진행된다. 이번 오리문화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하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힐링하기 위해 충현박물관, 철산역 앞 8차선 도로, 철산 상업지구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오감만족의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를 운영한다. 첫날인 7일에는 충현박물관에서 이원익 선생의 정신을 기리는 ‘오리영정 참배 및 헌화식’이 진행되며, 8일에는 광명시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시민들과 함께 어울리는 오리 이원익 사궤장 퍼레이드와 기로연 재현 행사가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철산 상업지구 내 광장에서 ▲이원익 인형극 ▲제1회 청렴·애민 이원익 시민 대상 시상식 ▲토크콘서트 ‘청렴을 말하다’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는 청렴골든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오리 이원익 대감의 생애 전시 관람 후 퀴즈를 풀어보는 '전시ZONE', 한복체험 및 포토존을 이용할 수 있는 '체험ZONE'이 준비되어있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10월 4일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노인이 행복한 광명, 광명이 있어서 든든한 노인’을 주제로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제1회 선배시민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의 날 기념식을 비롯해 어르신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배시민의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문화예술제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으며, 논현노인종합복지관, 군포노인종합복지관,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소사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단을 비롯해 5,0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선배시민 페스티벌을 응원하며 함께 축제를 즐겼다. 1부 기념식에서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선배시민으로써 그동안의 경험과 지식을 가지고 광명시 공동체를 돌봐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후배시민을 위해 앞장서서 활동해 주시기를 바라며, 광명시도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김승수 교수의 진행으로 선배시민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를 갖고, 3부 축하공연에서는 초청가수 박현빈과 피터펀의 신나는 공연이 펼쳐졌다. 오후 문화예술제에서는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광명시는 민선8기 미래 비전을 준비하여, 10월4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박승원 시장이 직접 1,200여 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8기 도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열린 10월 월례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함께 키우는 미래, 광명’이라는 주제로 광명의 미래 비전을 선포하고 민선8기 12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민선8기의 새로운 시정철학 ‘혁신, 성장, 상생’을 중심으로 미래지향점을 갖고 전 공직자와 함께 광명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자고 약속했다. 아울러 박승원 시장은 “혁신의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잘못된 관행과 악습’으로 그동안 잘못된 ‘시스템과 조직문화’의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혁신’하는 것에서 시작하겠다”며, “시민의 대리자인 지방정부의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회질서에 대응하고, 창의적인 행정체재와 정책서비스를 구현하여 미래발전의 초석을 마련, 시민의 신뢰를 높여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올바른 ‘성장’을 통해 누구나 차별없이, 행복한 일생을 누릴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광명의 미래를 준비하고, ‘상생’을 통해 건강한 공동체를 회복, 다양한 공론장에서 시민이 주체가 되어 ‘권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2025년 1월 1일 오전 7시 왕송호수 의왕 레일바이크 중간정차장 일원에서 ‘2025 의왕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모락산에서 왕송호수로 옮겨 진행하는 두 번째 해맞이 행사로, 2024년 1월 1일에는 5000여 명의 시민이 왕송호수를 찾아 아름다운 일출을 함께 감상한 바 있다. 행사는 새해 아침을 깨우는 대북 공연과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다함께 외치는 해돋이 카운트다운과 신년 인사가 진행된다. 이어 해맞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간 인사를 나누며 새해 첫날을 따뜻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해소망카드 달기, 포토존 사진 촬영, 따뜻한 차 나눔, 한파 피해 예방 캠페인 등이 진행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대비해 방한 텐트를 설치하고, 곳곳에 난로를 배치해 시민들이 따뜻하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왕송호수에서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 ‘겨울아 놀자’가 12월 27일부터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왕송못동로 307)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눈썰매장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튜브 눈썰매, 미니기차, 눈동산 등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대형 눈사람과 캐릭터 조형물 포토존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과 풍선아트 등 흥미로운 공연이 열릴 예정으로,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축제 현장에는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 쉼터와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운영해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시는 이번 겨울 축제를 통해 지역 대표 관광 시설을 널리 알리고자 SNS 등을 통한 이용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참여자에게 스카이레일, 조류생태과학관 등 의왕시 주요 관광시설 이용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겨울 축제는 눈썰매와 더불어 의왕시 대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부선철도 횡단도로가 드디어 착공식을 갖고 첫 삽을 뜹니다. 