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5월 4일부터 6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의정부 진로드림 공유학교 고교-대학 연계 정보처리기능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의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IT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진로 개발에 큰 동기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정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맺은 경민대학교의 장소와 강사 지원으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심화 내용을 배우게 된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학교 밖에서도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깊이 있는 학습 기회를 제공하도록 의정부공유학교에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대중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통약자를 위해 운영 중인 ‘무료셔틀버스’ 3대 중 2대를 친환경 저상버스로 교체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노후된 무료셔틀버스 2대를 교체하기 위해 안양시는 지난해 3월 전액 시비 4억8천만원을 들여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 2대를 계약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7일 신규 출고버스 2대를 받았다. 시는 7일 오후 1시 30분 수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 장애인 및 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무료셔틀버스 출고기념식을 개최했다. 교체된 무료셔틀버스는 휠체어 3대를 포함해 25명이 탑승할 수 있고, 리프트 설비는 물론, 실내 음성 안내 기능이 장착된 압축천연가스(CNG)초저상버스이다. 안양시는 장애인, 노인, 임산부 및 보호자 등의 교통약자를 위하여 2003년 11월 2대로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했고, 2018년 1대를 더 증차해 총 3대를 운영하고 있다. 무료셔틀버스는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공공청사, 종합병원 등을 연계하는 노선으로 평일 4회, 주말 2회 운영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수출물류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은 수출 신고된 물류비의 70%까지,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5월 31일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에 대해서는 6월부터 서류심사를 거쳐 선정된 사업체에 물류비를 지원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2023년 신규사업으로 지난해 총 16개 사업체에 수출물류비를 성공적으로 지원했고,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면서 “올해는 전년도 수요를 반영하여 도비를 추가로 확보한 만큼 총 21개 사업체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천시장은“최근 고환율로 인한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기업이 많이 어렵다는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면서 해당 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운송비 부담을 줄여 해외시장진출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수출물류비 사업과는 별도로 오는 6월에 일본(도쿄, 오사카), 10월에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현지 파견하여 해외시장진출 지원사업을 이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슬기로운 부모생활’을 주제로 하는 정신건강 강좌를 장안구청에서 연다. 김동희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의한다. 5월 24일 오전 10시 열리는 1강에서는 아이가 태어나 초등학교 시기까지 부모가 실천해야 할 기분 양육 기술을 소개한다. ‘설레는 봄 : 영유아기-마음이 편안한 아이로’, ‘고된 여름: 학령기- 스스로 하는 아이로’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5월 31일 오전 10시 시작되는 2강에서는 사춘기와 성인기를 앞둔 자녀들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와 역할을 설명한다. ‘영그는 가을: 청소년기-도전하는 아이로’, ‘기다림의 겨울: 성인기 준비-행복한 사람으로’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강의는 각각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수원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화나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신청하면 된다. 강좌당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의 고민과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교육을 준비했다”라며 “건강한 가정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 20일까지 ‘2024년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고양시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고 우수기업을 고양시에 유치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7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하여 최대 9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고양시 소재 기업 또는 고양시로 본사 혹은 지사 이전이 가능한 기업 △7년 미만의 법인 △3년 이내 총 1천만 원 이상 투자 유치 이력이 있는 기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창업기업은 5월 20일 오후 5시까지 고양산업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엑셀러레이팅 전문 기업의 네트워크 및 역량을 활용하여 스타트업의 성장 방향성 수립을 위한 IR 컨설팅을 진행하고, 아이알(IR)데모데이를 운영하여 AC·VC·엔젤 투자자 등과 연계한 후속 투자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고양형 민간투자연계 기술창업 지원사업은 역량 있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고양시 기업들이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고양문화재단은 국내 대표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 아람음악당의 2024년 세번째 시리즈 무대로 '아람누리 다이나믹 K 심포니 시리즈 Ⅲ -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오는 5월 10일(금) 오후 8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2024년 시즌 ‘음악의 얼굴’ 시리즈의 하나인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으로 동시대적인 프랑스와 러시아 작곡가를 조명하는 무대이다. 프랑스의 작곡가 베를리오즈의 걸작 이라고도 불리는 '환상교향곡'은 1830년에 작곡된 혁신적인 작품으로, 극적인 음악적 표현과 특이한 구조로 많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영국의 배우 헤리엇 스미드슨과의 실연에 바탕을 둔 곡으로 교향곡에 이야기를 도입한 최초의 작곡가로 기록되기도 했다. 협연곡은 러시아 낭만주의자의 마지막 대가라 불리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3번 Op.30'으로 2021년 페루초 부조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피아니스트 박재홍이 협연한다. 이스라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유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유럽연합 유스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정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관에서 오는 25일 독립 큐레이터 서지형과 무용가 이범건이 함께하는 기획전시 《포옹, 단단하고 부드러운》 연계프로그램 ‘포옹, 조각’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복진의 모자상과 가족상에 나타나는 인체의 움직임에 주목해 전시된 조각을 만지며 무용가 이범건과 함께 몸의 움직임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기획했다. 당일 2회차 진행(오전 11시 시각장애인 동반 보호자, 오후 3시 어린이 동반 가족)하며, ‘2024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 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서지형은 국민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미술이론 석사 졸업 후 독립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사람들이 예술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이끄는데 흥미를 가지고 있으며 드로잉을 매개로 하는 예술교육에 관심이 많다. 