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송옥주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관계 공무원은 25일 향남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본예산 수립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협의회에서는 서남부권 생활 환경 개선 관련, 중·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 안건에서부터 주민의 일상생활에 편의를 더해줄 지역현안까지, 총 16건의 안건이 논의됐다. 첫번째로 서부권의 부족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화성시 동서철도망 구축’에 대한 안건이 다뤄졌는데, 현재 실시 중인 '화성시 철도망 기본구상 용역'에 해당 노선을 면밀히 검토하여 향후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건의하고 관계기관과 협의 시 당정이 공동대응하여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협의했다. 다음으로 화성시 서남부권 인구 유입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택지지구 조성과 관련해서는, 신규주택 공급에 대한 주민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2040년 화성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서남부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고려해 개발가용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남양천 친수하천 조성에 대해서는 지난 5월 남양천 친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석호현 국민의힘 화성시병 당협위원장은, 2023년 9월22일 세종시에 위치한 국토교통부를 방문하여 원희룡 장관과 면담, 화성시에서 추진 중인 철도사업등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설명과 정책건의를 요청 했다. 이날 건의된 정책사항은 총 3가지이며, 첫째 화성시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수행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에 따르면, 병점역 연장은 경제성이 충분하고, 사업시행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분석 됐기에 조기에 사업확정이 될 수 있도록 GTX-C 병점역 연장의 조기 승인을 요청했다. 둘째 현재 수원 호매실까지 연장승인된 신분당선에 대해 봉담3 공공택지지구 (LH) 광역교통개선대책 반영을 통한 재원 확보 및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 추진 등 신분당선 봉담 연장의 후속 행정절차 이행 협조 요청을 했다. 셋째 오산~용인 민자고속도로추진 사업구간중 화성시 구간의 지하화요구에 대한 주민들의 집단민원관 관련하여, 2일전 국회 송석준 의원실에서 진행됐던 간담회를 언급하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설명하고 국토교통부의 신중한 검토와 주민의견 수렴을 요청 했다. 석호현 위원장의 요구사항에 대해, 원희룡 장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김보라 시장이 22일, 제21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안성도시공사 설립과 관련한 최승혁 의원의 시정질의에 대해 답변을 진행했다. 김보라 시장은 발언을 통해“그동안 시는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도시공사 설립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의원님들의 이해와 양해를 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럼에도, 공사 설립을 위한 사전 절차와 과정, 타당성 용역 결과에 있어 충분히 납득하거나 명쾌하게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다고 이해한다”고 밝혔다. 이어“필요하다면 지금이라도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머리를 맞대 도시공사설립 타당성 용역을 재추진함으로써, 어떠한 미혹 없이 모두의 이해와 지지를 기반으로 한 명분 있는 가부 간의 결정이 하루빨리 매듭되길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시장은“재추진할 용역에서는 절차의 투명성과 결과의 객관성을 최우선으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과정을 세세히 공유하며 토론회, 공청회, 설명회 등 폭넓은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의회와의 협의 및 시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시공사 임용과 관련해서는“임원추천위원회를 통한 공정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19일, GTX-C 노선의 병점역 연장을 국토부에 정식 건의를 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 화성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모여 긴급 당정협의회를 실시했다. 회의는 화성시청년지원센터(HEY)에서 진행됐으며, 권칠승 지역위원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의원, 그리고 관계 공무원이 참석하여 사업 추진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GTX-C 노선은 경기도 양주시와 수원을 잇는 국가 철도망으로, 병지역위원회와 화성시는 기존 수원역까지 계획된 노선을 병점역까지 연장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관계기관에 여러차례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 8월 시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GTX-C 연장 운행 및 병점역 환승 여건 개선 검토 용역’에서 사업 타당성이 충분한 것으로 결과가 나왔으며, 비슷한 시기에 GTX-C 본선(수원~덕정)에 대한 국토부와 민간사업자 간 실시협약이 체결되어 연장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진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이날 당정은 국토부에 사업을 정식적으로 건의하기에 가장 적기라고 판단하고, 2028년 병점역 개통을 목표로한 원인자 부담방식의 사업 추진을 9월 중 국토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13일 안산시 안산문화재단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시장군수협의회 제4차 정기회의에 참석하여 경기도 내 지자체의 비약적인 발전과 변화를 함께 모색했다. 이날 시군에서 제안한 25개 안건에 대해 논의 후 의결에 참여했는데 대표적인 안건으로 ▲경기도 예술인 기회 소득 지급기준을 가구당 소득인정액 중위소득 120% 이하(현행 개인별)로 정책 변경 요청(성남시) ▲아이돌보미 휴게시간 관련 지침 마련 요청(군포시) ▲경기도 주민등록 인구통계 작성 기준 변경(안산시) ▲지방공기업법 시행규칙인 자산재평가 규정 삭제(의정부시) 등이 있다. 정기회의에서 이 시장은 시정 전반에 대한 성찰의 시간과 시장·군수들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제5차 정기회의 회의를 오산시에서 개최하도록 건의했다. 