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구리시에서 상정한 ‘구리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 했다. 주요 개정 사항은 보훈명예수당을 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사망한 6.25전쟁 및 월남전쟁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을 월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하는 것과 6.25전쟁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여 월 10만원 지급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을 통해 나라를 지키신 국가유공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편 보훈대상자와 그 배우자에게도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경제적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화 의장은 “보훈명예수당 및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 대한 복지수당을 인상하고, 6.25 참전유공자에 대한 참전영웅수당을 신설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는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에 부족함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더 나아가 구리시의 청소년들에게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교육지원체계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의회 김성태 의원은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과 구리시 독서문화 진흥 방안에 대하여 발언했다. 김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따른 우리 사회의 독서 열풍을 언급하며 이를 바탕으로 구리시의 청소년 문해력 향상과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한 5가지의 정책을 구리시에 제안했다. 제안 사항은 첫째, 청소년 독서프로그램 확대, 둘째, 지역 서점과의 협력 강화, 셋째, 디지털 독서 플랫폼 구축, 넷째,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 및 지원, 다섯째, 청소년 문해력 향상을 위한 캠페인 강화로 총 다섯 가지이다. 김성태 의원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하여 우리 구리시는 독서 문화 진흥에 대해 보다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라고 말하며,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통해 우리 구리시에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와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한강 작가를 잇는 훌륭한 작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40대에서 50대에 이르는 중장년층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양 의원은 구리시 전체 인구의 34%를 차지하고 있는 41세에서 60세까지 중장년층은 현재 지역경제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지만 퇴직 후에는 재취업이 어렵고, 사회‧경제적 변화로 인한 역할 상실로 다양한 사회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이 필요함을 언급하며 시 집행부에 네가지의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첫째, 중장년층 재취업 및 창업 지원 강화, 둘째, 중장년층의 심리적‧사회적 지원 프로그램 확대, 셋째, 은둔형 중장년층을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 그리고 소통 공간 마련, 넷째, 중장년층의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 지원이다. 양경애 의원은 “저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장년층이 겪는 사회‧경제적 문제를 구리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구리시에서도 저의 네 가지 정책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나라와 사회 그리고 가정을 위해 희생한 중장년층들이 합당한 대우를 받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의회 이경희 의원은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지역축제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한강시민공원에서 개최된 구리 코스모스 축제에 4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와 구리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음을 언급하며 구리시 축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 다음의 네 가지 정책을 제안했다. 제안 내용은 첫째, 가족 단위의 방문객을 고려한 맟춤형 편의시설 확충, 둘째, 깡통열차와 같은 미니 관람차 운영, 셋째, SNS인증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구리시의 다른 명소와 상권 연결, 넷째,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와구리 캐릭터와 굿즈 활용 등의 구리시만이 차별화된 전략이다. 이경희 의원은 “역대 최다의 관광객이 방문한 상황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신 백경현 시장님 이하 모든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구리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시 집행부에서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구리시의 축제가 명실공히 전국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구리시의회는 10월 22일 제341회 임시회에서 김성태 의원이 대표발의한 세종~포천 간 고속도로 한강 횡단 교량 명칭 재심의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는 최근 국가지명위원회가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 명칭을 ‘고덕토평대교’로 결정한 것에 대한 구리시민의 실망과 분노를 대변하는 것으로 이 건의문은 ‘구리대교’로 명칭을 재심의해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향후 국회 교통위원회, 국무총리실, 국가지명위원회, 경기도, 한국도로공사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그동안 구리시의회는 ‘구리대교’ 명명을 위해 총 5번의 건의문, 입장문, 결의문을 채택하여 구리시민의 염원을 대변해 왔으며, 특히 2024년 8월에는 경기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구리대교’명명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되도록 조력하며 경기도 전체가 ‘구리대교’로 명명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계기를 마련했었다. 신동화 의장은 “2024년 12월 개통을 앞둔 33번째 한강 횡단 교량은 세계 최장경간 콘크리트 사장교로 사장교의 가장 큰 핵심인 두 개의 주탑이 모두 구리시 관내에 설치됐을 뿐만 아니라 구리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제11회 안양시 학생동아리 축제가 지난 19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안양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으로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약 4만 명의 시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축제로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는 OTT(Over-The-Top)를 콘셉트로 182개 체험부스, 24개 전시부스 및 58개 무대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청소년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특히, ▲밴드 ▲댄스 ▲치어리딩 ▲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공연이 무대에서 선보여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럭키비키 돌림판 ▲캐치쿠주핑 ▲사회관계망(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 특별 이벤트는 현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 홍성진 학생동아리연합회 단장은 "오랜 준비 끝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며,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펼칠 수 있었고,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축사에서 "이번 축제는 청소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경기도 독서문화진흥 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평택시가 그동안 ‘평택, 책을 택하다’라는 표어로 꾸준히 시민 독서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다양한 독서문화 진흥 사업을 펼쳐온 공적을 인정받은 것이다. 