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업무 맞춤 지원을 위한『현장 의견수렴 워크숍』개최

학교폭력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업무 관련 등 현장 의견 청취 및 사례 나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14일,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폭력 지원업무의 전문성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학교폭력책임교사 대상으로『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초․중․고 책임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그간 학교 폭력업무를 추진하면서 문제점과 애로사항 그리고 해결 방안들을 분과별로 협의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제도와 관련하여 활발한 의견을 나누었다. 오늘 모아진 현장 의견은 향후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연수 등 학교폭력 지원업무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폭력 업무를 담당하는 책임교사들의 노고에 대한 힐링의 시간을 마련했다. 국악 앙상블‘아름드리’공연을 통해 업무 담당 교사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교사는“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학교의 사안 뿐 아니라 다른 학교의 고충과 해결방안을 들을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라고 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폭력 예방교육, 사안 처리, 피해학생 지원 등 학교폭력 업무를 맡아주고 계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위로하며,“조사관의 역량 강화, 현장 모니터링 등으로 학교 현장을 최선을 다해 지원하여 평화롭고 안전한 학교문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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