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최영희 수원시 새빛민원실 베테랑팀장이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한 제28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1일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열렸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민원 시책을 추진하고, 헌신적인 민원 봉사로 국민 편익을 증진한 공무원에게 수여한다. 최영희 팀장은 새빛민원실에서 베테랑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많은 민원을 해결했다. 지난해 5월 70대 어르신으로부터 “46년 전 수원에 있는 한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 보낸 아들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여러 입양 관련 기관을 확인해 입양된 아들과 연결해 줬다. 또 버스정류장 이전으로 수입이 급감한 장애인 부부에게 매표소 이전을 위한 행정 지원을 했고, 아파트단지 내 지연되는 경로당 개소 민원을 관계 부서와 협의해 20일 만에 해결했다. 이 밖에도 전기차 급속충전기 설치, 도시가스 공사 지연, 단전예고 집합 상가 건물, 행려자 가족찾기 등 다양한 민원을 해결했다. 최영희 팀장은 이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적극행정 유공 등으로 시장 표창 등을 6회 받았고, 주민에게 감사 편지도 다수 받았다. 최영희 팀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은 지난 20일 용인 소재 더라이프지구촌교회에서 영통1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10kg) 70포, 라면 7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더라이프지구촌교회는 지난 18일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과일과 라면을 후원하였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기장판, 백미, 라면, 과일, 생필품 세트 등 다양한 후원품을 지원해왔다. 신한길 영통1동장은 “우리 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베풀어 주신 김인환 담임목사님을 비롯한 더라이프지구촌교회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소외되는 이웃들이 없도록 더욱 주민들을 잘 살피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지난 20일 쾌적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주민들이 함께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및 대청소 활동의 일환으로 ‘원천동 플로깅데이’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마을만들기 협의회, 새마을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여 나촌말 안전마을 및 자율방범대 원천지대 인근 담배꽁초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한 이후 손바닥정원을 새롭게 정비했다. 원천동에서는 지난 10월 모니터링을 통해 재정비가 필요한 손바닥정원 두 곳을 선정했으며 이에 지난 10월 말 ‘에일린의 정원’ 재정비가 이루어졌다. 그리고 이번 활동으로 ‘안전마을 정원’에 잡초를 제거하고 국화를 식재했다. 추가적으로 자율방범대 원천지대 옆 마을 정원 대상지에 초화 식재를 진행하며 주민이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비가 오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도와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주민들이 쾌적하게 쉴 수 있는 손바닥정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는 지난 21일 자유총연맹 위원 10명과 매탄4동 민상희 동장 등 직원을 포함하여 15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가을맞이 환경정비의 날’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낙엽 청소는 매탄공원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낙엽으로 인한 낙상사고와 빗물받이 막힘에 대비해 인도와 빗물받이에 대해 중점적으로 낙엽을 치웠다. 매년 가을철 떨어진 낙엽은 관내 동네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눈, 비 등으로 미끄럼 사고를 만들 수 있어 이번 대청소 시 최대한 낙엽을 수거하여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에 큰 도움이 되었다. 활동에 참석한 임동우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장은 “도로변에 지저분하게 쌓여있던 낙엽이 위원님들과 직원들의 수고로 깨끗해졌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같이 하겠다.”라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마을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자유총연맹 매탄4동 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가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여 깨끗한 매탄4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하고 20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로 출범하는 매탄3동 제5기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위기가구 현장 방문 및 생활 실태 조사와 일촌 맺기를 통한 고독사 예방, 지역자원 발굴, 관계기관 연계 및 협력, 특화사업 기획 및 추진 등 민관 협력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조규철 매탄3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제5기 협의체가 새롭게 출범한 만큼 새로운 위원들과 함께 매탄3동을 세심하게 살펴 복지 안전망 구축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제5기 협의체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매탄3동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이 되도록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인 중심상가 일대와 매탄고등학교 인근 주택가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위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신건강 문제, 사회적 고립 등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도록 복지사업 홍보지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독려했다. 