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2024년 '방과후 공유학교' 운영 기관을 선정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진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선정된 기관은 ▲과천종합사회복지관(어린이 춤타버스) ▲과천청소년문화의집(슬기로운 공방 생활) ▲만안종합사회복지관(책으로 두드림) ▲만안청소년문화의집(청소년인in문학투어)▲만안청소년수련관(안양을 돌아봄/배움놀이터)▲석수청소년문화의집(역사를 주제로 떠나는 시간여행)▲평촌청소년문화의집(3D프린팅 상상 공작소)▲호계청소년문화의집(경제보드게이머)▲햇님달님작은도서관(100만번 토요 행복 공유학교)이다. 이 중 지역 특화 방과후 공유학교로 지정된 만안청소년수련관의 '안양을 돌아봄'프로그램은 안양 9경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운영한다.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관내 초등·중등 학생은, 기관별 홈페이지 학생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여 참여 가능하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시작한 식생활 교육은 센터 소속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와 토종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총 700회(약 15,000명)가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병설유치원 대상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대상 ‘밥이 좋아요’ △2학년 대상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대상 ‘전통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대상 ‘소중한 우리쌀’ △5학년 대상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대상 ‘GMO와 토종 종자’ 등으로 학년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식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올해 10월 개최되는 안양건축문화제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계원예대, 대림대, 안양대, 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 및 안양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권민희 연성대 총장,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 부총장, 전나현 계원예대 산학취업처장, 이양창 대림대 산학협력처장, 김재정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축문화제 안양지역 사업추진 협력 ▲학생 연계 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참여 및 봉사 등 지원 ▲협약기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인력 등의 교류 및 참여 ▲협약기관 내·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학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안양예술공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는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4월부터 재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동안구 호계3동의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됐으며, 화재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췄다. 개관한 지 8년여가 지나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차원(3D) 영상 체험장 등 노후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전면과 복도 등의 벽면을 새로 도색했다. 체험관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달 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안전체험관을, 화·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 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문화/체험’에 있는 재난안전 체험관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월・수・금요일에는 해당 시설이 민방위대원 교육에 활용된다. 시는 완성도 높은 체험 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새안양신협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안양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만안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은 지난 3월 개최된 ‘제62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서영ㆍ김수지(안양여고)를 비롯해 총 5명의 우수한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앞으로의 자신의 꿈을 위해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흥식 새안양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안양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2023-24시즌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통합 우승’을 이뤘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홋카이도 레드이글스를 상대로 5대1로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로 아시아 리그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우승, 통산 8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많은 시민의 함성으로 가득 메운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안양을 빛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원활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하여 학생 통학로 안전점검 및 찾아가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컨설팅 등 ‘찾아가는 늘봄학교 현장지원’을 진행한다. 늘봄학교란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현장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안전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을 높인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호성초등학교 인근 늘봄공유학교(햇님달님 작은도서관) 학생 통학로 교육지원청·시청·경찰서 합동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늘봄학교 업무담당자 역량강화 컨설팅, 건의사항 청취 등 다양한 현장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이승희 교육장은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하여 늘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다음달 10일까지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 및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안양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또는 공공 이익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제한이 없다. 지원자격은 안양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대표자 포함 3인 이내)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안양시 누리집(고시공고)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아이디어의 효과성, 분석 적합성, 창의성, 기획 완성도 등을 서류평가 및 제안자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명(팀)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명(팀)에 각 100만원, 장려상 2명(팀)에 각 50만원, 참여상 5명(팀)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건축물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침수방지시설(차수판)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침수방지시설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은 빗물의 건물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지하층 및 1층의 출입구나 반지하 주택의 창문, 지하주차장 입구에 차수판을 설치할 경우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시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사업비 총 5,000만원인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에 총 34건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주택은 33건이고, 단독주택은 1건이다. 시는 현장 확인을 통해 이달 중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노후도와 시급성 등을 고려한 우선 순위에 따라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해 장마 전에 신속하게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사용승인을 얻은 주택과 상시 근로자 10명 미만인 소규모 상가다. 단독주택 및 소규모 상가는 200만원 이하, 공동주택은 1,000만원 이하로 지원 가능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는 안양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 및 지속 가능한 식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영유아 가정 대상 먹거리를 매개로 하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관리 사업 추진, 식생활 정보교류 및 지원, 기관별 전문분야 자원 및 운영 등으로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여 안양시 영유아 가정의 건강증진사업 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영유아 가정의 보육과 건강한 식생활 사업 등 기관별 전문분야의 정보 및 자원을 교류·지원함으로써 보다 효율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관내 영유아 엄마 아빠를 위한 ‘이유식 클래스’를 공동으로 기획·진행한다. 