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죽산면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9월 13일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편과 쌀, 계란 등을 죽산지역의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소외계층 120여 가구에 전달하여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옥화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이번 추석을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동참해 주시는 회원님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추석 명절을 맞아 일죽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일죽면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시가지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여 시가지 곳곳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화단, 가로수 주변 잡초 제거, 방역활동 등을 통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모든 참여자들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식을 가졌다. 회원들은 개인의 작은 실천이 청렴한 사회를 만드는 첫걸음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청렴하고 살기 좋은 일죽면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박한옥 위원장과 조휘철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많은 회원들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구역별 청소를 실시해 깨끗하고 쾌적한 일죽면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섭 일죽면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단체들이 솔선수범해 대청소를 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추석 명절 앞두고 금광면에서 위원 16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활동은 금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21가구를 방문하여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전달하면서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안부 인사를 드렸다. 반찬 나눔 활동은 홀몸어르신 등 혼자 반찬을 만들기 힘든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고 안부 확인 등의 정서적 케어도 병행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적 돌봄의 효과성을 더하고 있다. 전달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분들은 명절 시기가 다가오면 늘 적적했는데, 가족처럼 찾아와 사골곰탕 및 소고기를 비롯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준 금광면지역사회협의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점수 민간위원장은 “명절에도 찾아올 가족이 없거나 명절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윤성근 공공위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모두가 풍요롭고 넉넉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일, 금광면축제위원회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하여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보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정기회의에 앞서 보개면 일원에서 추석맞이 청렴실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여하였으며, 면 시가지 및 도로변에 무단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김성수 보개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맞이 청렴실천 환경정화활동을 통하여 청렴의지를 다지고 명절을 맞아 보개면을 찾는 내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로부터 45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장재오 지사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을 찾아주시는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후원을 통해 지역 내 재가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지난 13일(금) 복지관 식당에서 한끼(福)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한끼(福)나눔 행사는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하고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용자 및 지역 내 장애인 단체 등 200여명을 초대하여 수육, 과일, 전, 송편 등 다양한 추석 음식을 나누웠으며, 이웃사랑의 정을 전하는 나눔의 자리가 되었다. 특히,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직접 배식하고,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 보내기를 기원하며 추석 인사를 전했다. 추석맞이 한끼(福)나눔 행사 참여자는 “명절 음식을 먹으니 보름달처럼 둥글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덕분에 풍요로운 추석이 될 것 같아 감사하다”며 복지관에 감사를 표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우리 복지관에서는 따뜻한 한끼(福)나눔 행사를 통해 안성시 장애인분들과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9월 13일, 복지관 2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 문화체육이음터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작품 전시회를 1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이음터사업은 어르신들이 지역 민간문화‧체육시설에서 질 높은 여가프로그램을 배울 수 있도록 하며, 기존 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여가 복지 욕구를 충족하고자 기획됐다. 전시회는 그동안 어르신들이 문화체육이음터사업을 통해 배운 솜씨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펀치니들, 스테인글라스, 글라스아트, 퀼트, 레진아트 등 150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됐다. 문화체육이음터사업에 참여한 최00 어르신은 “그동안 공방에서 배운 글라스아트를 작품 전시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 줄 수 있어 기쁘며 자신감도 생기고 감동스럽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김동선 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민간시설을 이용한 문화·여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노인복지관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와 함께하는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 박은숙 지점장 및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 김동선 관장을 비롯한 직원이 참석했다. 전달식 물품은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로부터 지난 8월 27일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탁받아 지역 내 저소득 및 독거노인들의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추석맞이 라면 1,000박스는 추석 명절 연휴가 시작되기 전 무료급식 대상자 및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의 홀몸 어르신 등 1천 세대 가정에 전달 할 예정이다. NH농협은행 안성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물가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운영지원사찰 칠장사 주지 지강스님은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 추석을 맞아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NH농협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2024년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 및 기술지원대원을 대상(만 40세까지)으로 9.26., 10.18., 10.29. 세번에 걸쳐 민방위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안성시 민방위 보충교육은 본교육을 불참한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자세한 일정은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조회할 수 있다. 민방위대원은 이번 보충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민방위 편성 1~2년차 대원은 9.26., 10.18., 10.29. 안성시립중앙도서관(안성시 안성맞춤대로 1150)에서 민방위 소양·재난안전·응급처치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 4시간을 받으며 교육 이수는 입·퇴실 시 전자통지서 QR 스캔 또는 신분증 확인 후 수기명부 작성을 통해 인정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을 통해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는 민방위대원들이 역할을 제고하고,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종 위기상황 행동요령 및 방호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민방위대원들이 공동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안양춤축제’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펼쳐진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을 비롯해 전통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드럼타고’, LED를 활용한 춤이 특징인 ‘디스이즈잇’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시민가요제’ 본선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안양 시민들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다국적 케이팝(K-POP) 댄스팀 ‘오드비전’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댄스컴퍼니’의 발리우드 댄스와 스윙, 삼바 등을 볼 수 있는 ‘이츠쇼무용단’의 댄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대들보인 베이비슬릭이 소속된 ‘울플러’와 함께 ‘DJ 세포(SEFO)’의 공연이 흥을 돋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밤에는 가수 ‘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일, 금광면축제위원회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하여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1층 한옥공간을 활용한 평일 어린이 프로그램과 일요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마술사 in 정조'는 유아동 예술체험교육과 마술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며 만 3세부터 만 5세 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홍재사랑채, 연습실, 어울마당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연이 없는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9월부터 10월 평일 오전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이 양성한 유아동 예술교육가(CA)의 바람너슬, 고깔 만들고 소고치기 등의 예술체험교육 진행 후 링마술, 관객 참여마술, 그림자쇼 등으로 구성된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울마당에서는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와 '한옥차회'가 열린다. 한옥 일요 버스킹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가을날 한옥 앞에서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소규모 야외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동안 가요, 뮤지컬,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무료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청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했는데, 이틀간 관중 55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는 대한항공 점보스와 V리그 올스타가 승리했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했다. 8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수원에서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 경기에 앞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 선수와 김 선수의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만나 격려했다. 두 사람은 한국 올림픽 역사에 첫 모자(母子) 메달리스트다. 김원호 선수는 수원 태장초·원일중·매원고를 졸업했다. 1991년 창단한 ‘베로 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올랐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의 박광열이 파워리프팅 145㎏, 웨이트리프팅 160㎏, 합계 305㎏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올랐고, 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의 나용원도 파워리프팅 170㎏, 웨이트리프팅 190㎏, 합계 360㎏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의 박채연 역시 파워리프팅 65㎏, 웨이트리프팅 75㎏, 합계 14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출전선수 3명이 모두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하여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안성의 문화, 예술,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부서별 사업실행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안성시 관광의 또 다른 기폭제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맞춤형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시는 대회 기간 중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대회 참여국 국기 달기는 물론, 떡 메치기 체험과 막걸리 시음,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전통의상 체험과 수제청 만들기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내에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안성의 농축산물 홍보 및 체험, 시식 부스 등도 운영하며 지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지역대표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 사전홍보에도 주력하며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