저서로는 『흔들리는 선』, 『의자와 낙서』등이 있으며,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리움미술관,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예술교육가로 활동했다. 또한 이번에는 양주시립민복진미술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이천시는 쾌적한 외식문화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은 업소당 최대 70만원까지 주방시설, 후드, 환풍기 등 청소비를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후 1년이 경과된 일반음식점․휴게음식점, 제과점이 대상이다. 2023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를 지원받은 업소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5월 7일부터이며 이천시보건소 3층 보건위생과 방문 접수 혹은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이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통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경쟁력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일 안성경찰서, 안성소방서, 안성의용소방대, 안성시자율방재단과 내혜홀초등학교에서 귀가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스쿨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날에 즈음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옐로카드를 비룡초외 4개소에 배부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옐로카드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부착하는 카드로, 가방에 부착시 빛을 반사해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용품이다. 유태일 부시장은 ““매달 전개하고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알려 시민 안전의식 제고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안성시 시민안전과는 “ 안전검검의 날 ” 캠페인과 집중안전점검을 연계를 통해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하여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평군은 제1회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하고 이달 8일부터 6월 28일까지 작품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은 양평군에서 처음 실시하는 공모전으로, 주변경관과 어우러지고 업체 특성에 맞게 친환경 간판을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시경관 이미지를 개선하고 광고문화 변화를 이끈다는 방침이다. 공모 대상은 벽면 이용 창작간판과 설치된 간판이다. 창작간판 부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설치된 간판 부분은 광고주, 옥외광고사업자, 광고물디자이너가 참가할 수 있다. 군은 오는 8월 수상작을 선정해 시상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 후 총 14점을 선정하며 상금 규모는 700만원 상당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 개선과 선진화된 간판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시행하게 됐다”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발전해가는 공모전으로 거듭나 양평군의 도시경관 개선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만안구 여성합창단은 20일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2024 찾아가는 행복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음악회에서는 추억의 노래와 대중가요 등 10여곡의 합창을 선보였다. ‘산 너머 남촌에는’ 중창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특별출연 색소폰 독주는 ‘번지 없는 주막’, ‘미워도 다시 한번’을 연주해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찔레꽃’ 등 합창곡에 맞춰 관객들도 함께 무대를 즐겼다. 이번 공연은 2018년 이후 해당 복지회관에 다시 방문한 음악 행사로 더 의미가 있었으며, 이용 시민들과 직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합창 및 악기연주에 함께 노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달2동 복지회관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 ‘함께하는 한숲’ 권훈상 이사장은 “만안구 여성합창단 공연이 이용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주어 더욱이 빛을 발했다”고 말했다. 최광현 만안구청장은 “어르신들이 든든한 한 끼와 함께 이번 공연을 통해 따뜻한 하루가 되기를 소망하며, 평소 문화공연을 접하기 힘든 시민들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동안구 소재 관양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이 2024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됐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여 국민 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으로 이번 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동안구(관양·어린이) 도서관은 국비 2천만원을 지원 받는다. 관양도서관은 ‘인문 에세이, 쓰기부터 디지털 출판까지’프로그램으로 기초 에세이 쓰기부터 출판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글쓰기 방법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에세이 쓰기에서는 합평하기, 첨삭하기를 통해 자신만의 문체로 창의적인 에세이 쓰는 방법을 익힌다. 특히 전통적인 인쇄방법 대신 출판사의 도움 없이 누구나 자기 책을 손쉽게 출판할 수 있도록 전자책 제작과 편집, 출판 프로그램 사용 등 디지털 출판의 실무적인 방법론도 배울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대학교 나민애교수와 스토리나라 양승숙 작가가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은 ‘세계를 여는 문, 글로벌 시민 되기’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에게 미래 시민, 세계 시민이 되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와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제19회 한미친선 한마음축제’가 지난 18~19일 캠프험프리스기지(평택시 팽성읍) 앞 대로에서 주한미군과 평택시민 그리고 전국 방문객 5만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개최됐다. 미군 가족과 평택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한미 퍼레이드’와 험프리스 유스 오케스트라, ‘한미 베스트 댄서 콘테스트’ , 미8군 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화합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미군부대 개방행사인 ‘Spring Fest’와 연계 추진되어 “한미 친선 한마음”이라는 축제의 뜻을 더하고 전국 각지의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했다. 안전한 행사 추진을 위하여 지난 2월부터 4차에 걸쳐 진행된 추진자문위원회 내용을 토대로 경찰, 소방, 팽성상인연합회 등 다양한 시민들과 100여 명의 자원봉사들이 협조하여 행사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으며, 주한미군가족자문단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많은 미군 가족이 참여했다. 한편 개막식에서 전광판에 표출된 디지털 이미지 태극기가 4괘 중 감괘와 이괘의 위치가 바뀌어 사용되어 많은 지적을 받았다. 이와 관련하여 평택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0일 금곡동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9개 단체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어르신 1,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금곡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부모에 대한 존경과 효를 되새기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박영서 장구마당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57호 전수자 임춘복 외 2명, 신강호 지역가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로 지정된 서도소리 이수자 이미옥의 민요, 관내 어린이집 4개소 원생들의 귀여운 율동과 노래 등 흥겨운 공연을 선사했다. 행사에는 이재준 시장을 비롯해 도ㆍ시의회 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고 장한 어버이, 노인복지 기여자, 지역사회 발전 유공자 등 총 12명에게 표창을 전수했으며 3부 행사로 노래자랑 등 다양한 공연으로 흥겨운 잔치 분위기를 꾸미고, 어르신들께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제공했다. 또한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는 경로잔치에 금곡동 단체원 100여 명, 수원은혜교회 30명, 수원어린이집연합회 20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남중부봉사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