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청렴아, 놀자!)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체험형 활동을 통해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청렴감수성 함양 및 청렴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은 교육지원청에서 섭외한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강사수당 등 운영비는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하여 학교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2024년에는 청렴교육 희망교 초등학교 9교, 중학교 2교 등 총 11교 11학급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0일부터 9월 24일까지 학교별 희망일자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2025년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 확대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정광윤 교육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청렴의 의미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올바른 청렴 가치관을 형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5월 11일 화성YBM연수원에서 2024년 화성오산 유·초·중·특수 신규교사 190명 대상으로 지역기반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교직을 시작하는 신규교사의 학교 적응도를 높이고 화성오산 미래교육에 대한 이해와 수업·생활교육에 대한 실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직무연수는 5월 11일 대면 연수를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학급 및 갈등 관리 △에듀+테크의 활용 수업 방법 및 사례 △공문서의 작성과 실제 △교원 복무와 징계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 △관계를 회복하는 학교 등 학교 현장에서 신규교사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부분으로 진행된다. 5월 11일에 진행된 대면 연수에서는 신규교사가 가장 필요로 하는 학생·학부모와의 대화법, 회복적 생활교육법에 대해 진행됐으며, 낯선 교육·업무 환경에서 신규교사의 교육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교사가 가진 역량을 학교 안에서 조화롭게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정숙은 “경기도 내 젊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오산지역 초·중·고등학교 135학교가 참여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학교 체육 활성화를 통한 인성교육 강화 취지로 초등 8종목, 중등 10종목이 운영되며, 지난 5월 11일 축구와 피구를 시작으로 오는 7월 14일 배구 결선까지 135교, 469팀, 6,440여 명이 참여하여 성대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들의 참여가 가장 높은 배드민턴 종목(초 15팀, 중 58팀, 고 43팀)은 권역별 예선을 치른 후 초등학교는 6월 19일과 26일에 와우초와 상봉초에서, 중·고등학교는 6월 1일 와우중과 병점고에서 결선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축구는 화성FC와 업무협약체결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하며, 화성도시공사의 협조를 받아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체육시설을 통한 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정광윤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스포츠 경기를 통해 체력을 향상하고, 규칙과 질서를 지키는 스포츠 가치를 통해 바른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안양미리내공유학교의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을 운영한다. 안양미리내공유학교는 안양의 다양한 지역교육 자원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미래의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X부모와 Z자녀가 함께하는 세대공감 교실은 공유학교 기본인성 영역의 일환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자녀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통하여 자녀의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가정교육의 기능을 회복하고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성결대학교 사범대 유아교육과, 기독교교육상담학교 교수진과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구성했다. 교육 내용은 ▶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정서지능·창의성 두 마리 토끼잡기’▶초등1~3학년 가족을 위한 ‘부모와 자녀의 마음을 잇는 메이커(MAKER) 활동’▶초등2~학년 가족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마음소통 행복놀이’▶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말랑말랑 창의성 키우는 우리 가족 실험실’▶초등4~6학년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11일에 축구 경기를 시작으로 화합의 한마당 ‘2024 수원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11일 축구를 시작으로 6월 15일까지 농구, 티볼, 배구, 연식야구 피구, 배드민턴, 탁구, 풋살, 킨볼, 플로어볼, 치어리딩 등 12종목의 경기가 개최한다.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한 이번 축제에 역대 최대 규모인 364개교(팀)에서 총 4,605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하며 지역사회의 전문 체육단체의 운영 지원과 지역 스포츠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수원 학교스포츠클럽 축제가 체육활동에 대한 갈증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실천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학기에도 초등 저학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학생들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하여 영통종합사회복지관과 경기남부한부모가족지원 거점기관과 ‘교육복지안전망 안착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가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022년 2월 8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10개 기관으로 확대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운영했다. 