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9일 수원 영통청소년청년센터에서 열린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하여 이재준 수원시장 등 관계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청청스퀘어에서 청소년과 청년이 함께하면서 만들어 갈 시너지효과가 벌써 기대된다”며 “청소년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해 갈 오프라인 플랫폼 ‘청청스퀘어’에서 더 많이 꿈꾸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소년·청년 공유공간 청청스퀘어(약 60평)는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발족(2023. 5. 1.)에 따른 중점 추진 과제로 청소년과 청년 연계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11일에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양시 공공기관 및 전역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내용은 ▲조례 제명의 변경(‘안양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에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로 변경) ▲1회용품 사용 저감 대상 확대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최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조사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청과 G시청에서 공무원들이 1회용컵을 청사에 반입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비율은 G시청 54.5%, 안양시청에서는 27.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3%를 초과하는 수치로, 우리 모두가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 전체에서 1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시의회 2층 의장실에서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정구 의장,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순이 의원이 참석했으며, 스마일요양원(시설장 손은영), 땡큐지역아동센터(시설장 한은주), 야곱의집(시설장 유순자) 관계자가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시의회는 사회복지시설에 소정의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강정구 의장은 “추석 명절은 소외된 이웃에게는 더 어렵고 힘든 시기가 될 수 있으므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각별한 애정과 돌봄을 부탁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에 늘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명숙 부의장은 “사회복지시설 종사들의 노력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주고 있다”며 “평택시의회에서도 쾌적한 복지환경조성에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가 13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하여 시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전통시장인 부곡 도깨비 시장을 방문, 추석 성수품 등 물가동향을 살피고, 농수산물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상인들을 격려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의원들은 시민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고“오늘 방문이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계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관계자로부터 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운영하면서 느끼는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의왕시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의회가 1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26건의 안건을 심의해 24건은 원안가결했으며, 안건 중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철회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6859억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등 예산안 4건을 심의하여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는 수정가결, 상수도직영사업특별회계, 지방공기업하수도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총 5902억원 중 14억원을 삭감했으며, 기타특별회계에서는 1억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펼친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편성·집행 사항과 의왕시 관리감독 등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6건, 건의사항 4건 등 총 25건의 지적사항을 결과보고서에 담아 본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이어서,'지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의회는 지난 13일 추석을 맞아 관내 아동 및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격려와 위로의 손길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박준모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관양흰돌 지역아동센터, 경기남부아동 임시보호소, 행복일자리 장애인 보호작업장, 안양시장애인 보호작업장 등 총 4곳의 복지시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박준모 의장을 비롯하여 김주석 부의장, 윤해동 의회운영위원장, 장명희 보사환경위원장, 허원구 의원이 함께 참여했다. 의원들은 각 시설을 둘러보며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준모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과 장애인 지원을 위해 애쓰시는 복지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에서도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의회는 13일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시의회의 전통시장 방문은 명절 장바구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하며, 시민들에게 따뜻한 명절 인사를 전하는 등 밀접하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정구 의장을 비롯하여 김명숙 부의장, 이종원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기획행정위원장, 이관우 의원, 이윤하 의원, 정일구 의원, 소남영 의원, 최재영 의원은 평택 국제중앙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 상점 운영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들었으며,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정구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며, 시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장소”라며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소상공인들이 상점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열어 역량과 비전 등을 점검했다. 지난 12일 수원특례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 임용후보자를 상대로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 청문회에 참여한 위원은 정종윤(위원장) 오세철 사정희김동은이대선 의원이다. 민병선 임용후보자는 경기주택공사 홍보협력관, 경기도청 보도자문관, 동아일보 편집부 차장 등을 역임했다. 먼저 인사청문특위 오세철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장동송죽동조원2동)은 “대형 컨벤션시설 안전 및 도급 관리, 조직 내 실무자 구성비율 및 협력업체 현황”을 제시하고“조직 운영 개선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요청하며 취임 후 이사장의 역할을 주문했다. 또한, 김동은(더불어민주당, 정자123동) 의원은 “후보자가 역설한 수원컨벤션센터의 지명도 상승을 위한 포부에 기대가 크며 구성원의 성과평가에도 경영자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으며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은 “수원컨벤션센터가 마이스 산업의 굴지로서 도약, 지역경제 융성에 기여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3일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양육’이라는 슬로건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양육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국가적인 저출산 시대에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이 더 이상 학대를 받아서는 안된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 미래 삶의 주인공으로 멋지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용인시의회의장의 지목으로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참여했다. 