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유-초 이음교육으로 맺음과 시작을 연결하다

’2023 유-초 이음교육 워크숍 운영‘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11월 21일 ‘유-초 이음교육으로 맺음과 시작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교사 대상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교사와 초등학교 교사가 참여하여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수 일정은 유치원 교사가 들려주는 사례나눔, 초등교사가 들려주는 사례나눔, 유-초이음 '맛보기' 운영 아이디어 나눔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워크숍은 유-초 현장에서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유아와 초등학교 간의 원활한 이음교육을 위한 전략과 방법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례나눔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실제 적용 사례를 학습하고, 아이디어 나눔 시간을 통해 유-초 이음교육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교사는 “유-초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하게 됐으나 현장에서는 유-초 이음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초등교사의 인식 개선도 중요한 과제인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유치원 교사와 초등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유-초 이음교육을 운영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또한 유-초 이음교육에 대한 인식과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면서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유-초 이음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유-초 이음교육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유·초등 교사 대상의 연수와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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