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 부림중학교(교장 이정애)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27일부터 5일 동안 등교 시간에 학교 정문과 후문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친구 사랑’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의 일환으로 구호 활동과 함께 진행했다.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을 근절하고 친구 사랑 학교문화 정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자치회에서 자체 제작한 구호와 행사들로 진행됐으며, 특히 ‘친구 사랑 임무 수행하기’, ‘친구 사연 고백하기’ 활동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캠페인 활동을 준비한 학생자치회장 백○○ 학생은 “행사를 준비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관해 인식하게 됐고,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예방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행사 때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림중 학생자치회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서초등학교(교장 박정애)는 3월 27일부터 4월 3일까지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오는 WHY 버스체험 성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성지식을 습득하여 건강한 성 정체성을 확립시키고, 아동 스스로 성범죄를 인식하고 대처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의 교육용 버스 안에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각종 체험교육 도구가 설치되어 있어 체험형 성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은 성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버스체험 성교육 40분, 교실수업 40분 동안 사춘기, 성폭력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기르기 등의 다양한 내용을 체험하며 배운다. 안양서초 박정애 교장은 “사춘기는 학생들의 평생에 걸쳐 중요하게 작용하는 성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므로 올바른 성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건강한 성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성교육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 죽산초등학교는 20일부터 24일까지 ‘친구사랑주간’으로 정하고 다양한 학생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새 학년을 맞아 친구사랑의 지속적인 실천을 통하여 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친밀한 친구관계를 중심으로 한 즐겁고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담임교사와 협력하여 각 학급별로 친구사랑 주제에 맞게 다양한 활동을 했다. 특히 초등학생의 연령과 발달수준을 고려하여 크게 3개의 학년군으로 나누어 다른 활동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1~2학년군은 ‘친하게 지내고 싶은 친구’찾기 활동, 3~4학년군은 ‘우리 반을 표현하는 단어들’찾기 활동, 5~6학년군은 ‘신입생에게 엽서 보내기’활동을 했다. 또한 위클래스 자체 행사로 ‘이심전심’ 이벤트를 진행했다. 교내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두 명 이상의 친구들이 모여 활동을 했다. 이 활동은 상담교사가 제시하는 2개의 제시어(예: 짜장면과 짬뽕) 중 공통적으로 대답한 제시어가 특정 개수 이상이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행사를 말한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 간 비슷한 점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친구 간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홍경희 교장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월 21일과 23일 관내 오산지역의 늘봄학교 시범운영교인 오산고현초등학교(교장 김무연)와 금암초등학교(교장 손주원)를 방문하여 순회점검을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시책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은 80개의 늘봄학교를 시범운영 중이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화성 4개, 오산 2개 총 6곳의 시범학교에서 초1 에듀케어 집중프로그램, 미래형 맞춤 방과후 프로그램, 방과후연계형 돌봄교실을 활용한 틈새돌봄 등 다양한 방과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무연 오산고현초등학교 교장은 “늘봄학교로 운영중인 초1에듀케어 집중지원 프로그램은 학부모님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다만, 현장 인력들이 사업추진에 따른 업무 부담을 과중하게 느끼지 않을지 우려되며 교육지원청의 꾸준한 지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손주원 금암초등학교 교장은“우리 학교는 미래형 맞춤 방과후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운영중에 있으며, 예산 지원을 통해 확대·강화된 양질의 방과후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해 학력 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장명초등학교(교장 강승철)는 3월 27일부터 4월 28일 한달간 올해 중점교육 활동 중 하나인 ‘문화 예술적 감성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내에서 ‘작은 미술전’을 개최했다. 이번 미술 전시는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의 “세계명화 대출 사업”의 지원을 받아 학생들이 세계명화를 일상에서 감상하며 예술적 안목과 문화예술 감성을 키우는 교육 활동이다. 