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4일 토요일에 ‘제6회 평택시 청소년 시사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토론 대회에는 참가팀 및 운영진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1일, 28일에 토론과 관련한 이론&실습 및 스피치 교육을 통해 전문화된 시사토론회의 틀을 마련했고, 토론대회 당일 6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인권조례 폐지’라는 주제로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은 ▲대상에 태광고등학교 ‘기무팀(최지원, 김나현)’ ▲최우수상 태광고등학교 ‘2렇게 잘하조(김우솔, 신효영)’ ▲우수상 신한중학교 ‘독토신(김현겸, 이건재)’ ▲장려상 신한중학교 ‘리베르타스(신예준, 신정우)’, ‘TTF(박서현)’, ‘라온중(김한별, 최예린)’ 등이 수상했다.

 

독토신팀의 김현겸(중학교3), 이건재(중학교2)는 “평택시 시사토론 대회를 준비하면서 현재 사회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토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해 가는 데 보탬이 된 것 같아서 보람찼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