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치매 어르신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의 뜻밖의 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독거 및 노인 부부로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기념 ‘감사해 孝’ 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 극복 선도학교로 지정된 그레이스기독학교 어린이 6명이 자청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치매 어르신 100가구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 꽃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사전에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의 의사소통 기술 등을 익힌 후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MG동안새마을금고(이사장 김재영)는 이번 행사에 어르신에게 드릴 카네이션 꽃과 롤케잌 각 100개(320만원 상당) 후원품 전달식을 가져 ‘같이 그리고 가치 for 치매’ 슬로건에 걸맞게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동참했다. 치매 어르신들은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집이나 시설 내에서만 고립되어 생활하는 등 사회활동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아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일상적인 접촉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대호 안양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가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대회 및 노사정 등반대회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전했다. 이날 노동절 기념대회 행사는 오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회의실에서 5.1 세계 노동절을 맞아 노동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노동운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오산시장, 오산지역지부 조합원, 근로자 가족, 유관기관장, 경기도의회 의원, 오산시의회 의원 등 100여 명 참석해 기념식 및 시상, 문화행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가장동 근린공원에서 단위노조 대표자, 핵심 조합원, 관내 기업 대표 및 사용자 단체 대표자, 고용노동부 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노사정 등반대회가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34주년 노동절 기념대회를 축하하며 오산시와 기업과 근로자 모두가 이해와 배려, 양보를 통해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의 어려움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한국노총 경기지역지부 김연풍 의장은 “노‧사‧정 대표자들이 지역의 경제 발전은 물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뜻을 모으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유엔군 초전 기념관(이하, 기념관)과 스미스 평화관(이하, 평화관)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죽미령 평화공원 내에 위치한 기념관 및 평화관에서 어린이날 당일 방문하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퀴즈·빙고게임 ▲비밀을 풀어라! ▲보물을 찾아라! ▲감사꽃 만들기 체험 등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이벤트는 미래세대인 어린이에게 잊혀 가는 한국전쟁에 대한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전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이벤트였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전시와 연계된 이벤트를 즐기면서 역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7일,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고자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였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수원중앙로타리클럽 노태영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건강하게 지내시길 응원하며 영양가 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진숙 파장동장은 “파장동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는 수원중앙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라며 “파장동은 노인세대가 많은 만큼 특별히 어르신들을 보살펴 따뜻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원중앙로타리클럽은 봉사단체로서 매년 저소득가정 및 취약계층에 김장 담그기 지원, 쌀 지원, 장학금 지원, 냉·난방용품 지원 등 지역사회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꾸준한 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이 어린이날인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의 홈경기에서 시축했다. 이재준 시장은 팬들에게 인사한 후 시축했다. 수원FC는 강원FC와 경기에서 1대 2로 패했다. 시즌 전적 4승 3무 4패로 5위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효와 예의 고장 화성시의 대표 행사 ‘화성 효 마라톤’ 대회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펼쳐졌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전국 유일의 ‘효(孝)’를 테마로 한 가족 마라톤 대회이자 올해 25회째를 맞는 화성의 유서 깊은 행사로 하프코스, 10km, 5km 총 3개 코스로 진행했다. 올해 대회는 9천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화성시민과 더불어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대회 취지에 맞게 조부모, 부모, 자녀로 구성된 3세대 가족 이벤트를 통해 이색적인 마라톤 대회가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사진촬영 부스, 가족 사랑의 편지 등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화성 효 마라톤대회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효 콘서트에서는 초청가수 성은, 서영은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효행자를 격려하고 표창을 수여하는 효행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효 마라톤대회는 2025년 1월 특례시출범을 향해가는 100만 화성시의 대표행사”라며, “내년에도 온 가족이 효 정신을 되새기며 하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5월 3일 서수원 칠보체육관 인조잔디구장에서 제7회 권선구청장배 생활체육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200여 명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24팀이 참가해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그라운드골프는 일반골프와 게이트볼의 장점을 혼합한 스포츠로 경제적 부담이 적고 규칙이 어렵지 않아 최근 실버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만 한 운동이 없다.”며 “권선구의 그라운드골프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4월 30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왕시그라운드골프대회가 시·군 동호인들의 열띤 열기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024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통해 매년 열리는 의왕시그라운드골프 대회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그라운드골프가 주관했으며, 경기도 내 14개 시·군 520명의 선수단 및 임원들이 참여해 동호인 간 뜨거운 열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혜숙 부의장 및 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경기는 시·군 동호인 6명을 한 조로 총 64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경기 결과, 단체전에서는 수원시A가 1위, 부천시A가 2위, 가평군이 3위에 입상했으며, 개인전에서는 안양시 홍원식, 용인시A 이재기, 용인시B 이기석이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2024 의왕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모든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