또한 겨울철을 대비하여 주택 밀집 지역 중에서도 지하 또는 반지하 가구를 대상으로 집중 안내했으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뿐만 아니라 돌봄 사각지대 대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연계하기 위해 '수원새빛돌봄' 홍보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규철 위원장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나 수원새빛돌봄의 사용이 힘든 어른신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복지서비스를 알지 못하여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대상자 발굴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라고 당부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사랑후원회’와 복지대상자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다사랑후원회는 2022년부터 권선1동의 자립준비청년멘토링 사업 및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꾸준히 후원을 이어 온 봉사단체로 이웃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작년에 이어 향후 1년간 더 권선1동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해 매월 10만 원씩을 후원하기로 약정하였다. 또한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여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영옥 다사랑후원회 대표는 “힘들고 어려운 환경 때문에 일어서기 어려운 사회적 약자들을 돕는 일이 우리 단체의 사명이고, 보람이다”라며, “권선1동의 자립준비청년들이 세상으로 한걸음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권선1동의 취약계층에 관심을 갖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다사랑후원회에 감사드리며 도움 주신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20일 수원중앙병원으로부터 매월 10만 원씩 정기 후원을 받기로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수원중앙병원은 권선1동 관내 대표병원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통역서비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사업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2022년 9월부터 매월 10만 원씩 공동모금회를 통해 정기 후원을 하고 있다. 이번에는 2년 더 추가 기부를 약정한 것으로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 힘든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결심해 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선1동은 연말을 맞아 관내 이웃돕기를 참여하고자 하는 단체나 개인은 권선1동 맞춤형복지팀(031-228-6896)에 문의해 주실 것을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새이룸교회에서는 지난 20일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백미 10kg 12포를 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새이룸교회는 올해 6월 새로 개척한 교회로 성도들이 첫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정성껏 백미를 준비하였다. 송용일 새이룸교회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명숙 평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에 위치한 수원제이교회는 지난 19일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에 쌀 140kg, 고구마 50kg, 라면 21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수원제이교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자 마련한 자리로, 전달식에는 주영진 담임목사, 유형준 부목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영진 담임목사는 “추수감사절은 감사와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입니다. 우리 교회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수원제이교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정성이 모여 세류1동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화답하였다. 수원제이교회는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과 봉사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전달식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진행되는 지역 대표 겨울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마켓'를 개최를 앞두고, 연말의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남길 행사의 시작으로 화려한 거리 퍼레이드를 예고했다. 오(Oh)! 해피 산타마켓은 지난해 약 5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오산시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로 삼아 축제를 진행키로 결정,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 갈 예정이다. 우선 이번 행사는 개막식에 앞서 펼쳐지는 거리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올해 처음으로 시도되는 퍼레이드는 오후 4시 30분 오산시청을 시작으로, 롯데마트 사거리와 신양아파트 사거리를 거쳐 개막식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까지 총 1km 구간에서 약 1시간가량 펼쳐진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퍼포먼스팀과 더불어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시민산타 100여 명이 함께 나선다.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미 8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수학능력시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11월 25일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 1홀에서 연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하는 이날 뮤직페스티벌은 ‘쇼’ 발산, ‘끼’ 발산, ‘흥’ 발산 등 3개의 주제로 구성된다. 관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쇼’ 발산에서는 수원시 청소년 동아리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오후 1시부터 운영한다. ‘끼’ 발산에서 청소년들이 동아리 공연을 선보인다.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이 끼와 열정을 뽐낸다. K팝 뮤직콘서트인 ‘흥’ 발산에서는 1VERSE, 전파상사, 아디오스오디오, 내귀에도청장치, 임단우 등 가수들이 출연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학창시절의 마지막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코로나로 중단됐던 ‘뮤직페스티벌’을 5년 만에 개최한다”며 “많은 학생이 참여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추억을 쌓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1월23일 오후 4시, 온누리아트홀에서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와 더불어 제27회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펠릭스 멘델스존 바르톨디의 교향곡 제4번 ‘이탈리아’를 비롯하여 총 6곡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히 해금 협연이 함께해 동서양 음악의 아름다운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우리 전통음악의 멋과 현대 클래식의 웅장함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 이번 연주회는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자리를 넘어,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세월을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온 청소년 문화예술의 발전과 청소년 음악가들에게 무대 경험 그리고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수원시청소년예술단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으로 교향악단, 합창단, 뮤지컬단이 있다.