평택시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인문 프로그램 운영, 지역 작가와의 협력, 공동체 조성 사업 등 지역민들의 독서 참여를 독려하는 사업을 통해 시민 독서율이 꾸준히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범시민 독서 운동 ‘평택, 책을 택하다’ 사업 추진을 통한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 확산 기여 △‘평택을 기억하다, 기록하다’ 마을을 중심으로 한 지역공동체 기록화 사업 △‘노령 1인 가구’ ‘경로당’ 방문 그림책 배달서비스 등 정보 약자에 대한 공백없는 독서 돌봄 △메이커공간 구축 및 사회관계망(SNS)을 활용한 도서관 홍보 채널 구축 등 미래형 도서관 정책 시행 △‘평택 아메리칸 코너’ 운영, 그림책 번역 등 글로벌 도서관으로 도약 등 독서를 통한 지역 연대와 협력 등 공동체 역할에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도서관을 시민들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 비전도서관이 오는 11월 26일 저녁 7시에 '단 한 사람', '구의 증명'의 저자인 최진영 작가와 함께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최진영 작가는 2006년 실천문학을 통해 등단한 후, 2010년 제15회 한겨레문학상, 2020년 제35회 만해문학상, 최근에는 '홈 스위트 홈'으로 ‘2023년 제46회 이상문학상 대상’ 등을 수상 한 바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어떤 비밀(2024)’, ‘쓰게 될 것(2024)’, ‘단 한 사람(2023)’, ‘구의 증명(2015)’ 등이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소설이라는 선물’을 주제로 소설 '단 한 사람'을 쓰게 된 배경과 창작 과정을 작가에게 직접 들어보고 작품에 담긴 메시지와 소설가로서의 읽고 쓰는 삶에 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최진영 작가 강연은 평택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가 오는 11월 2일,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제16회 평택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온 동네 평생 학습으로 미래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평생 학습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한 소통과 축제의 자리이다.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송탄동 풍물단의 길놀이로 활기차게 시작해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오전 10시에 내빈 소개 및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개막식 특별공연,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꾸며진 개막식으로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오후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평택농악의 특별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는 주민자치센터, 평생 학습 기관과 학습동아리 등 70여 개의 부스에서 이뤄지는 체험과 전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만날 수 있으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감동과 열정으로 보여주는 30개 팀의 공연발표회로 흥미롭고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전래놀이, 가족 요리 교실, 소방 안전 체험, 성인 문해 시화전, 자전거 점검 등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0일, 제21회 오산독산성 전국하프마라톤대회를 6,000여명의 오산시민과 전국 마라토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오산시와 경기일보사(회장 신항철)가 공동 주최하고 오산시체육회(회장 권병규)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4.8km 및 장애인(4.8km) 4가지의 코스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다양한 먹거리와 더불어 비보이 갬블러크루, 트로트가수 김나희의 축가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하프코스의 민원 다발 구간이었던 세마대사거리를 코스에서 제외하고 안내 입간판, 라바콘 설치 등에 추가예산을 투입하여 마라톤 주자들의 안전문제 해결과 시민들의 도로교통 불편 최소화로, 성공적인 대회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마라톤을 통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완주의 순간에 느낀 희열은 인생의 어렵고 힘든 순간을 이겨낼 수 있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오산발 서울역행 광역버스 노선 운행, GTX-C노선 오산연장 및 KTX 오산역 정차 등 더욱 편리해진 교통을 통해 오산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평택항 마라톤대회가 20일 평택당진항 국제여객부두 일원에서 마라톤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는 평택항마라톤대회는 전국 마라토너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예상 참여 인원을 훌쩍 뛰어넘는 7,10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관심을 받는 대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평택항 마라톤대회는 해안도로를 달리는 하프, 10km, 5km 세 종목으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느끼며 달릴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높고 청명한 하늘, 시원한 바람이 어우러진 평택항에서 가을을 느끼며 열띤 레이스를 펼치며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마라톤대회를 즐기고 가족 및 지인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지난 대회 4.4km를 완주하며 10km에 도전 약속을 했던 선천성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이창희(24) 양은 약속을 지켜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혼자가 아닌 장애인 마라톤 동아리 ‘네잎클로버’와 함께 참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참가한 모든 분과 대회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라며“지난해의 약속을 지킨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18일 화성근로자종합복지관 다목적체육관에서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회장배 장애인레이저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 주최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 주관으로 관내 장애인 스포츠의 저변을 넓히고 장애인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 종목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별로 ▲3m 양손(개인전, 단체전) ▲3m 한손(개인전)으로 구분되며,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레이저 사격의 정밀성과 집중력을 겨루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장애인체육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 선수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월 19일 ‘2024 의왕시장배 전국 장애인 농구대회’가 의왕시 고천체육공원 다목적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농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건강 및 체력 증진 도모와 의왕시 장애인 농구 종목의 저변확대를 목표로 마련됐다. 의왕시를 포함한 총 10개 시군에서 16개 팀 230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그룹별 리그전을 통한 순위 결정전 방식으로 진행됐다. 경기 결과 △A그룹은 1위 군포SNP, 2위 안산상록장애인복지관, 3위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평택시장애인농구협회 △B그룹 1위 서울 필그림농구단, 2위 서울SC농구단, 3위 시흥시장애인농구협회 군포시장애인복지관(학생) △C그룹은 1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2위 과천시장애인복지관, 3위 의왕시장애인체육회서울 필그림농구단2가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대회가 전국 장애인 농구 선수 간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