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큰시장, 통‘大(큰)’ 할인판매점 운영으로 최대 60% 할인 판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동두천큰시장은 지난 25일과 26일 양일간 ‘2024년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통‘大(큰)’바자회 장터를 열어 할인판매점 운영과 보상 환급(페이백)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통 ‘大(큰)’ 할인판매점은 7월에서 11월까지 4개월간 5일 장이 열리는 매월 5일, 10일, 15일, 20일, 25일, 30일 진행한다.

 

큰시장 점포 앞 노란 천막을 쳐놓은 할인판매점을 찾으면 20%부터 최대 60%까지 가격을 할인하는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중 매월 25일과 26일은 영수증 이벤트, 즉석 사진 촬영, 공연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돼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전통시장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동두천큰시장이 선정돼 2년간 사업비 8억 원(국비 50%, 시비 50%)을 들여 동두천큰시장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단장 박유지)에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 1년 차에 추진하는 역점 사업에는 ▲동두천큰시장 아케이드 디자인 도색 및 경관조명 조성, ▲큰시장 통 큰 바자회 장터 운영이 있다.

 

백광현 동두천시 큰시장상인회 회장은 “문화관광형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을 기반으로 동두천시 큰시장이 다시 한번 도약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라며 “남은 3개월 동안 통 ‘大(큰)’바자회 장터가 성황리에 진행돼 지역 주민이 자주 찾는 시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사업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전국적으로 고물가의 장기화로 인해 상인과 소비자 할 것 없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데 소상공인진흥공단과 동두천시에서 상권 활성화와 경제 위기 회복을 위해 통 큰 결정을 했으니, 5일 장이 열리는 날은 큰시장 통‘大(큰)’바자회 장터에 오셔서 실속 있고 알뜰하게 장을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큰시장은 지난 6월부터 카카오톡 공식 채널을 개설해 구독자 1,800여 명을 돌파했으며, 채널 구독 시 통‘大(큰)’바자회 장터뿐만 아니라 동두천큰시장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행사와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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