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국제대학교 컨벤션 비전홀에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 활동에 앞장설 ‘제6기 생명다리 서포터즈’ 신규 단원 4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2019년부터 국제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누리보듬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날 위촉된 신규 생명다리 서포터즈 단원들은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돼야 함을 다짐했으며,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또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수료함으로써 자살 고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방법을 습득해 자살 고위험군 등을 미리 발견하고, 이들을 전문기관 또는 적절한 서비스에 연계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평택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생명다리 서포터즈와 함께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시민들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며, “생명다리 서포터즈가 생명지킴이로서 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중라이온스클럽이 지난 15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306만 2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안중라이온스클럽 임원진 배우자로 구성된 네스회에서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일일포차를 운영하면서 음식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안중라이온스클럽 유아름 네스회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네스회에서 일일포차 행사를 통해 성금을 마련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문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하신 안중라이온스클럽 네스회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평택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고 재능과 끼를 표출할 수 있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평택시 예선) 참가자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예선은 음악, 사물놀이, 문예, 무용,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의 종목으로 ▲6월 1일 대중문화와 문예를 시작으로 ▲6월 7일 사물놀이 ▲6월 8일 무용과 음악까지 종목별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0~19세 청소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 예선에서 종목별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시상하며 최우수상 시상팀은 8월에 있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참여(중고등 통합 운영의 경우 우수상 시상자까지 본선 진출)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청소년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유도팀의 정종욱 선수가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정종욱 선수는 지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카자흐스탄 투르키스탄에서 열린 ‘2024 세계농아인유도선수권대회’에서 Kata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청각 남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장애인유도팀 원유신 감독은 “항상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는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장애인유도팀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으로 평택시를 빛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19일간 시민 제보를 받는다.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6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8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시민제보 대상은 시정 전반에 관한 위법ㆍ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및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진행 중인 재판이나 수사 중인 사건과 관련된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은 제외된다. 제보된 내용은 소관 상임위원회로 이송되어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참고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처리 결과는 정례회가 종료된 후 문자 또는 이메일로 제보자에게 통보된다. 참여는 시의회 홈페이지 (열린마당 →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이메일, 방문 및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신고내용의 비밀은 보장된다. 유승영 의장은 “평택시의회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놓치지 않고 대의기관으로서 충실히 기능하고자 한다”면서 “시민 여러분의 날카로운 지적과 의견을 바탕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지난 13일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에 참석했다. (사)한국예총 평택지회가 주최하고 평택시가 후원한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평택시농업생태원에서 열렸으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을 비롯한 평택시의회 의원과 정장선 평택시장, 50,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했다.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식전공연 ▲개회식 ▲테이프 커팅식 ▲가래떡뽑기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농업기술센터 일원에 활짝 핀 형형색색의 튤립을 만끽하며 완연한 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평택시의회는 지역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한 본 축제에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개막한 2024 평택꽃나들이 축제는 17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일 봉담읍 수기3리 경로당에서 (사)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와 ‘책과 문화가 공존하는 경로당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보 취약계층인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기증된 도서를 경로당에 재기증하고 도서관 기관 대출 사업과 연계해 도서관이 보유한 도서를 경로당에 정기적으로 공급할 뿐만 아니라 찾아가는 경로당 독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현주 화성시 복지국장, 지현 중장년노인복지과장, 박학순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다양한 세대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로당을 대표해 협약을 체결한 박학순 (사)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 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을 맞아 5일과 6일 이틀간 문화프로그램 ‘어린이날 박물관 나들이’를 운영한다. 5일 어린이날에는 미디어 상상 놀이극 ‘종이창문’ 공연과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를 운영한다.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종이창문’ 공연은 화가가 그리는 그림이 영상으로 펼쳐지고, 영상 속으로 공연자와 관객이 뛰어들어 작품을 만들어내는 ‘미디어 드로잉’체험 공연이며, ‘쓱싹쓱싹 유물 머그컵 만들기’는 박물관 유물을 활용해 어린이들의 개성이 담긴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체험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 운영한다. 6일 에는 ‘조물조물 유물 쿠키 만들기’가 진행된다. 박물관 전시해설을 들은 후 인상 깊은 유물을 선택해 유물 모양의 쿠키를 만들고 꾸미는 체험으로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한다. 그 밖에 자율 프로그램으로 전시 관련 미션 해결 후 문양 스티커를 활용해 부채를 꾸며보는 ‘반짝반짝 부채 만들기’와 어린이날 프로그램 참여 후 sns에 후기를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제공하는 홍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박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고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서 고덕동 안심 거래존 조성 및 스마트 도서관 개관식을 진행했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고덕동 단체장, 이병진 국회의원 당선인, 김승겸 시의원, 이기형 시의원, 평택시 도서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고덕동 스마트 도서관은 고덕동 읍면동장 주민추천제 예산으로 설치됐으며, 연중무휴 비대면으로 간편하게 책을 빌려볼 수 있는 무인 도서관을 말한다. 고덕동 스마트 도서관에는 200여 권의 도서가 비치돼 있으며, 평택시민 누구나 평택시 도서관 회원증 또는 신분증으로 1인당 2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어 시민들의 도서 대출 접근성 및 편의성을 증진하고 생활 속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스마트 도서관 옆에 안심 거래 구역을 표시하고 실시간 녹화되는 CCTV를 설치해 시민들이 중고 물품 거래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거래존은 고덕동 주민참여 예산으로 조성됐으며, 자율적으로 운영되고 누구나 직거래 장소로 활용할 수 있다. 안심 거래존 이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평택YFC에서 운영하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4월(16, 17, 24일) 학교로 찾아가는 환경프로그램 ‘세이브-어스’를 시작했다. 이번에 진행된 찾아가는 환경 프로그램(총 10회기 운영 예정)은 학생 맞춤형 교육복지 통합지원(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장초, 자란초, 은혜중의 각 학교 교육복지실에서 동아리 친구들과 함께 자원봉사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업싸이클링 공예 활동으로 양말목을 활용한 카네이션 꽃브러치와 안마봉을 만들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선생님께 전달해드리는 계획으로 활동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란초등학교 이00는(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이용해서 이쁜 꽃과 안마봉을 만드는 게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고, 자란초 교육복지사 윤00는(은) “업싸이클링 공예를 이용한 환경 프로그램 진행으로 우리 친구들이 어렵지 않게 환경보호 및 재활용에 관심을 갖는 시간이 될 수 있었으며, 좀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진행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