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2024년 4월 제299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와 연계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서는 포천시청,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 포천시 자율방재단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펼쳤다. 특히, 지난 4월 22일부터 오는 6월 21까지 61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자율 안전 점검표를 배부하며 시민들이 직접 안전 점검에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한 달에 한 번 스스로 생활 주변의 위해, 위험 요소를 일제히 점검하고 확인하길 당부했으며,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의 가입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해 불의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안전책을 알렸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시민들에게 자율점검표를 배부해 스스로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해소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 수준을 높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오는 8일까지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농어업 경영자금, 생산·유통 시설자금, 농식품경영체 육성지원) 사업에 대한 추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은 농, 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생산자 단체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농어업 경영자금’은 농, 축산업에 소요되는 경영비를 낮은 이자로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농가당 6천만 원 이내, 농업법인은 2억 원 이내에서 연리 1%, 2년 일시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생산유통시설자금’은 농지 구입, 축사 신축 등 영농기반 조성의 용도로 농가당 1억 원까지 연리 1%, 3년 거치 5년 균분 상환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농식품경영체 육성자금’은 경기도 내 생산되는 농수산물을 원료로 농식품을 생산하는 법인을 대상으로 시설자금 최대 5억 원, 경영자금 최대 2억 원을 연리 1%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 내 주소지를 두고 경기도에 위치한 사업장에서 1년 이상 농, 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혹은 농·어업인 단체로, 주소지 혹은 사업장 소재지(예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포천시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인 5월한 달간 포천세무서와 함께 합동신고창구를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를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종합소득은 사업, 근로, 이자, 배당, 연금, 기타소득을 합산한 소득을 말한다. 합동신고창구는 포천시청 본관 1층 세정과에 마련되며, 국세청의 모두채움 서비스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를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및 지방소득세의 신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한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국세청 홈택스 또는 손택스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마칠 수 있으며, 곧바로 위택스와 연계해 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9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은 우만2동의 건강특화사업으로,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어플 설치 및 사용법 △모바일 금융 범죄 사례 및 예방법과 피해 발생 시 대처법 △응급상황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 돌보미’로서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활동 중인 중앙보청기 손권희 대표가 함께하여 무료 청력검사를 진행했다.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은 “스마트폰을 교육을 통해 길을 찾는 법과 동영상을 보는 법을 알 수 있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무료로 청력검사도 함께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태정 우만2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경로당 실버 돌봄교실을 통해 스마트하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 30일 지역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의왕시 장애인체육회’는 2017년 설립되어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1년 설립된 기관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과 건강한 성장, 학대피해아동 및 가정지원을 위한 공공프로그램 운영, 아동학대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후원금 전달로 의왕시 장애인 생활체육클럽의 구성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가정지원과 아동․청소년의 권리증진 및 건강한 성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매년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지원과 함께 장애인 청소년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대한 후원은 2024년 신규 발굴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향후 아동학대예방 및 사회적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 등에 관심을 두고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매산동은 지난 26일, 8곳의 공동주택 대상으로 공동주택 생활쓰레기 샘플링을 실시했다. 현재 수원시는 종량제봉투 내 비닐류가 다량 포함 및 재활용품 5% 이상 혼합 여부를 확인해 사전 경고 후 배출 위반 지속 시 해당 지역의 생활폐기물 반입을 정지한다. 이번 샘플링 검사는 부적합 쓰레기로 인해 쓰레기 반입 정지 시 야기되는 주민 혼란 및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및 생활폐기물 감량을 추진하기 위해 각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 관계자, 환경 관리원 및 직원 등이 참석해 실시됐다. 이학서 매산동장은 "관내 공동주택 관리자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을 숙지하고 그대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매산동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에 많은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로 선정된 ㈜제이티엠종합건축사사무소가 당선작의 설계 의도 및 건축 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부곡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안은 장안지구 공공청사 부지(삼동 258-12번지 외 2필지)에 조성하는 지하1층, 지상5층, 연면적 4,947㎡ 규모로 유·아동시설 및 시니어 카페, 도서관 등이 포함된 복합편의 지원시설로 계획됐다. 이 설계안은 아이들과 지역 주민들이 어울려 사는 세상‘어울누리 부곡커뮤니티센터’라는 주제로 소통, 연결, 유입이라는 키워드에 중점을 두고 공간 및 매스를 기능적으로 배치·설계했다. 