한 달간 진행되는 미술 전시는 뭉크의 ‘절규’ 등 9점을 시작으로 서양 회화, 한국화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장명초등학교는 학생들이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마주하며, 미술작품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예술적 안목을 기르며, 미술작품 관람 예절을 배워 창의적인 문화예술 시민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강승철 장명초등학교 교장은 “경기화성교육도서관의 지원으로 세계명화를 우리 학생들이 매일 접하며 문화예술 감성을 키우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장명초 학생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건전한 정서를 함양함으로서 문화적으로나 예술적으로 더욱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은 27일, 2023 신임교육장 학교 현장 방문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장 현장 방문은 대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안성 공·사립 유치원, 초·중등, 특수, 각종 학교 70개교를 모두 방문할 예정이다. 심상해 교육장은 현장 방문에 앞서 대덕초에서 이루어진 농업인 자녀 학습꾸러미 전달식에 참여하여 농촌 지역 교육 환경 향상을 통한 학력 증진을 독려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정담회에서 대덕초등학교 교장,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회장, 교감, 행정실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학교의 주요 현안 및 지원사항을 파악했다. 특히, 이번 교육장 현장 방문에는 담임 장학사와 교육과·행정과 팀장이 동행하여 교육과정 및 학교 시설 지원 요청 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대응하기 위해 노력했다. 심상해 교육장은 “현장 방문을 통해 학교의 주요과제를 파악하고, 학교별 여건과 특성을 고려한 현장 지원을 통해 안성맞춤 행복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의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편익 시설 설치 공사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수원시 장안구에 위치한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1999년 재활용품 전시관 으로 건축됐다가 전시관으로 용도를 변경하여 운영 중이다. 노후된 시설 정비와 관람객 편의를 위한 엘리베이터 신규 설치를 위해 6월까지 약 3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모든 정비가 종료되는 7월 재개관 예정이며 추후 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공지한다. 수원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편의시설 설치 공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시관을 방문할 수 있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문화재단이 80, 90년대 그 시절 음악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은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오는 5월 20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가수 겸 배우 홍경민, 그룹 시크릿 멤버 송지은, 배우 이영호, 개그맨 홍순목과 8명의 배우들이 등장하여 8090 대중음악에 맞춰 뮤지컬을 선보인다. 뮤지컬 가요톱텐은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공연이다. 80~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소품과 음악으로 레트로 감성을 유발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감동도 행복도 두 배,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공연, 바로 뮤지컬 가요톱텐에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예매 및 문의는 오산문화재단 전화 또는 오산문화재단 홈페이지, 인터파크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4월 2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오산천(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뒤편)에서 벚꽃과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기획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1부와 2부로 나누어서 열리는데 모두 4팀씩 총 8팀이 참가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은 오산첼리앙상블의 전자 첼로, 얼씨구의 국악, 더탑아카데미의 댄스, KOMA컴퍼니의 뮤지컬 갈라쇼가 준비되어 있으며, 2부 공연은 오산민요보존회의 민요, 독산성색소폰앙상블의 색소폰 앙상블, 스트릿키드의 힙합, DS뮤지컬예술단의 남성 중창이 무대를 채울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주말을 맞이하여 오산천을 찾는 이들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오산시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오산시는 복합문화 도시 조성의 목적으로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예술 단체에게 무대를 제공하는 등 지역 예술 육성 및 지원에 힘쓰고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시 안성맞춤아트홀은 오는 4월 22일(토) 15시 안성맞춤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관객이 배심원이 되어 참여하는 이머시브 공연 '사슴 코딱코의 재판'을 선보인다. '사슴 코딱코의 재판'은 2023년 아시테지 겨울축제 대표 선정작으로‘선녀와 나무꾼’에 등장하는 사슴 코딱코가 유죄인지 무죄인지를 논하기 위해 관객이 배심원이 되어 재판을 열고 다수의 의견에 따라 재판 결과가 결정되는 관객 참여 뮤지컬이다.