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내며 지역 청소년 예술의 선두 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지난 19일 2024년 안양시 한 도시 한 책 읽기 ‘북튜브·서평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 동안‘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 '비스킷', '오리 부리 이야기'를 소개하는 북튜브·서평 작품을 공모했다. 그 결과 북튜브·서평 2개 분야 총 51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분야별 최우수 4점, 우수 4점, 장려 7점까지 총 15점(북튜브 4점, 서평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양시 도서관은 수상작을 안양시 도서관 홈페이지, 안양시 도서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홍보는 물론, 도서관 문집‘안양사랑’에 게재해 시민들과 함께 책 읽는 즐거움을 나누고, 지역 독서 문화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은 안양시가 시민들과 한 권의 책을 읽고 공통의 경험과 소통으로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뜻깊은 사업이다”며, “이번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독서 문화가 시민들의 삶에 더욱 깊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이 ‘2024년 전국추계장애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전원 금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경북 안동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남자 개인전에서 △이민우[시각(J1) -70㎏] △이민재[시각(J2) -70㎏] △이정민[시각(J2) -95㎏] △정종욱[청각 –81㎏]이 모두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남자 시각 단체전에 이민우, 이민재, 이정민이 출전해 금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총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좋은 성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올해 남은 기간 열심히 훈련해 내년 시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8일 '오산시 체육 진흥 조례'에 따라 2024년 국제체육대회 입상자 4명에게 포상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시는 이날 오산G-스포츠클럽(테니스) 소속 노호영, 홍승유, 이수빈 선수와 정다윤(개인, 리듬체조) 선수 등 4명에게 총 1천만 원이 전달했다. 국제 체육대회 입상자 포상금은 국제 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시 대표라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산시민 누구나 올림픽,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및 그 밖의 국제 체육대회에서 입상한 경우 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다. 포상금을 받은 선수 일동은 “올해 성적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무대에서 더 높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 상은 단순히 결과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그 과정에서 보여주신 열정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여러분의 미래에 더 큰 동기부여가 되어 더 많은 도전과 기회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멋진 길을 걸어가시기를 응원한다”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년 만에 WK리그 정상에 오른 수원FC위민이 우승을 기념해 16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펜페스타’를 열었다. 이날 팬페스타는 수원FC 구단주 이재준 수원시장과 선수단이 함께한 화성어차 카퍼레이드로 시작됐다. 장안문에서 출발해 화서문을 거쳐 행궁광장에 도착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난 8개월 동안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해 뛰고,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낸 선수단에 감사드린다”며 “늘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신 서포터 여러분과 수원시민들 덕분에 우승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과 함께 선수들께 더 많은 힘을 실어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 이재준 시장 인사말, 선수단 소개, 우승트로피 봉납식, 포상금 전달, 우승 세레머니, 팬사인회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FC위민은 11월 9일 열린 WK리그 2024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화천 KSPO에 1대2로 패했지만, 지난 5일 1차전에서 2대0으로 승리해 합계 3대2로 우승했다. 2010년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이후 14년 만에 통산 2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부터 2일간 이충문화실내체육관에서 제9회 평택시장기 경기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 70명, 임원과 관계자 50명 등 총 120여 명이 참가했다. 11월 9일 개회식에는 평택시장애인체육회장인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김형겸 수석부회장,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장원팔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평택시는 이미 2022년 세계장애인역도대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장애인역도의 중심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장애인역도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관계자는 “매년 장애인역도 발전을 위해 대회 개최에 힘써주시는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음 대회부터는 타 시도 장애인역도 실업팀 초청을 적극 검토해 우리 시가 국내 장애인역도 발전에 더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