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 개회

배정수, 유재호 의원 5분 발언 진행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가 19일 화성시의회 본 회의장에서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22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제227회 임시회 기간에는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심의 등의 건을 처리 할 예정이다.

 

김경희 의장은 “올 한해도 화성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 그리고 신뢰를 보내주신 화성시민께 감사하다”며 “화성시의회는 자강불식의 자세로 집행부와 협력하여 진정으로 시민들이 행복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화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먼저 의회사무국(국장 신현주)의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제 1차 본회의 집회 경위 보고가 있었다.

 

의원 발의 안건으로 ‘화성시의회 의원 의정활동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2건이 발의되었고 화성시장으로부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과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정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모두 12건이 제출되어 총 2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했다.

 

이어 배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탄7동, 동단8동), 유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봉담읍, 기배동, 화산동)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배정수 의원은 ‘화성시 도시농업 활성화와 화성시 치유농업센터의 중요성’에 대해서 “화성시 도시농업 및 치유농업센터의 효과는 가족 간, 이웃 간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고 청소년에게는 자연학습 공간이 되며 우울증 치료와 학교폭력 및 노인 치매 등 다양한 부분의 삶의 질 향상 효과가 실증되었다”며 “100만 화성특례시에 맞는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여 우울증 및 자살감소 청소년 정서함양 등의 효과뿐 아니라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정책을 펼쳐주시길 제안한다”고 5분 발언했다.

 

 

유재호 의원은 ‘봉담지역 주민 통행시간 단축 및 주행 쾌적성 확보 촉구’에 대해서 “현재 출퇴근 시간에 왕림이나 가재교차로를 지나 향남, 팔탄지역으로 이동하는 수많은 차량으로 뒤엉켜 상습적인 정체구간을 보이고 있고 장안대부터 카톨릭대학까지 이어지는 시도 31호선의 왕복 6차로 확장 기간은 4년여 가량을 더 기다려야한다”며 “봉담지역 주민들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커녕 일과의 시작과 끝을 꽉 막힌 도로 안에서 매일 금 같은 시간이 헛되이 버려지고 있다”꼬집으며 “봉담 지역은 각종 개발 호재를 2030년을 전후하여 인구 15만 명을 상회하는 화성의 대표적 도시로 성장할 것이기에 기본적인 도로시설 및 교통체계 등을 갖추지 못하면 예비 화성 주민도 고질적인 병목현상을 감당해야 할 것이다”호소했고 이에 “교통신호체계의 개선, 진출입 동선의 변경 등 선제적인 통행여건 개선대책 수립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상습적인 정체와 반복적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고 5분 발언했다.

 

이어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27회 화성시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휴회의 건」이 의결됐다.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은 12월 22일 오후 3시 제 2차 본회의 일정을 말하며 산회를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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