이재식 의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광주시의회 허경행 의장과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각각 지목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가 12일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아주대학교의료원 개원 3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에서 “환자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의료진들을 비롯해 모든 종사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주대학교의료원이 환자 중심의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더 큰 발전을 이루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주대학교의료원은 1994년 설립되어 개원 30주년을 맞았으며, 약 4천 여명의 의료원이 지역사회 보건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안양춤축제’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펼쳐진다. 19일 시에 따르면, 안양시와 안양춤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주제로 열린다. 축제 첫날인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을 비롯해 전통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드럼타고’, LED를 활용한 춤이 특징인 ‘디스이즈잇’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친다. 같은 날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시민가요제’ 본선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안양 시민들이 무대에 오른다. 28일 평촌중앙공원에서는 다국적 케이팝(K-POP) 댄스팀 ‘오드비전’의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댄스컴퍼니’의 발리우드 댄스와 스윙, 삼바 등을 볼 수 있는 ‘이츠쇼무용단’의 댄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또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대들보인 베이비슬릭이 소속된 ‘울플러’와 함께 ‘DJ 세포(SEFO)’의 공연이 흥을 돋군다. 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밤에는 가수 ‘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2일, 금광면축제위원회가 금광면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제7회 금광면 면민의 날 기념식 및 제9회 달빛축제’를 개최하여 금광면민의 화합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한 축제의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는 가을비 속에서도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주민자치 발표회, 2부 면민의 날 기념식, 3부 달빛축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식전 행사로 금광농협풍물단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을 돋웠다. 1부 주민자치 발표회에서는 금광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10개 반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면민들에게 뽐냈다. 특히, 민요 및 고고장구, 기타, 라인댄스, 밴드반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고, 도자기 공예반과 드론반은 행사장에 부스를 마련하여 공예품과 드론을 전시하였으며 국궁은 체험 부스 등을 마련하여 면민들에게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게 하고 즐거움을 선사했다. 주민자치 발표회가 막을 내리고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 개회선언 현수막을 펼치며 ‘제7회 면민의 날 기념식’이 이어졌다. 유태일 안성시부시장을 비롯하여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및 윤종군 국회의원, 박명수 경기도의원, 황세주 경기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해 1층 한옥공간을 활용한 평일 어린이 프로그램과 일요일 버스킹 행사를 진행한다. '어린이 마술사 in 정조'는 유아동 예술체험교육과 마술공연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며 만 3세부터 만 5세 사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홍재사랑채, 연습실, 어울마당 공간에서 진행된다. 공연이 없는 평일 오전 시간을 활용해 9월부터 10월 평일 오전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문화재단이 양성한 유아동 예술교육가(CA)의 바람너슬, 고깔 만들고 소고치기 등의 예술체험교육 진행 후 링마술, 관객 참여마술, 그림자쇼 등으로 구성된 마술쇼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어울마당에서는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와 '한옥차회'가 열린다. 한옥 일요 버스킹 '일요 열린음악회 in 정조'가 9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30분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가을날 한옥 앞에서 일요일마다 진행되는 소규모 야외 음악 버스킹 프로그램으로 약 1시간 동안 가요, 뮤지컬,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이 펼쳐진다. 무료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청이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33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50M 복사 단체전과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시는 50M 복사에서 김제희·이계림·임하나·이혜진의 활약으로 1,856.5점을 기록하며 서산시청과 상무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화성시청은 지난 4월 사격연맹회장기, 6월 창원시장배, 8월 봉황기대회에 이어 이번 경찰청장기대회에서도 50M 복사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4번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25M 화약권총 단체전에서는 김정은·김선아·김지혜·전수진이 팀을 구성해 1,749점으로 임실군청과 광주광역시를 제치고 우승하며, 지난 4월 회장기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여자 일반부 50M 개인전에서는 임하나 선수가 3위로 입상해,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여주며 팀의 기량과 단합을 입증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사격부에 감사드린다”며 “10월에 열리는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 수원대회’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탈리아 명문 프로배구팀 ‘베로 발리 몬차’(Vero Volly Monza)가 9월 7~8일 수원체육관에서 2023~2024 V리그 우승팀 대한항공 점보스(7일), V리그 올스타(8일)와 경기했는데, 이틀간 관중 5500여 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경기는 대한항공 점보스와 V리그 올스타가 승리했다. 이번 슈퍼매치는 수원시, 한국배구연맹(KOVO), KBSN이 주최했다. 8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국, 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에 수원에서 한국·이탈리아 남자배구 글로벌 슈퍼매치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8일 경기에 앞서 파리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은메달리스트 김원호 선수와 김 선수의 어머니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단 감독(1996 애틀랜타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을 만나 격려했다. 두 사람은 한국 올림픽 역사에 첫 모자(母子) 메달리스트다. 김원호 선수는 수원 태장초·원일중·매원고를 졸업했다. 1991년 창단한 ‘베로 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2024년 추계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서 출전선수 전원이 3관왕에 올랐다. 지난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경북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벤치프레스부 남자 –65㎏급의 박광열이 파워리프팅 145㎏, 웨이트리프팅 160㎏, 합계 305㎏을 들어올리며 3관왕에 올랐고, 벤치프레스부 남자 –88㎏급의 나용원도 파워리프팅 170㎏, 웨이트리프팅 190㎏, 합계 360㎏으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벤치프레스부 여자 –61㎏급의 박채연 역시 파워리프팅 65㎏, 웨이트리프팅 75㎏, 합계 140㎏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출전선수 3명이 모두 3관왕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남은 기간 훈련에 매진하여 10월에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오는 9월 3일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를 통해 국내외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체험 등을 제공하며 글로벌 관광도시로의 이미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대회에 앞서 안성의 문화, 예술, 먹거리 등을 기반으로 부서별 사업실행 방안을 모색해 왔으며, 스포츠 경기를 넘어 안성시 관광의 또 다른 기폭제를 마련하고자 외국인 맞춤형 행사를 기획했다. 이에 시는 대회 기간 중 안성맞춤시장과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대회 참여국 국기 달기는 물론, 떡 메치기 체험과 막걸리 시음,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진행하고, 전통의상 체험과 수제청 만들기 등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안성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투어버스를 운영하는 한편,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내에 문화관광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안성의 농축산물 홍보 및 체험, 시식 부스 등도 운영하며 지역의 멋과 맛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지역대표축제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와 관련해 사전홍보에도 주력하며 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