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12월 23일 일죽면 파크엘림에서 공동생활가정 청소년을 초청하여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들이 만드는 케이크와는 다르지만, 자신만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즐거움도 느끼고 나눔의 의미를 더하는 시간을 갖도록 했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는 이번 ‘특별한 케이크 나눔’행사 외에도 미래의 자산인 청소년을 범죄로부터 예방하고, 범죄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사업과 청소년 범죄 없는 안성 만들기 활동을 하고 있다.
조만희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청소년들이 작지만 따뜻한 온정을 느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앞으로도 꾸준한 나눔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이에 안성시는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베풀어 주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성지구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아이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안성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