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가 2024 평택시청소년인권주간 ‘청소년 인권지킴이 과정’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 인권지킴이 과정’은 청소년들이 4주간 평화인권, 참여권, 장애인 인권교육과 인권 감수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체험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오는 4월 26일까지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 공지 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지난 16일,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해 지난 시간 동안 재단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지원한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표명했다.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해 테일러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장이 직접 참석했으며, 험프리스 수비대, 미51전투비행단 등 주한미군 관계자와 지역단체, 전국 국제교류기관 관계자 등 이 참석해 재단 창립 10주년을 축하했다. 자리에 직접 참석하지는 못했지만 KF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 51전투비행단 부단장, 우크라이나 대사, 크로아티아 대사, 일본 마쓰야마국제교류협회, 몽골 토브아이막, 마카오한국상호교류협회, 베트남 땀끼시 등에서도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정종필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작성한 ‘새로운 10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를 통해 ▲시민주도 국제교류 ▲글로벌도시 건설 ▲한미친화도시 ▲한미동맹확대 ▲영어상용 특화도시 등 5가지 추진 목표를 AI기반 경영으로 실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국제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5월 9일부터 6월 14일까지 상거래의 공정성 확보와 소비생활 보호를 위해 ‘2024년도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추진한다. 계량기 정기검사는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에 1회 실시하는 법정검사로, 읍면동 순회검사와 소재 장소 검사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순회검사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날짜별로 5월 2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계량에 사용하는 저울이 토지‧건물 등에 부착돼 이동이 어려운 경우 등을 위한 소재 장소 검사는 신청자에 한해 5월 30일부터 6월 14일까지 9일간 실시된다. 검사 대상 계량기는 10t 미만의 전기식 지시 저울,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로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대형유통점, 수산시장, 쌀집, 청과상, 식당, 슈퍼마켓, 철물점, 전통시장, 농축수협공판장, 정기화물취급소, 편의점(택배) 등 상거래에 이용되는 계량기는 모두 해당된다. 검사에 불합격한 계량기는 수리 후 재검사까지 사용이 중지되고,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계량기를 사용한 사업자에게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시는 계량기 정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4월 15일 요리주점 OARS(대표 오보석)의 후원을 받아 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에게 점심식사(20만원 상당)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요리주점 OARS(오어스)의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지원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식사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이용 장애인 가족 5명을 대상으로 맛있는 점심 식사(코스 요리)를 제공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에는 경기 평택시 비전동 소재의 카페 힛미업(대표 김미림)에서도 장애인 가족을 위한 음료와 디저트를 후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OARS(오어스) 오보석 대표는 “이 작은 나눔이 시발점이 되어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적극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과 협력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가족의 복지 증진과 가족 지원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뿐 아니라 그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시는 OARS(오어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OARS(오어스)의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장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복지재단은 4월 17일 팽성복지타운 2층 소강당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사업 3회기 '사회복지법인 및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교육을 진행했다. 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60명을 대상으로 재무·회계 규칙 및 관계법령 해설, 예산·결산 작성 요령과 절차, 수입과 지출 실무, 후원금(품) 관리의 법적 근거와 실무 등 실무자들에게 재무회계 기초 지식을 교육했으며 이번 회기는 이해경 관장(중림종합사회복지관)을 강사로 초청하여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A종사자는“신입 사회복지사로서 재무회계에 대한 기초 지식이 없어 예산흐름에 대한 이해가 어려웠는데 이번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예산의 흐름을 관항목에 따라 구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상반기에 참여한 이번 재무회계 교육을 통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사무처장은“평택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의 밑거름이라 할 수 있는 재무회계 교육을 복지재단에서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면서“이번 교육이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실무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17일 안중읍 안중리 445-16번지(구 안중 청소년문화의집)에 신축 예정인 서부청소년시설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회 의장, 이학수 도의원을 비롯해 도·시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많은 관심과 시민들의 염원이 엿보였다. 서부청소년시설은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인프라를 확충하여 지역거점 시설로 권역별 균형있는 청소년 건전 육성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서부청소년시설 건립공사는 총사업비 233억 원 중 도비 70%인 163억 원을 지원받아 연면적 499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미디어실, 뷰티아트실, 목공실 등의 체험활동실, 게임존, 소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지난 3월 4일 착공하여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기공식에서 정장선 시장은 “서부청소년시설 건립으로 서부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 전용 문화복합시설을 조성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와 평택호 등 수질 개선 대책 마련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관계기관과 17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평택 진위면과 용인 남사읍 일대 3.8㎢ 규모의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1979년 지정된 후 45년간 유지됐지만, 지난해 3월 정부가 발표한 용인 국가산업단지 사업 대상지 일부가 해당 보호구역에 포함돼 보호구역 조정 문제가 대두됐다. 정부의 용인 국가산단 발표 이후 평택시는 TF를 구성해 1년여간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전문가·환경단체·시민 등 각계각층의 여론을 수렴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로 시 방침을 최종적으로 결정해 이날 협약에 이르렀다. 이로써 송탄 상수원 보호구역은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 해제될 예정이다. 