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개혁신당 이원욱 국회의원 출마선언 ‘전혀 다른 정치, 이원욱이 개혁신당에서 만들겠다’

혐오와 분열의 거대양당, 국민에게 제 3의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정치를 구축하겠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늘 (16일) 이원욱(개혁신당, 화성을) 국회의원이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전혀 다른 정치, 이원욱이 개혁신당에서 만들겠다'라는 구호를 내세우며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이원욱 국회의원(이하 이의원)은 제 22대 총선 화성을 선거구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고향 화성에서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성장과 발전을 이끌겠다’며 ‘지난 국회의원 12년간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노동이 행복한 도시 화성을 위해 입법과 정책 그리고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지난 11월 16일 원칙과 상식을 출범하고 패권주의, 내로남불, 팬덤 정치에 빠져있는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하며 혁신을 요구하였으나 실패했고, 이에 1월 10일 27년간 몸담았던 민주당을 탈당하여 개혁신당에 합류하여 거대 양당에 맞서 국민에게 제3의 선택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정치를 구축해 나가겠다 피력했다.

 

이어 이 의원은 '창당 이후 교섭단체를 구성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부분일 텐데 어떻게 바라보시는지 궁금하다'는 기자의 질문에 그 부분은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교섭단체 구성보다는 국민을 바라보고 깨끗한 정치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생각한다‘ 밝혔다.

 

끝으로 이 의원은 ‘개혁신당과 함께 승리하여 경기 남부 최대 도시, 화성시가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혁신, 변화를 선도하는 길을 더욱 열어나갈 것이다’며 ‘이념을 넘어, 분열을 넘어, 갈등을 넘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 선언했다.

 

한편 이원욱 의원은 화성을에서 3선을 지냈으며 이번 출마 선언을 통해 4선 국회의원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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