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매연저감장치 부착차량 사후관리 합동점검 실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16일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와 함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성능유지 지속을 위해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2024년 클리닝 미실시 및 기준농도 초과 차량에 필터클리닝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매연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김포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을 원할경우 장치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있다.

 

기후에너지과장은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보증기간(3년)이 지나도 저감장치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클리닝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리며, 11월까지 저감장치 부착지원 신청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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