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한국수출입은행이 25일 “수원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000만 원 상당의 백미, 라면, 생활용품 선물 세트 등 후원물품을 기부했다. 수원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형식으로 관내 저소득 외국인주민 100가구에 물품을 배분할 예정이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지언 한국수출입은행 경기지역본부장, 수원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지언 경기지역본부장은 “우리의 후원이 가족과 떨어져 타국에서 지내는 외국인 주민들이 행복한 한가위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한국 고유 명절을 맞아 한국의 정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국수출입은행의 따뜻한 나눔이 이국에서 명절을 맞는 소외계층 외국인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한국에 안착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주차난이 심각했던 수원 화서시장 인근에 차량 159대를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이 생겼다. 수원시는 25일 팔달구 동말로 73-2 현지에서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열었다. 화서시장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4698㎡, 지상 3층·4단(옥상층 포함) 규모로 주차면이 각각 159면이다. 2022년 3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완공했다.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국비 60억 원·도비 12억 원을 확보했고, 총사업비 176억 2100만 원을 투입했다. 화서시장 공영주차장 건립은 화서1동의 숙원이었다. 화서1동 일원은 주택가가 밀집돼 있고, 상업지역, 전통시장까지 있어 유동 인구가 많지만 주차시설이 턱없이 부족했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화서시장과 상가 방문객들도 주차 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었다. 수원시는 2017년 최적의 주차장 부지를 선정하기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추진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안녕일보 배용 기자 | 25일 ㈜마트킹이 추석을 맞아 화성시(시장 정명근)에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 1,000kg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민복지국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조진용 ㈜마트킹 이사, 홍노미 시민복지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담긴 후원물품을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조진용 ㈜마트킹 이사는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이번 후원이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노미 시민복지국장은 “추석맞이 기부에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신 ㈜마트킹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가 25일 하반기 중대재해 의무이행 점검에 앞서 공공시설의 중대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회의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주요 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대상시설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일부터 100여 명의 중대재해예방 담당자를 대상으로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중대시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과 사고·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임종철 화성시 부시장은 “명절을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공공시설 등의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내·외부 유해 위험요인 점검과 잠재 위험요인에 대한 비상 대비 훈련 등에 초점을 맞춰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보건 분야 의무이행 하반기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참여단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을 함께 공유하고 분야별 핵심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위촉된 의왕시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시민참여단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및 관계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복지, 안전환경 6개 분야의 핵심정책에 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의왕시는 지난해 5월,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시정 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정책과제 도출을 위해 2040 중장기 시정발전계획 용역을 발주했다. 이어 내실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전문가 의견도 추가로 반영하는 등 완성도 높은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이번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반영해 의왕시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최종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오늘 시민참여단 여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은 지난 22일 재능기부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전문기술을 보유한 경기보훈봉사단과 비전2동 12통 마을회관 수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2통 마을회관의 도배, 장판 교체 등을 통한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편의시설 환경을 위해 재능 나눔을 실천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비전2동 내 지역주민들이 이용하시는 12통 마을회관 수리로 깨끗한 이용환경을 만들어주신 것에 대해 경기보훈봉사단과 해군 제2함대 행복기동봉사단 구성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제4회 안양청년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청년 중심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휴양지’로 청년들이 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단의 의도를 반영하여 행사를 추진됐다. 이날 정오부터 열린 축제에는 범진·고양이 용사 등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청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청년축제 기념식이 개최돼 청년상 5개 부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연성대 K-POP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축하공연과 냄윤성·유다빈밴드 등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VR 체험을 비롯해 칵테일 제조와 메이크업, 요가, 캐리커처, 홈트레이닝 체험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2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방새롬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찾아와주신 많은 청년들이 이번 청년축제 슬로건처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춤으로 시민의 일상을 뜨겁게 달구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5일간의 ‘안양춤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폐막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24일 저녁 9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한 ‘시민커뮤니티댄스’와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추석을 주제로 밤하늘을 밝힌 ‘드론 라이트쇼’가 ‘안양춤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중앙공원의 폐막식에서 “올해는 시 승격 50년을 기념하고 100년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해이자, 안양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로 선보인 첫 해”라며 “5일간 세대, 지역, 국경 등 경계를 허물고 소통해주신 시민과 참가자에 감사하고 그 열정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신 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비상하는 안양, 춤의 도시 안양을 완성해가겠다”고 전했다. 또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주신 김의중 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관광형 축제로 거듭난 이번 안양춤축제는 댄스 경연, 랜덤 플레이댄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에서 추석 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들과 함께 송편, 강정을 만들어 먹었다.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노인정에서 ‘복지사각지대 김치, 송편 나눔 전달식’을 열고,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만든 포기김치, 강정, 송편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옥환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장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코티어링 탐험대 We are Little Adventurers(우리는 작은 탐험가)’ 프로그램을 영흥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에코티어링(생태탐사)’은 영흥수목원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만드는 미션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호기심미션, 지도탐험미션 두 가지이고, 미션별 활동내용은 ▲다양한 돌크기 비교 ▲단풍나무 잎 관찰 ▲탐험지도 빙고판 완성 ▲벼 탈곡·도정 ▲가을 열매 줍기 등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회차당 30팀, 총 60명을 모집한다. 10월 7일(1회차), 14일(2회차)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영흥수목원에서 진행하며, 1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2회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 후 ‘키즈탐험대’를 신청하면 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GS경수클럽이 주최하고, GS경수클럽·(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60여 개 축구클럽에서 유소년 57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중간중간 학교폭력예방·심폐소생술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참가자가 축구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바둑 동호인들이 넉넉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수원배 전국 바둑대축제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승부를 떠나 ‘한수 배웠다’라는 바둑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을이 풍성한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동호인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지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치부, 초등학년부, 초등단체전은 조별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국단체(3인), 여성단체(3인), 전국초등최강부, 수원일반부, 어르신부,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는 인원에 따라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해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남), 봉담초(여)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남, 여)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의왕종합족구장 개장기념 ‘제1회 의왕시체육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종합족구장은 의왕시 포일동 산 82-3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3면의 족구장에 2면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인구 의왕시족구협회장, 홍찬수 씨름협회장, 오태희 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1부에서는 백운킥 족구클럽이, 2부에서는 부곡조아 족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점점 더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