현재 교육복지안전망 3년 차를 맞이해 대상 학생 가족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위하여 주체 간 협력과 책무적 역할을 수행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삶과 더 깊이 만나면서, 적응과 학습 및 돌봄의 공백이 발생하기 쉬운 취약계층 학생들을 적극 발굴·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교에서 복지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해 교육지원청으로 요청하면, 교육지원청이 학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조사해 연계된 기관 안에서 의·식·주, 보건, 위생, 건강 등 맞춤 서비스를 직접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에는 지자체 지역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학생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실시하며 학생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하고 교육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설계를 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실에서 엔지오(NGO) 단체 희망조약돌로부터 위생용품 키트 85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로 선정된 중학교(4교) 연계학교(취약계층 학생 수 40명 이상) 중에서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속적인 맞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조약돌에서 지원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1인당 3~4개월 사용분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잡화,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5명의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결식 및 학대피해아동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공동체를 연계하고 개별 학생의 건강권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이러한 물품 후원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만, 더불어 개별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연계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중순부터 관내 집단상담을 희망하는 초·중·고등학교에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배치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제는 경기도교육청 선발계획에 따라 선발된 학생상담 자원봉사단체로 학부모 및 지역 인사를 학교 상담활동에 참여시킴으로써 학교상담 활성화 및 학생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건전한 교육공동체 구축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수원 관내 50여 개의 학교와 협력하여 협력교의 교육과정에 따라 학생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집단상담 활동으로는 학교급별 ▲초등 자아성장 및 관계 증진 ▲중등 사회성 증진 ▲고등 의사소통 및 갈등중재 등의 주제로 학급별 소규모 활동으로 이루어진다.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기 초에 학생들의 어색한 분위기를 완화시키고 친밀감을 높여주는 역할 및 사회성 증진에 좋은 영향을 주는 수업으로, 수원 관내 학교에서 꾸준히 재신청이 들어오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올해도 학생상담자원봉사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어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024 안양미리내공유학교 사업의 일환으로 대학연계'나비꿈 진로탐구 공유학교'를 5월 9일 시작하여 6월 1일까지 각 프로그램별 3주간 진행 예정이다. '나비꿈 진로탐구 공유학교'는‘나답게 비상하고 꿈꿀 수 있도록’ 지역-학교-교육지원청의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진로탐구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학생들의 각양각색의 꿈을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나비꿈 진로탐구 공유학교에는 일반고를 비롯하여 특성화고, 특목고 총 130여 명이 신청했으며, 다양한 진로를 구체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는 점이 더욱 뜻깊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나비꿈 진로탐구 공유학교'는 고1~3학년 대상으로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4개 대학이 함께 하며 진로탐구를 위한 프로그램이 총 8개 강좌가 운영된다. 심리, 화장품발명, 웹툰, 미래식탁, AI, 작곡 등을 주제로 하여 심층적으로 다룰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으며, 각 대학이 갖춘 우수한 물적․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실험·실습 및 체험 위주의 심도 있는 진로 탐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의 맞춤형 진로 설계 역량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5월 9일 수원교육지원청 학교지원국장실에서 엔지오(NGO) 단체 희망조약돌로부터 위생용품 키트 85개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신규로 선정된 중학교(4교) 연계학교(취약계층 학생 수 40명 이상) 중에서 어려움을 가질 수 있는 학생을 신속하게 발굴해 지속적인 맞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희망조약돌에서 지원한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키트’는 1인당 3~4개월 사용분의 생리대와 생리대 파우치, 잡화, 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85명의 복지 사각지대 여성 청소년에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비영리단체 희망조약돌은 국내 소외계층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결식 및 학대피해아동지원 등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교육공동체를 연계하고 개별 학생의 건강권을 지원하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한규일 학교지원국장은 “이러한 물품 후원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지만, 더불어 개별 가정에 대한 지원을 앞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연계할 수 있어서 큰 힘이 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특별한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가 지난 21일 14시 안양의 CGV평촌 영화관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가치봄플러스 영화 상영회는 안양시 보조사업으로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주관하는 배리어프리 영화 정기관람 행사이다. 관내 장애인 및 비장애인은 장면을 해설하는 음성 또는 한글 자막이 추가된 배리어프리 영화를 매월 1회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날 8월 상영회는 배리어프리 영화가 아닌 일반 영화를 스마트글라스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행사로 추진됐다. 청각장애인들은 한글 자막을 제공하는 스마트글라스를 쓰고 실감나게 영화를 감상했고, 시각장애인들은 생생한 음성 해설을 제공하는 휴대폰 어플을 이용해 영화를 감상했다. 함께 영화 관람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은 “가치봄플러스는‘같이 보고’, ‘가치 있게 본다’는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며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함께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 장애인의 문화 접근성 확대에 더욱 노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2025 안성시 청년축제(부제: 안성청년 쉴래말래?)’를 9월 20일(토) 15:30~21:00, 한경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축제는 메인무대 프로그램과 ZONE별 체험으로 구성되며, 청년이 쉬고 즐기며 서로 연결되는 장을 마련한다. 무대 프로그램은 식전공연, 개막식, 안성청년가왕, 토크콘서트, 독립영화 상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메인 프로그램 ‘안성청년가왕’이다. 8월 중 2주간 공개모집으로 참가자를 선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결선 6명(팀)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은 1인당 자유곡 1곡·5분 무대로 진행되며, 심사위원 평가와 관객투표를 합산해 최종 수상자를 가린다. 