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안성맞춤인 이번 공연은 11곡의 신나는 노래와 우리에게 익숙한‘선녀와 나무꾼’이야기로 지루할 틈 없는 재미와 서로 소통함을 배워 나가는 교육적 효과까지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아이와 어른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사슴 코딱코의'의 티켓 가격은 전석 20,000원이며, 안성 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성맞춤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법제처는 국민과 함께 불편한 법령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를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주는 법령, 비현실적이고 불합리한 규제 법령,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소상공인ㆍ청년 등을 지원하기 위해 개선이 필요한 법령 등에 대해 국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것으로,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다. 불편한 법령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에 대한 의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민참여입법센터 공모제 게시판 또는 우편(법제처 법령정비과)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제에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서면심사 및 국민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수상작 9편과 특별상 15편을 선정하고, 수상작 9편은 11월 중 시상식을 개최하여 표창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일부 세대원의 주민등록번호 뒷자리만 표시된 주민등록표등본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등록법 시행규칙'을 개선하자는 의견과 근로시간이 4시간인 근로자에게 의무적으로 휴게시간을 30분 이상 주도록 한 '근로기준법'규정을 합리적으로 조정하자는 의견이 우수작으로 선정된 바 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KPGA)가 31일 경기 수원 소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에서 KPGA 코리안투어 투어프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프로 세미나에서는 개정된 골프 규칙에 대한 교육과 투어 선수로서 가져야 할 스포츠 윤리교육, 도핑방지 교육 등을 포함해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운영 방안에 대한 내용들을 다뤘다. KPGA 구자철 회장은 “올 한 해 투어에서 활동하는 데 있어 도움이 될 만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며 “2023년은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진행된다. 이는 남자프로골프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힘썼던 우리 선수들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성과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시즌은 ‘FAN FIRST’라는 단어를 꼭 가슴 속에 간직해 주길 바란다. 프로스포츠 존재 이유는 팬”이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끼와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후 열린 선수회 간담회에서 KPGA 코리안투어 권성열(37.BRIC) 선수회 대표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라는 자부심을 갖고 필드위에서 각자의 실력과 개성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즌이 되자”며 “역대 최대 규모 시즌인 만큼 선수 모두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2023년부터 정규투어에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KLPGA 정규투어 대회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드론으로 심장 제세동기를 운반하는 시스템이다. KLPGT가 도입하는 스마트 응급의료 시스템은 제세동기 배송용 드론과 키오스크로 구성된다. 카트나 구급차가 도달하는 데 10분 이상 소요될 수 있는 주요 지점에 미리 키오스크를 설치해두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할 경우 키오스크에서 두세 번의 터치만으로 환자 발생지점으로 드론을 이륙시키는 방식이다. 심장 제세동기를 운반하는 드론은 틸트로터(tilt-rotor) 방식으로, 수직 이륙 후 프로펠러를 통해 이동속도를 극대화하는 방식의 최신 기술이 접목된 드론이다. 최대 속도는 80km/h로, 키오스크를 조작하기 시작한 시점부터 1.5km 지점까지 도달해 드론을 내려놓는 데까지 2분 가량이 소요된다. 이렇게 드론으로 제세동기를 배송할 경우 대회본부에서 멀리 떨어져 있거나, 갤러리가 많아 구급차나 제세동기를 실은 카트가 진입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최대 3분 이내에 환자가 있는 곳까지 제세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023 신한은행 SOL KBO 리그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출범 40주년을 맞은 KBO 리그가 앞으로의 40년을 향해 첫 발을 내딛는 한 해인 만큼, 새롭게 쓰여질 기록들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SSG 김광현, 150승까지 ‘-1’… 최소 경기 기록도 눈앞 현재까지 326경기에 출장한 김광현(SSG)은 21경기 안에 승리를 올릴 경우 ‘최소 경기 150승’ 타이틀을 얻게 된다. 종전 최소 경기 150승 기록은 정민철(전 한화)이 보유한 347경기다. 역대 KBO 리그에서 150승을 기록한 투수는 2002시즌 송진우(전 한화)부터 2022시즌 양현종(KIA)까지 총 네 명. 김광현이 올 시즌 기록하는 첫 번째 승리는 리그 다섯 번째 150승 투수 탄생이라는 역사로 기록될 예정이다. ▲ 계묘년 ‘토끼띠’ 선수들 도약 주목 토끼의 해를 맞은 1999년생 토끼띠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지난 시즌 35홀드로 단일 시즌 최다 홀드 3위에 오른 LG 정우영은 개인 통산 100홀드 달성을 눈앞에 뒀다. 정우영이 2개의 홀드를 추가하면 기존 최연소 100홀드 기록 보유자 한화 정우람(만 25세 11개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