이어 경기도 김동연지사가 참여한 시군 간 협력·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이번 정책협력위원회에서는 ▲태양광 이격거리 규제 단계적 폐지 ▲특별교통수단 광역이동 서비스 업무협약 ▲개발제한구역 내 공장의 보전부담금 규제 개혁 ▲택지개발 및 공공주택사업 관련 공공주택법 및 관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가 제안·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100% 적극협조하겠다는 답을 가져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주거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측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시의원 등 주요 직위자가 각각 참석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오산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회의까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돼 인구 30만 시대는 기정 사실”이라며 “이에 더해 10년, 20년 이후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국토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원희룡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산은 수도권에서 핵심 도시에 속하지만 도로, 철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본관에서 원 장관과 만나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과 관련해 “국가적으로는 국유지의 효율화, 중앙·지방정부 간 상생 모델이 될 수 있고, 안양시에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균형 발전을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원 장관은 탄약고를 지하화하는 것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이라는 점에 공감을 표하며,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의 성공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달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 일대(328만㎡) 군부대의 탄약시설을 지하화하여 국방부에 기부하고, 나머지 부지를 개발용지로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 중심의 첨단 산업·주거·문화의 스마트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안양도시공사는 지난달 29일 도시개발법에 따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시는 국토교통부와 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 변경 협의를 진행 중으로 올해 국방부와 합의각서 체결을 목표로…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가 인구 30만 시대를 대비,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민의힘 중앙당, 경기도당, 경기도의회와의 협업을 이끌어내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30일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힘 경기도의회 의원 현장 정책회의 현장을 찾아 오산시 발전을 위한 주요 사회간접자본(SOC), 및 시민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 및 예산 반영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가장 먼저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당 3역 중 한 명인 이철규 사무총장과 회동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하게 브리핑했으며, 김 대표, 이 사무총장 모두 “오산은 우리 당 차원의 중요한 지역”이라며 협업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이 시장은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오산시 기획예산담당관과 국민의힘 경기도당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부1·동부 하수관로 정비사업비 ▲동탄~고덕 간 열수송로 대체 노선 반영 등 주요 SOC 사업에 대한 협업을 요청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이 오산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시는 28일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이하 간담회) 일환으로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을 맞이하고 시정 주요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해 김정호 대표의원(광명1)을 비롯해 이은주 기획수석(구리2), 오준환 정책위원장(고양9), 김영기 정무수석(의왕1), 이애형 수석대변인(수원10), 이혜원 소통협력수석(양평2), 오창준 청년부대표(광주3) 등 신임 대표단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앞선 모두발언에서 이 시장은 “인구 3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에는 할 일이 많다”며 “국민의힘 차원에서 오산시 현안에 전폭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정호 대표의원은 “오산 청사진에 오랜 시간, 어려운 시절에도 오산을 떠나지 않고 오산만을 바라본 이권재 시장님의 철학이 오롯이 담겨있다고 느껴진다”며 “경기도지사님을 만나 오산의 주요 현안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서랑저수지 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4일 경기도를 찾아 오산지역 경제·문화·관광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청 도지사실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권재 오산시장과의 간담회는 약 30분간 밝은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오산시는 이 자리에서 ▲물향기수목원을 활용한 축제 공동(오산시-경기도) 개최 ▲야맥 축제 기간 중 경기도지사와 맞손 토크 개최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김 지사에게 물향기수목원 활용 축제와 관련하여 “물향기수목원은 아침고요수목원과 화담숲에 버금가는 우수한 경기도 특화자원”이라며 “앞서 언급한 수목원의 경우 다채로운 주야간 축제가 열리는데 물향기수목원도 경기도와 함께 주야간 축제를 추진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기를 바란다”고 했다. 여기에 필요한 전기공사, 고정형 야간조명 설치를 비롯해 축제 운영을 위한 도비 38억 원 예산 반영도 요청했다. 또한 오산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제10회 야맥축제 중 경기도지사와 함께하는 맞손 토크 개최도 건의했다. 