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10시,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3층 명당홀에서 '행복한 동행'을 시작했다. 2024년 곡선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인 '행복한 동행'은 관내 홀몸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심리안정 활동 및 운동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우울감, 고독감은 낮추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1회 차 프로그램은 ‘행복한 동행이란?’을 주제로 자기소개를 하며 서로를 알아가고, 스카프를 이용한 체조, 인생 꽃 그림 그리기, 에코백 만들기 등 간단한 활동을 통해 인지능력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완화시키는 시간을 가졌으며 프로그램 진행 후, 어르신들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만든 건강한 식사를 함께하며 즐겁게 마무리했다. 최훈 주민자치회장은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웃으시고 잠시나마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정성으로 준비해 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한 동행은 5월부터 7월까지 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6가구를 대상으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진행했다. ‘말끔깔끔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는 주거환경이 취약하여 큰 이불 세탁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세탁물을 수거하고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집까지 배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날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대상자는 “이불은 두껍고 세탁이 어렵기 때문에 요즘 이불 세탁할 엄두를 내지 못했는데 이불을 직접 가져다가 세탁 및 건조까지 해주어 정말 고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찾아가는 이불 빨래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웃을 보살피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속 발굴하여 높아져 가는 주민복지 욕구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곡선동은 10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장수 어르신 두 가구에 장수어르신 기념품을 전달했다. 곡선동의 최장수 어르신은 올해로 100세를 맞이한 이복례 할머니로, 곡선동장과 맞춤형복지팀장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정성껏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눴다. 이날 선물은 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따님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전달됐다. “뜻깊은 방문과 어머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준비해 주신 선물에 감사드리며 이번 어버이날을 더욱 뜻깊게 기억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다른 선물은 99세의 고석규 할아버지 댁에 전달됐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직접 어르신을 찾아뵈니 부모님을 찾아뵙는 것 같이 정겹고 따뜻하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기 좋은 곡선동이 되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가정방문은 2024년 곡선동 경로잔치를 추진하며, 어르신들께 더욱 깊은 감사를 표현하기 위해 추진된 행사로, 곡선동에서는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시책 및 사업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권선구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0일, ‘사랑의 반찬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권선2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손수 만든 밑반찬(가지볶음, 마늘종볶음)과 영양 가득한 소고기뭇국을 홀몸노인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14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양영미 권선2동 통장협의회장은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기 힘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종섭 권선2동장은 “2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꾸준한 이웃사랑을 전달하고 있는 통장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 없는 온정 가득한 권선2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2동 통장협의회는 2000년부터 매달 3회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을 전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0일, 71우정회는 호매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 아동의 시원한 여름을 지원하기 위해 선풍기를 후원했다. 71우정회는 71년생들로 이루어진 수원시 지역 소모임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가구 정기후원, 이웃 돕기 후원물품 전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작년부터 호매실동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모 가정 아동을 정기후원하면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자에게 매달 후원금을 전달하여 아동이 필요했던 의료비, 생활비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이번에 후원받은 선풍기는 71우정회에서 매달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는 저소득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황윤정 71우정회 회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에게 지원된 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유상철 호매실동장은 “폭염에 노출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시원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71우정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폭염 등 재난으로부터 아동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0일, 구·동 직원 및 주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평동 소재 권선꿈에그린아파트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 및 생활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해 생활폐기물 샘플링 및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샘플링을 통해 주민들은 직접 해당 아파트 내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파봉하며 음식물, 재활용품(종이, 비닐, 플라스틱, 캔) 등이 혼합되어 있는지를 점검했다. 또한, 홍보자료를 통해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봉투로 배출해야 하는 품목을 자세히 설명하고 아파트 내 게시판에 홍보자료를 게재함으로써 보다 많은 주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 증진을 위한 홍보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유인순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이 전반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선구는 생활폐기물 발생 감축을 위해 공공기관과 관내 12개 동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생활폐기물 샘플링을 확대 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올해 세 번째로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에 동참한 관내 키플리 베이커리를 방문해 ‘착한 이웃’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2024 착한 이웃’은 지역 나눔 희망업소에서 기부된 물품들을 현물 또는 쿠폰제를 활용해 취약 가구에 유형별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는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으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18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김충안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먼저 기부 의사를 전해 온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착한 이웃 발굴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2024년 착한 이웃 사업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경제 여건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취지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 및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재숙 위원장은 “이번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북돋우는 계기가 됐다”며 “송탄동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협의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기선 송탄동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송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촘촘한 복지 서비스망을 구축하기를 기대한다”며 “송탄동민 모두가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는 오는 6월 1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 예정인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민원탁토론회 참가자를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원탁토론회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아동이 꿈꾸는,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평택』을 주제로 하며, 아동친화도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 대한 의견수렴과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점과제 도출을 목표로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 포스터 및 시 홈페이지 ' 평택소식 게시글에서 확인할 수 있고,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100명(아동 70명, 아동 관계자 30명)으로 아동은 관내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에 다니는 초3부터 고2까지이며, 아동 관계자는 보호자, 교사, 종사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표어인 ‘아동이 꿈꾸는 오늘, 평택이 바꾸는 내일’에 부합하는 시민원탁토론회가 개최되는 만큼 아동이 행복한 평택을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11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아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팔달구 화서1동 경로당 회원인 백기덕 님이 수원 시장상(효행자)을 수상했다. 실제 화서1동 최고령자(104세)인 시어머니를 50여 년 넘게 모시며 평소에 효의 모범을 보여온 백기덕 님은 동네 어르신들과의 소통에도 앞장서며 어르신 공경을 실천해 왔다. 백기덕님은 “자식된 도리를 다했을 뿐이었다”며 오히려 ”장수하신 어머님 덕분에 이런 상을 받게 되어 어머님께 감사드린다”고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이런 뜻깊은 상을 우리 동에서 받게 되어 기쁘다”며, “화서1동은 인구 대비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데, 단순히 노인이 많은 동네라는 사실보다는 백기덕 님 같은 효행자가 많이 나오는 효심 깊은 동으로 더욱 이름이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운동회,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안양시 수의사회, 안양시 동물보호센터도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미용·위생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연례 행사를 열었다. 수연례는 60세 이후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의례라는 뜻으로, 저소득 또는 독거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의왕예인회에서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뜻깊은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과일, 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 과일이 담긴 다과를 즐기고, 이어 따뜻한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정성스러운 밥상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가족사랑 쿠킹클래스, 재미업! 소통업! 가족오락실·레일기차, 가족 푸드마켓,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올해 1월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전 층을 개방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센터와 관련된 내용의 룰렛 퀴즈쇼를 재미있게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오늘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