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문화재단 노사협의회 ‘회의실에서 카페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21일 ‘소통·공감의 3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 했다.

 

특히,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만들기 위해 무엇보다 임직원간의 소통과 공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대표이사의 기조아래 경직된 분위기에서 벗어나고자 회의실이 아닌 관내 카페에서 개최했다.

 

이번 3분기 노사협의회에서는 임직원의 건강검진에 대한 사항을 논의 했으며, 격년에 1회 실시하는 건강검진을 매년 1회 실시하는 것으로 협의했다. 또한, 오산문화재단은 노사가 더 많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사위원의 여성 비율을 과반수 이상으로 유지하는 등 노사 신뢰 형성을 위한 노사관계를 구축하고,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수영 오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노사가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노사문화를 지속 발전·유지시키고자 노력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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