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 2023 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 성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지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수원화성 창룡문 옆 동공원(플라잉 수원 인근) 일원에서 300여 명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2023 아름다운 노을빛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캐리커쳐, 행주만들기, 고체샴푸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 그리고 주민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하공연(물소리 보컬 다나, 김동진)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흥겹게 띄웠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오랜만에 동네에서 열리는 음악회에 가족들과 즐기려고 나왔다. 흥겨운 음악과 먹거리가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안병도 지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노을빛 음악회를 4년만에 개최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앞으로도 주민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팔달구 마을만들기 공동체에서 주최하는 사구가게(4개구+가게, 이것 좀 사구가게) 플리마켓과 병행 추진하여 더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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