우리 아이의 건강한 이유식 등 먹거리 관련 전문가 영양교육·상담 및 조리 실습을 통해 가족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으로, 4월 19일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만안구), 26일에는 먹거리종합지원센터(동안구)에서 진행한다. 특히, 영유아 가정을 위한 친환경 식재료, 제철 식재료 활용, 재료의 효율적 사용 등 건강하고 지속 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과 브리즈 아트페어의 협력으로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 '로컬트랙 화성'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브리즈 아트페어는 2012년 시작되어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하는 아트페어로, '로컬트랙'은 2022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지역문화예술재단과 협업하여 지역의 유망한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올해 브리즈 아트페어는 화성시문화재단과의 협력으로 '로컬트랙 화성'을 진행했다. 화성시의 청년 예술인 3명이 최종 선정되어 아트페어 참가 기회를 얻었으며, 작품 운송 및 통합 홍보, 예술인 교육·교류 프로그램 등을 지원받았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로컬트랙 참가를 통해 지역 예술인들이 보다 큰 무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2024년 브리즈 아트페어는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으며,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1부, 4월 25일부터 28일까지 2부가 진행됐다. '로컬트랙 화성' 작가 3명은 1부에 참가하여 독창적인 작품세계로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김유신 작가는 상대적 관계에 놓인 색들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대원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사)오산시호남연합회의 후원을 받아 오산청호 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중앙광장에서 대원2동 지역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봉열 회장을 비롯한 다수의 회원들이 참여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면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이와 더불어 작은 공연도 선보였다. 조봉열 (사)오산시호남연합회 회장은 “어르신들께 봉사할 수 있게 돼 기쁘고 많은 분들이 자장면 무료나눔 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듬뿍 담긴 자장면을 드시고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모천우 대원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사)오산시호남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원2동 곳곳에 나눔의 손길이 널리 퍼져 한 분 한 분의 행복이 커질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립안중도서관은 점차 증가하는 관내 다문화 가족 및 결혼 이민자의 사회 적응을 지원하고 함께 어울리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문화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지역의 14개 도서관을 소개하는 안내문을 4개 국어(영어, 중국어, 우즈벡어,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겪는 언어 장벽을 허물고자 5개국 한국어 학습 교재를 지속적으로 비치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들이 아름다운 한국의 그림책을 만날 수 있도록 매년 5~6권을 번역해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는 '조랑말과 나', '아빠 얼굴', '팔랑팔랑', '비밀이야', '별별남녀', '호랑이와 효자' 등 6권을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우즈벡어로 번역해서 제공한다. 다국어 그림책과 한국어 그림책을 매칭해 한국 문화를 알릴 수 있는 학습 교구(전래놀이 도구, 보드게임 등)를 포함한 책가방 대출 형식의 북(BOOK)주머니(가칭) 서비스도 시행한다. 현재는 원하는 기관에 다국어 도서를 장기적으로(1년 단위 갱신) 대출하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출판사 이야기꽃, 평택대학교, 평택외국인복지센터, 평택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평택시청소년재단 팽성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9일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협력을 위해 대한터링협회(평택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주호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을 비롯한 김경은 대한터링협회 평택지부 지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활동의 중요성과 청소년 뉴스포츠 활동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제공 및 참가지원 ▲청소년 관련정보 및 시설, 교육자료 등 교육 기반 시설 교류 ▲청소년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대한 협력 ▲양 기관의 협력 및 목표사업의 공동실현을 위한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팽성청소년문화의집 김주호 관장은 “앞으로 문화의집의 공간과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활동을 개발하고자 한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터링활동의 이점을 활용하여 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내스포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터링협회(평택지부) 김경은 지부장은 “터링활동은 컬링과 비석치기 볼링을 융합해 놓은 뉴스포츠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집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장애인체육회는‘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참가하는 오산시 대표 선수단 출정식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22일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오산시장애인체육회장)과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애유형별 단체장, 오산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가맹단체장 및 임원 등 내빈을 비롯한 대표 선수단을 포함하여 12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파주에서 개최되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오산시는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의 7개 종목 6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출정 인사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여 오산시를 빛내주실 체육인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안전에 유의해 다치지 말고 좋은 경기와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장배 볼링대회가 21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가 주관, 의왕도시공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의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 및 G스포츠클럽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총 30개 팀 90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대한볼링협회에서 공인한 레인에서 새롭게 교체된 핀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대회 경기 결과, 미르 A(전평호, 정이든, 김선영) 팀이 총점 2,653점(평균 221점)으로 우승했으며, 2위는 2,561점의 의왕BC B(원영석, 허은혜, 김기범)팀이, 3위는 2,511점의 핀파워 C(홍두표, 조우형, 나용성)팀이, 4위는 2,485점을 기록한 카리스마 B(우남규, 김영곤, 이도훈) 팀이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우리 시 대표 및 G스포츠 선수들이 볼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동호인 여러분 모두 마음껏 실력을 뽐내며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 내 볼링장은 최신 기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2024 화성시 전국 배드민턴대회’를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화성시체육회 주최,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고 화성시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975팀 2,0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해 승패와 관계없이 서로 격려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각 부문별 남자복식 35팀, 여자복식 27팀, 혼합복식 22팀이 1등의 영광을 차지했다. 송문호 문화교육국장은“배드민턴 동호인의 염원인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전국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배드민턴 동호인들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6회 화성시장배 생활체육 축구대회가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화성시 비봉축구장 등 8개 구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축구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으로서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연령부 A부와 B부로 나눠 각 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약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았던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전연령부 A에서는 메타FC가, 전영령부 B에서는 남양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다. 송문호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대회는 우리 시 축구 선수들의 상호교류를 활성화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화성시 축구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