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 관내 국가유공자 초청 나눔 행사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30명을 초청해 삼계탕 나눔 및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힘쓴 관내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공훈에 보답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재능기부로 이뤄진 흥겨운 색소폰 연주도 함께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시간이었다.

 

서정동 방위협의회 송수영 회장은 “나라를 지켜주신 영웅들과 보훈 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게 됐으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할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최태용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행사 준비를 하신 서정동 방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서정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정동 방위협의회에서는 2018년부터 매년 6월에 국가유공자 등 어르신 30분을 모시고 후원 물품 전달식과 식사 대접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나눔 행사에서 전달된 생필품 꾸러미는 ㈜리빌리티, ㈜클린코리아 등의 후원을 받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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