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KT위즈는 2015년 KBO 데뷔 이후 매년 극적인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승리를 거듭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KT위즈 홈개막전에 참석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김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KT위즈는 2015년 KBO 데뷔 이후 매년 극적인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며 “올해도 승리를 거듭하여 우승할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열람석을 추가하고 공간을 재구성해 3월 26일 재개관한다. 2021년 9월 포일어울림센터 3층에 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은 코로나19가 끝나고 도서관 이용자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도서관 내 열람석 부족과 성인과 어린이 공간 혼재로 인한 소음으로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컸다. 이에 포일어울림도서관은 3월 19일부터 24일까지 임시 휴관하고 도서관 내 공간을 전면 재구성했다. 창가 서가 및 프로그램실 전시 서가를 재배치해 1인용 열람석을 설치하고, 서가 사이 간격을 조정해 4인용 열람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 노트북 이용 수요 증가에 따라 모든 좌석에 전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콘센트를 설치했으며, 쾌적한 조도를 위해 조명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소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인과 유·아동 도서의 위치를 조정함으로써 성인과 어린이 이용 공간을 분리해 시민 요구를 반영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개관한 포일어울림도서관이 시민들을 위한 독서와 문화, 소통의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미디어센터와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이 수원공유학교 운영을 통한 창의융합형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25일 체결했다. 수원공유학교는 지역사회와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는 맞춤교육과 학교 교육과정에서 제공하기 어려운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 및 시스템을 포괄하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 미디어교육 지원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미디어 관련 경험과 흥미 유발 ▲미디어문화 확산을 위한 기관 행사 공동 기획 및 운영, 홍보 협력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청소년들의 미디어 활용 능력 향상과 더불어, 전문적인 미디어교육으로 미디어 관련 직종의 진로·진학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가진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기로 약속했다. 수원문화재단 오영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교육청과의 협력적 파트너십을 발휘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실현 및 지역의 교육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장애당사자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괜찮아 Day’ 행사를 진행한다. ’괜찮아 Day’는 ▲ 당사자에게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는 ‘마음껏 즐겨도 괜찮아’ ▲ 당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는 ‘마음대로 해도 괜찮아’ ▲ 당사자와 보호자가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드는 ‘요리를 못해도 괜찮아’ ▲ 발달장애인의 권리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퀴즈대회 ‘천천히 알아가도 괜찮아’ ▲ 당사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미니바자회 ‘FLEX해도 괜찮아’ ▲ 누구나 쉽게 사용가능한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활용한 장애인식개선 캠페인 ‘누구나 써도 괜찮아’ 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월 12일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될 문화공연은 복지관 개관 이후 매년 진행되어 장애 당사자와 그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평소에도 장애 당사자의 권리 증진과 인식 개선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시는 지역사회에 감사를 표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3일 향남읍 일원에서 ‘2024 발안장터 만세운동 기념문화제’를 열고 ‘제암리 학살 사건’의 역사와 의미를 기렸다. 제암리 학살사건은 1919년 3월 31일 향남읍 발안장터에서 일어난 만세운동에 대한 일본군의 보복행위로, 4월 15일 제암리교회에 주민들을 강제로 모이게 한 후 건물을 폐쇄하고 불을 지른 뒤 총칼로 학살하고 인근 민가를 불태운 사건이다. 이날 행사는 향남읍 주민자치회 주최·주관과 화성시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 지역주민, 사회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105년 전 우리 선조들이 하나가 됐던 그 정신을 이어받아 태극기를 들고 ‘대한 독립 만세’를 함께 연호하며 발안초등학교에서 향남2지구 중앙광장까지 도보행진하며 발안장터 만세운동을 재현했다. 이어 독립선언문 낭독, 3.1절 노래 제창 및 만세 삼창 등과 문화 예술공연 체험 행사도 진행됐다. 이광훈 향남읍장은 “우리 향남읍은 과거 일제의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만세운동을 하며 나라를 구하는데 크게 이바지한 충(忠)의 고장”이라며 “제 105주년 3.1절을 맞아 그 역사를 잊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가 지난 24일(한국시간) 인도 찬디가르에서 열린 M15 국제테니스연맹(ITF) 남자부 복식에서 우승을 거뒀다. 안성시청 장윤석 선수는 경산시청 신우빈 선수와 한 조로 출전하여 준결승에서 타나펫 찬타(태국)-가츠마 가와치(일본)조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해 복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카란 싱-시단트 반티아 조를 2-0으로 제압하며 정상에 올랐다.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안성시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우승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선수의 최선을 다한 노력이 좋은 성적이라는 결과로 돌아와서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5월 4일 토요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국 유일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인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2000년에 제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이다. 대회는 ▲하프코스 ▲10km ▲5km(개인, 커플, 가족) 총 3개 코스로 진행되며, 다음달 16일까지 화성 효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 대회는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을 모집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세대 간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마련 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 대회는 100만 대도시, 화성시의 대표 행사로 건강은 물론 다양한 세대와 가족이 효를 통해 하나로 어우러지는 가족 마라톤 대회이다”라며, “3세대 가족분들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와 함께 전광판을 활용한 가족영상편지 및 코스 내 효 사랑 플랜카드 게첨, 효 콘서트 등 ‘효’의 가치를 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 개막전에서 시축하고, “수원FC의 위대한 여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시축을 한 후 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FC는 전북현대와 1대1로 비겼다. 지난 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올 시즌 첫 경기에서 1대0으로 승리한 수원FC는 이날 무승부로 2경 연속 무패를 기록했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 후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지난해 강등 위기를 극적으로 극복해 팬들이 올 시즌에 거는 기대와 희망이 크다”며 “1차 목표는 파이널 A 진출, 궁극적인 목표는 사상 첫 챔피언 트로피”라고 말했다. 수원FC의 올해 캐치프레이즈는 ‘ONLY ONE, SUWON(온리 원, 수원)’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와 연고지 협약을 맺고 있는 평택시티즌FC 산하 U12 유소년팀이 ‘2024 만세보령머드배 JS컵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상위시드 최종 3위에 등극했다.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JS파운데이션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23일까지 박지성보령스포츠트레이닝센터에서 진행됐다. 전국 40개 팀이 참가해 각축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승승장구하며 상위시드 무대까지 올랐다. 예선 I조에 속했던 평택시티즌FC U12 유소년팀은 파주운정FC(6-2승), 서울광장초(5-0승)를 격파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지만, 이번 대회 우승팀인 계양구유소년(0-1패)에 아쉽게 패배하며 조 2위를 기록했다. 대회 규정상 조 2위 5개 팀 중 상위 3개 팀에 상위시드 진출권이 부여되는데 평택시티즌FC U12팀은 페어플레이 점수에 앞서며 상위시드 진출권을 획득하는 행운까지 얻었다. 이후 각 조 1위도 포함된 2차 리그 대진에서 FC신곡화이트(0-1패), 송파구유소년(2-4패), 서산FC(5-4승)를 만나 1승 2패,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