시는 이번 당선작 설명회를 시작으로 5월 7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해 실효성 있는 복합 공공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정 용도에 대한 최종 논의를 거쳐 올해 말까지 설계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그동안 기획용역 보고회 등을 통해 내부 시설에 대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30일, 홀몸 어르신 30여 명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이명애 위원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화서2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얼갈이, 열무를 다듬어 김치를 직접 담갔다. 이명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김치는 한국인들의 밥상에 필수적인 반찬이지만, 홀몸 어르신들께서 막상 담그려면 손이 많이 가 준비가 어려우실 것 같아 직접 담가드렸다” 며 “외로워하실 어르신들께 우리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서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여름에도 김치를 담가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관장 최주희)과 함께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위한 신설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굿네이버스는 2024년 법인산하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신설사업으로 학대피해아동과 가정을 도울 수 있는 효과적인 서비스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조직, 긴급위기사례지원사업,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 지원사업 등을 위한 프로그램 및 사업비 지원을 시작했다. 사업대상은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이며, 긴급하게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 대하여 긴급위기사례지원 사업을 지원하고, 지역사회내 위기아동 가정에는 조기개입을 진행한다. 특히, 피해아동에게는 운동 및 놀이, 취미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신체활동지원사업 및 아동과 자매 등 여아를 대상으로 초경맞이 교육 및 위생키트를 제공한다. 또,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및 아동권리증진을 위해 ‘좋은이웃’ 후원자 발굴을 모색하고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의 관계회복을 통해 궁극적으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전문적인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학대의 심각성과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소속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8일 경기 광주시 소재 느린학습자 자립지원관 ‘우리집’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단체들과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자형 의원과 황소제 광주시의원, 느린학습자 자립지원관을 운영하는 씨앗티움공동체, 한국 느린학습자 지원센터, 느린학습자 시민회, 전국 느린학습자 부모연대, 대안학교 와플 등이 참석해 느린학습자가 당면한 현안문제를 점검하고 정책서비스 제안 등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느린학습자는 지능지수(IQ)가 70~85점 사이의 경계성 지능을 가져, 지적장애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학습과 일상생활, 대인관계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간담회에 참석한 씨앗티움공동체 관계자는 “학습능력이 부족한 느린학습자가 자립해야 하는 청년이 되어 겪는 어려움이 크지만 이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제도는 사실상 부재한 상황”이라고 말하며, “느린학습자를 위한 자립지원 및 직업전문 교육서비스 도입과 돌봄 부재의 공백시 후견인 제도를 통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라고 정책을 제안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이자형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5월 4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될 ‘바람의 사신단’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올해 총 29개팀이 모집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7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북동 자원봉사나눔센터에서는 1일 어버이날을 맞아 영양과 정성을 듬뿍 담은 삼계탕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어르신 100분을 초청해 대접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들은 매년 어버이날과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하미경 회장은 “매년 삼계탕 나눔 봉사를 하고 있지만 삼계탕 한 그릇에 고맙다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항상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에게 이번 봉사의 마음이 잘 전달돼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윤경숙 송북동장은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사랑의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 함께 행복한 송북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중앙동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어르신 60여 명과 함께 대구 옥연지 송해공원으로 봄맞이 효도관광을 떠났다. 이번 효도관광은 여행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에게 하루 동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추진했으며, 효도관광을 떠난 어르신들은 튤립으로 가득찬 봄꽃 명소인 옥연지 송해공원에서 봄 경치를 만끽하면서 오랜만의 나들이로 무척 즐거워하며 편안하게 관광을 마무리했고, 또한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준 새마을남녀지도자회에 감사를 표했다. 한정헌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봄맞이 어르신 효도관광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어서 회원들도 보람찬 하루였다”고 말했다. 또한 이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부녀회원들의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행복한 효도관광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극만 중앙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시간을 마련하신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히며 “중앙동에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해군, 공군, 미군 등 다양한 군(軍)부대의 군악대가 참여하는 ‘평택 군악 행사’를 오는 4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5월 4일 소사벌레포츠타운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평택 군악 행사’는 102회 어린이날 행사와 연계 진행하여 풍부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인 미8군 공연을 시작으로 11시 30분 해군2함대사령부, 13시 30분 공군작전사령부의 공연이 진행된다. 각 군(軍)의 특색있는 군악 공연으로 다양한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 속에서 행사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102회 어린이날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버블쇼, 어린이천문대 등 체험 마당과 그림그리기 대회 및 동요대회, 어린이 안전 인형극 등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평택 군악 행사가 평택 축제 활성화를 위한 시발점이며, 추후 평택 대표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