맞손토크는 도지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다니며 간담회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제4회 안양청년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청년 중심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휴양지’로 청년들이 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단의 의도를 반영하여 행사를 추진됐다. 이날 정오부터 열린 축제에는 범진·고양이 용사 등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청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청년축제 기념식이 개최돼 청년상 5개 부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연성대 K-POP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축하공연과 냄윤성·유다빈밴드 등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VR 체험을 비롯해 칵테일 제조와 메이크업, 요가, 캐리커처, 홈트레이닝 체험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2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방새롬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찾아와주신 많은 청년들이 이번 청년축제 슬로건처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춤으로 시민의 일상을 뜨겁게 달구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5일간의 ‘안양춤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폐막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24일 저녁 9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한 ‘시민커뮤니티댄스’와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추석을 주제로 밤하늘을 밝힌 ‘드론 라이트쇼’가 ‘안양춤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중앙공원의 폐막식에서 “올해는 시 승격 50년을 기념하고 100년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해이자, 안양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로 선보인 첫 해”라며 “5일간 세대, 지역, 국경 등 경계를 허물고 소통해주신 시민과 참가자에 감사하고 그 열정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신 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비상하는 안양, 춤의 도시 안양을 완성해가겠다”고 전했다. 또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주신 김의중 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관광형 축제로 거듭난 이번 안양춤축제는 댄스 경연, 랜덤 플레이댄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에서 추석 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들과 함께 송편, 강정을 만들어 먹었다.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노인정에서 ‘복지사각지대 김치, 송편 나눔 전달식’을 열고,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만든 포기김치, 강정, 송편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옥환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장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코티어링 탐험대 We are Little Adventurers(우리는 작은 탐험가)’ 프로그램을 영흥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에코티어링(생태탐사)’은 영흥수목원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만드는 미션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호기심미션, 지도탐험미션 두 가지이고, 미션별 활동내용은 ▲다양한 돌크기 비교 ▲단풍나무 잎 관찰 ▲탐험지도 빙고판 완성 ▲벼 탈곡·도정 ▲가을 열매 줍기 등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회차당 30팀, 총 60명을 모집한다. 10월 7일(1회차), 14일(2회차)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영흥수목원에서 진행하며, 1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2회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 후 ‘키즈탐험대’를 신청하면 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GS경수클럽이 주최하고, GS경수클럽·(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60여 개 축구클럽에서 유소년 57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중간중간 학교폭력예방·심폐소생술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참가자가 축구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바둑 동호인들이 넉넉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수원배 전국 바둑대축제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승부를 떠나 ‘한수 배웠다’라는 바둑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을이 풍성한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동호인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지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치부, 초등학년부, 초등단체전은 조별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국단체(3인), 여성단체(3인), 전국초등최강부, 수원일반부, 어르신부,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는 인원에 따라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해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남), 봉담초(여)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남, 여)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의왕종합족구장 개장기념 ‘제1회 의왕시체육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종합족구장은 의왕시 포일동 산 82-3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3면의 족구장에 2면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인구 의왕시족구협회장, 홍찬수 씨름협회장, 오태희 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1부에서는 백운킥 족구클럽이, 2부에서는 부곡조아 족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점점 더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