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2024 고교-대학 연계 학교자율과정 운영 협의회

안양지역 우수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3 고교-대학 연계 학교자율과정 운영 성과 나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1월 17일 2024 고교-대학 연계학교자율과정 운영을 위해 안양 소재 대림대, 성결대, 안양대, 연성대 업무 담당자와 협의회를 진행했다.

 

2023년 한해동안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교-교육지원청-대학과 연계한'나비꿈의 행복한 배움 지원 체계'구축을 비롯하여 지역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지원했다.

 

그 결과 학생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42강좌를 개설했고, 대학의 우수 강사 인력풀을 바탕으로 다양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다.

 

학교자율과정은 교과 또는 타교과 융합형 프로젝트 수업, 보충 수업, 동아리 활동 연계 수업, 과제 탐구 수업 등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2024학년도에도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교육 및 행복한 배움을 위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3년 고교-대학 연계 학교자율과정 운영의 성과 나눔을 비롯하여 개선 사항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고, 앞으로 2024학년도 계획 수립을 위해 고려할 점, 그 외 필요한 사항들을 심도 있게 다뤘다.

 

앞으로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의 협력 및 연계를 통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고아영 교육장은 “학교별 다양한 특색을 반영하는 교육과정 다양화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기관과의 연계 및 협력 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것이고,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 및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생활,문화

더보기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