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 성호초, ‘AI·SW 디지털 새싹 캠프’개최

인공지능의 세계에 뛰어든 성호초 학생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오산 소재 성호초등학교(교장 서옥순)는 지난 6월 3일(토)부터 6월 6일(화), 이틀간 ‘AI·SW 디지털 새싹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초이해 ▲챗봇을 활용한 그림일기쓰기 ▲ 인공지능 윤리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문제 해결과 창의적 사고를 발휘하며, AI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체험했다. 또한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학습으로 올바르게 인공지능을 사용하려는 마음을 기르고, 미래사회에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될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5학년 박문용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에 관심이 많았지만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어 안타까웠는데, 우리 학교에서 캠프가 열려서 너무 기대됐다. 인공지능으로 원하는 그림을 만드는 활동이 너무 신기하다.”라며 참가 소감을 밝혔다.


서옥순 성호초등학교 교장은 “미래 사회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될 인공지능은 필수 소양으로 자리잡았다.”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AI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고, 인공지능 관련 수업에 대한 학부모들의 요구에도 응답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에듀테크 활용으로 미래교육을 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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