저 이권재가 시장 취임 일성으로 시민과 약속했던 공약을 실천하게 돼 감사하고 감격스럽습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6일 오후 (舊)계성제지 부지 남측 일원에서 열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착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권재 시장,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 이한준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을 비롯해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경과보고, 영상시청, 시-LH 사업비 분담 협약식, 안전시공결의,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시장은 축사에서 “경부선철도 횡단도로는 경부선철도로 갈라진 원도심과 세교지구를 동서로 연결하는 오산 도로망의 대들보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사업은 물론이고 연계 교통망 확충을 위해서도 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한준 사장은 “이권재 시장님께서 끊임없이 찾아오셔서 오산을 위한 숙제를 주셨다. 우리 LH도 함께 노력했지만, 이 시장님과 오산시 관계자 여러분의 적극성도 사업 재추진이 되는 원동력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립도서관에서는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운영한 결과로 작품집을 출판하고, 12월 3주차부터 화성시립도서관 총 30개소에 배포를 시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시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여 개인과 지역사회의 문학적 역량을 강화하고, 화성시의 새로운 문인을 양성하기 ‘2024년 신진 작가 양성 사업’을 위해 운영했다. 2024년 4월 수필 창작반(8회)을 시작으로, 6월에는 만화 창작반(10회)까지 총 18회 강좌를 운영한 결과로 11월 8일 작품집을 출판했다. 올해 출판된 작품집은 ▲수필집 『친애하는 나에게』(12작품 수록) ▲만화집 『백만화성』(12작품 수록) 2종으로 웃음과 감동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신진 작가는 “평소 관심 있던 분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매시간 열정적으로 강의해 주신 작가님의 노력에 감동했다. 화성시에서 앞으로도 이런 양질의 강의를 운영해 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해당 사업 운영부서인 도서관사업팀의 조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경기도 장애인체육 시군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달성했다. 또한 5개 성과 지표별 분야 중 사무국 운영 부분(시군 자체 예산 확보, 사업비 매칭,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 행사 참여 노력)에서 작년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성과 평가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도내 31개 시군 장애인체육 활성화 등을 위한 5개 분야(생활체육교실 및 동호인 운영,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운영, 사무국 운영, 체육시설 운영, 기타 위원회 평가) 11개 세부 지표에 대해 실시한 평가이다. 오산시는 성과 평가에서 종합 2위를 기록하며 지난 20일, 수원 보훈재활체육센터에서 열린‘2024 경기도 장애인체육 유공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포상금을 수여받았다. 오산시장애인체육회 한현구 사무국장은 “장애인체육 일선에서 묵묵히 일해준 모든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인 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도시공사 유청소년탁구부 소속의 유예린 선수와 허예림 선수가 스웨덴 헬싱보리에서 열림 2024 세계청소년탁구대회에서 한국 탁구의 새 역사를 만들어냈다. 유예린 선수는 이번 대회 여자 단체전(U19)에서 대한민국이 21년 만에 처음으로 금메달을 획득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준결승전에서는 세계 최강 중국을 상대로 1단식과 5단식을 모두 승리로 이끌며 한국팀 우승의 주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는 한국탁구가 세계청소년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정상에 오른 첫 사례로 기록됐다. 이뿐만 아니라 여자 복식(U19)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발휘했다. 또한 허예림 선수는 여자복식(U15)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자신의 이름을 국제 무대에 알렸다. 최서연(호수돈여중) 선수와 한 팀을 이루어 결승까지 진출한 허예림 선수는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강한 정신력으로 차세대 한국 탁구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HU공사 유청소년탁구부는 2023년 8월 18일 창단된 이래 불과 1년여 만에 세계 무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한국 탁구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유청소년탁구부는 선수들의 체계적인 훈련과 발전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체육회가 유소년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한 ‘제2회 수원특례시장기 유소년스포츠 대축전’이 11월 30일 열렸다. 수원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와 숙지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유소년 선수 630여 명이 유도, 합기도, 농구 경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승패를 떠나 서로 화합하며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오늘 대회가 모든 참가 선수와 가족에게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6일 도원체육공원 내 축구장에서 ‘제5회 화성시장배 경기도장애인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 증진과 사회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에서 20개팀 149명이 참가해 열 경기를 펼치며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경기는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승패를 떠나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꾸며졌다. 또한 장애를 뛰어넘는 탁월한 기량으로 관중들에게 감동을 선사했고, 장애인 체육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며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다른 지역의 선수들과 소통하고 실력을 겨룰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대회였다”며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들도 활발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포용적인 화합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