토크콘서트는 소통왕 말자 할매의 개그맨 김영희가 진행하며 주제는 ‘청년 고민 타파’다. 현장은 대학생·체험·플리마켓·푸드 등 4개 ZONE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ZONE에는 한경국립대학교, 한국폴리텍대 반도체융합캠퍼스,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다빈치캠퍼스가 참여해 대학홍보 및 체험 부스를 선보인다. 체험 ZONE은 청년정책 안내와 취업지원, 스트레스 측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1일 '제5회 안성시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더AW웨딩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지회장 길경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농아인협회 회원과 가족, 관련 단체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하여 농아인의 권익 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는 전년도 행사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농아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영상을 시청하며 ‘농아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며 농아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한 다짐을 함께 나누었다. 길경희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는 앞으로도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수어 교육 확대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농아인들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수어가 갖는 의미에 대해 감동적으로 준비해 주신 농아인협회 안성시지회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인권 헌장의 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16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가와의 만남(17강좌), 독서문화프로그램(20강좌), 체험·공연, 전시 등 5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중앙도서관은 9월 4일 이갑수 작가 강연 ‘쓰는 사람, 읽는 마음’을, 선경도서관은 9월 20일 백창민 작가 강연 ‘역사의 현장에서 도서관은 무엇인가?’를 연다. 박미연 작가(시간 고양이, 화서다산도서관), 한수정 작가(나뭇잎으로 만나는 나무, 일월도서관), 황이경 작가(예측한 대로 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광교홍재도서관)의 강연도 있다. 독서문화체험은 ▲그림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 가족 모스 이끼 정원 액자 만들기’(창룡도서관, 9월 6일)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는 프로그램 ‘마음이 자라는 그림책 놀이터’(버드내도서관, 9월 27일) ▲아침독서·작가 초청 강연 등 독서 힐링 프로그램 ‘푸른숲책뜰 힐링워케이션’(광교푸른숲도서관, 9월 20일) 등이 있다. 가족과 함께 책으로 소풍하는 ‘가족 독서 피크닉’(창룡도서관, 9월 매주 토, 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는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대통령배 전국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부 명칭 바둑 스포츠 행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이번 대회는 외빈으로 ▲‘바둑의 신’이창호 9단 ▲‘쎈돌’이세돌 前바둑기사가 참석해 대회의 품격을 한층 더 끌어올려 전국 바둑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람객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대한브레이킹연맹 소속 댄서들의 역동적인 식전 브레이킹 공연을 비롯해, 이창호 9단의 팬사인회와 사활 문제 풀이 이벤트, 인공지능(AI) 바둑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019년 화성에서 전국 최초로 대통령배 전국바둑대회를 개최한 이후, 이제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했다”며, “선수 여러분의 지혜와 열정이 담긴 한 판 한 판이 모두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하키팀은 지난 8월 12일 김해시 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3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전에서 목포시청을 2대 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상대인 목포시청은 지난 7월 개최된 2025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한 강팀이었다. 양팀은 3쿼터까지 득점없이 팽팽하게 맞섰으나, 치열한 접전 끝에 평택시청이 2:1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통령기 우승은 2017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첫 정상에 오른 이후 8년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평택시청 하키팀은 올해 전국춘계남여하키대회 1위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올 시즌 최강팀에 한걸음 다가섰다. 평택시청 하키팀 한진수 감독은 “국내 최대 규모의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꾸준한 훈련과 노력으로 정상의 자리를 지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8년만의 대통령기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사)오산스포츠클럽 소속 중등부 배드민턴 선수들이 ‘2025년도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7월 21일부터 30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했다. 오산스포츠클럽에서는 중등부 12명, 고등부 10명 등 총 22명의 선수와 지도자 2명이 참가했다. 이날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8강전에서 당진중학교를 3-2로 꺾은 데 이어, 4강전에서 대방중학교에 2-3으로 아쉽게 3위를 거두었다. 준결승전에서는 3위에 머물렀지만,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 수상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8년 만에 이룬 첫 단체전 입상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홍성택 (사)오산스포츠클럽 회장은 “경기마다 선수들이 제 역할을 다해줬고, 단단한 팀워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성과는 클럽의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내년에는 결승 진출은 물론, 우승까지도 노려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스포츠클럽 창단 이래 첫 배드민턴 단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화성특례시장배 장애인생활체육론볼대회가 31일 장지체육공원 내 론볼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론볼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동호인이 함께 경기하며 화합할 뿐만 아니라, 론볼 종목의 저변을 확대하고 우수 선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전역에서 모인 120여 명 선수들이 참가해 ▲장애유형통합부(오픈) 3인조 ▲중증 장애부(B4) 복식 등 2개 부문에서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세계론볼링협회(WWB),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대한장애인론볼연맹(KBBD) 규정에 따라 진행됐다. 신현주 교육체육국장은 “론볼은 작은 공 하나를 통해 참가자 간의 집중력, 협동심, 신뢰가 만들어지는 특별한 운동”이라며 “이번 대회가 생활체육 참여의 문턱을 낮추고, 지역 장애인 체육이 발전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