대신 평택시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이후 야기될 수 있는 수질 악화를 방지하고, 나아가 오랫동안 지역 현안이었던 평택호 수질 개선을 정부 지원을 통해 해결한다는 계획이다. 실제 이날 협약서에는 △평택호 수질 개선을 위한 ‘중점관리저수지’ △수질 자동측정소 2개소 △수질정화습지 등 수질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체육회는 17일 새봄을 맞이하여 신평동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에 참여한 체육회 회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평택역 등 상가 밀집 지역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청소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체육회 박종선 회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깨끗한 신평동을 만들기 위해 체육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즐겁게 청소에 임해줘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수 신평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해주신 체육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평동 역사 환경 조성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자율방재단을 시작으로 유관 단체 회원들과 함께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건강드림내과의원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건강드림내과의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여 관내 저소득 의료취약 계층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온힘동행’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위면 지역 주민의 의료 접근성 향상 및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에게 건강검진, 예방접종, 영양수액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 발굴 추천과 병원 동행 서비스를 지원한다. 박태운 건강드림내과의원 대표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 취약계층이 편안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권문식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의료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여 건강한 진위면을 만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용성 진위면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6일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2005년 9월 8일 설립된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한 것을 계기로 매년 3월 30일에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로를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행사에는 사회복지 관련 관계자들을 비롯한 평택시장, 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축하했으며,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이·취임사, 축사, 사회복지사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운주 이임 회장은 “제10대 회장으로 지내는 동안 많은 분께서 도와주셔서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회원으로서 신임 회장을 도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이재오 신임 회장은 “전임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바쁘신 와중에도 축하를 위해 참석하신 많은 내·외빈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평택시 사회복지사 권익과 처우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900여 명의 사회복지사들과 긴밀하게 소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몸 어르신 25명을 모시고 효도 관광 행사를 개최했다. 바르게살기위원들은 평소 여행의 기회를 접하지 못하는 어르신들께 하루 종일 자녀 역할을 대신하며 태안 세계튤립꽃 박람회 등 태안 관광지를 여행하고 맛있는 간식과 식사를 제공하며 지역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여행 기회가 적은 지역 어르신을 발굴해 효도 관광을 제공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자 진행됐다. 이경수 위원장은 “경제적 이유와 건강 문제로 여행을 못 하시며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항상 마음이 아팠으며, 오늘 행사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으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주의 깊게 신경 써 주시는 송탄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홀몸 어르신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팽성읍 새마을 남녀 지도자는 지난 1일 팽성읍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50여 명과 함께 전남 곡성과 전북 완주로 어르신 효도 관광을 진행했다. 이번 효도 관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활기를 북돋우며 화합의 장을 마련할 기회가 됐다. 팽성읍 새마을지도자 강형병 회장과 부녀회 김영희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팽성읍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효도 관광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최원관 팽성읍장은 “바쁜 일정에도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한 새마을 남녀 지도자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5월 가정의 달 및 이달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1일 부림동을 시작으로 8일까지 31개 동별 경로잔치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매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리는 경로잔치는 각 동 사회단체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하고 어르신들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문화공연을 추진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일 만안구 안양4동과 안양5동의 경로잔치를 찾아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 시장은 “이렇게 건강하고 밝은 모습의 어르신들을 뵐 수 있어서 반갑고 감사하다”며 “어르신들께서 어려움이 없도록 살피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안양4동 경로잔치는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신일교회에서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카네이션, 선물 전달, 오찬 및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안양5동 경로잔치는 안양5동 새마을부녀회가 구세군교회에서 어르신 750여 명에게 정성스러운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안양3동과 비산1동 등 8개 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동시대 유망 작가를 발굴하고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ʻ얍(YAB, Young Artists Bridge)-프로젝트ʼ를 추진한다. 5월 29일부터 다음달 6월 4일까지 프로젝트 참여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ʻ얍(YAB)ʼ에서 다리(Bridge)는 수원시립미술관이 작가와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의 성장을 위해 동행하겠다는 프로젝트의 양방향적 성격을 담고 있다. 올해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ʻ얍(YAB)-프로젝트ʼ는 기존 작가의 작업 세계를 일방적으로 지원 및 전시하는 공모방식에서 벗어나, 프로젝트가 지정한 주제에 따라 실험적인 작업을 보여줄 작가를 공개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프로젝트의 첫 공모 주제는 ʻ수원, 장소·기억·사람ʼ이다. 작가 선정 절차는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전문성, 공정성을 확보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통계청의 통계 데이터를 기준으로 ʻ밀레니얼 세대ʼ로 일컫는 1980~1994년생(만 30~44세)이며, 최근 2년(2022~2024. 4월) 이내에 개인/단체전 참여 이력을 최소 1회 이상 보유해야 한다. 수원시 소재(거주) 예술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