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단원구는 최근 발생한 ‘수원 세모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기가구 조기 발견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관리체계를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복지멤버십 적극 안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상시 발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 ▲사회복지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복지 멤버십’을 받을 수 있는 사회보장급여서비스를 찾아주는 사업으로, 구는 문자, 이메일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단전·단수 등 34종의 위기징후 정보를 분석해 생활이 힘든 위기 가구를 적극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각지대 위기 이웃을 발굴한 시민에게 자원봉사 시간을 적립해 주는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자원봉사 포인트 적립 사업’은 위기에 놓인 소외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끌어올려, 위기가구 발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관내에 ‘수원 세모녀 사건’과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하고 빈틈없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양육자 56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양육자의 올바른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적절한 성교육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진행되며, 성교육 전문기관인 자주스쿨의 김민영, 이석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자녀와 성으로 소통하는 법 ▲발달과정에 맞는 성교육 ▲디지털 성폭력 예방 등 자녀 성교육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육자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와 자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욕구를 파악하고 프로그램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만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 드림스타트팀으로 하면 된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일 상록구 소재 반월공원에서 ‘반딧불이 우리동네 이동상담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원구에 위치한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치적 제약을 극복하고 상록구 주민에게도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맞벌이 가정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은 청소년과 부모들이 느끼고 있는 심리적인 갈등 해소를 위해 ▲자녀와의 갈등 ▲육아방법 ▲교유관계 ▲학습방법 등 다양한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교육복지사 지원단·늘푸른상록수봉사단· 안산사랑 등 1388 청소년지원단 단체들이 함께 참여해, 1388전화상담 등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홍보도 함께 이뤄졌다.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달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관내 청소년들의 정서적 건강과 청소년 자녀를 둔 가정의 심리적 안정에 기여할 계획이다. 서은경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더 촘촘하게 청소년안전망을 구축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 청소년의 가정과 사회복귀를 위해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4일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다문화특구 활성화 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날 회의는 이민근 시장과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원곡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수립 용역 ▲외국인 행정 수요 대응 방안 ▲다문화마을 특구 기초 인프라 조성 사업 등에 대해 보고받고 다문화마을특구를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2009년 5월 지역특화발전특구로 지정된 다문화마을 특구는 현재 111개국 8만 6천여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외국 현지 그대로의 맛을 자랑하는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8억2천만원을 확보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특구 상징조형물 건립, 다문화마을특구 미디어센터 건립, 특구 방문객 편의 제공을 위한 상권 DB구축 등을 추진 중이다. 이민근 시장은 “안산은 이제 다문화라는 단어로 담기에는 어려운 큰 국제도시로 성장했다”며 “내·외국인이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더욱 폭넓게 마련하고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성장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1부 역사 ▲2부 서학 ▲3부 문헌 ▲4부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 등 총 16명의 발표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성호학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안산시 성호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학술대회가 앞으로 성호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9회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해 시를 홍보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안산, 시흥, 전주 등 12개 도시에서 참가한 2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치열한 경연 결과 파주시 예동중창단 ‘무지갯빛하모니’팀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2팀 ▲인기상 3팀 ▲하모니상 8팀 등이 입상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목소리로 동심을 전하고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동친화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15일 ‘2022 상록구 I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상록구가 디지털 시대를 맞아 어르신, 아동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상록구 정보화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로봇 및 드론, 3D프린팅, VR/AR, IoT 체험 등 다양한 4차 산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함께 운영됐다. 어르신부와 아동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터텟 정보검색을 통한 한글문서 작성 테스트를 통해 수강생들의 정보검색과 문서 편집능력을 평가했다. 시민정보화교육장,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정보화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 아동 등 150여명은 그동안 배운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 결과 부문 별로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12명의 입상자가 결정됐으며 구는 11월 중에 직접 입상자의 기관을 방문해 시상 할 예정이다. 최고령 참가자인 최기태(85·일동) 어르신은 “컴퓨터를 통해 치매도 예방하고 자녀들과의 소통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과 아동들이 쌓아온 정보화 실력을 발휘하고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천시는 10월 15일 토요일 설봉공원에서 이천시 마을공동체 박람회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천시 마을공동체 박람회는 54개 마을공동체의 활동성과 공유와 동시에 시민으로 하여금 마을공동체란 무엇인지 친숙하게 다가가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 박람회의 형식으로 개최했다. 설성면 풍물패 ‘곳간’의 길놀이를 선두로 힘차게 시작한 박람회는 이천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이천누리넷 발대식과 김경희 이천시장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마을공동체가 모두 모인 이 자리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시민들도 박람회를 즐기며 모두가 힘나는 시간을 가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여행을 테마로 한 박람회에 방문한 시민들에게 공동체 여권을 배부하여 마을공동체 나라들을 여행하는 즐거움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함께 배부된 비행기 티켓에 “이천시민이 뽑은 최우수 마을공동체”를 선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하여 지구 환경보호를 위해 모인 “뚜벅이 공동체”가 선정됐다. 마을공동체 박람회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다양한 부스체험은 물론이고 페트병, 건전지를 주면 세제를 담아주고, 커피 한 잔으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사)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회에서 주관한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 상생한마당 행사가 10월 1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년 상생한마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온 이천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위로,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상공인 체육대회·각종 업종별 경연대회가 열려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졌으며 세무·노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 부스가 마련되어 운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상생한마당 행사를 통해 소기업 소상공인이 정보 공유도 함께 하고 소중한 대화와 화합 도모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관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이천시 소기업 소상공인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병덕 (사)이천시소기업소상공인회 회장은 수많은 어려움 끝에 개최된 행사이니만큼 잘 마무리되어 향후 이천시 소기업소상공인에 활력이 되고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가 16일 안석낚시터에서 ‘제13회 화성시장배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한국낚시업중앙회 화성지역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낚시인과 가족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참가자들은 붕어를 낚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대전광역시 거주 이광영씨가 붕어 33.2cm를 낚으며 1등 트로피와 5백만 원 상당의 부상을 획득했다. 고영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건전하고 안전한 낚시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낚시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려 전국 낚시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15일 만에 조기 접수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장애인체육회는 17일 고천체육공원에서 ‘2024 의왕시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의왕시장애인체육회 12개 가맹단체, 13개의 장애인복지단체 등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관내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의 건강과 자신감 향상에 기여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증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순위에 상관없이 장애 특성 및 등급에 맞는 체육활동을 즐겼다. 특히,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공군 블랙이글스 에어쇼로, 화려한 비행 퍼포먼스를 통해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대회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의왕시는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가 17일 원평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상수연 어버이 사랑 효 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의 상수(上壽)를 축하하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 이번 행사에는, 평택시 관내 95세 이상 어르신 20여 분과 그 가족들과 더불어 임종철 평택시 부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국·도·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헌주와 삼배 진행, 구성진 가락의 축하공연 및 가족사진 촬영, 점심 만찬 등으로 풍성하게 구성돼 참석하신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해진다. 황미애 회장은 “시민들에게 효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수연 잔치를 준비했다”면서 “장수의 기쁨을 함께하는 축하의 자리를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임종철 부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우리 시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상수연 잔치를 주최하신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가 세대 간 소통하고 노인이 공경받는 화합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은 지난 16일, 마이어스 수원점에서 '2024년 세류2동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세류2동 단체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노인회 권선구 지회장, 경로당 회장, 세류2동 9개 단체장 및 위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댄스 ▲전자바이올린 연주 ▲시립 버드내 어린이집 어린이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잔치의 시작을 알렸으며, ▲노인복지증진 유공 표창 수여 ▲장수어르신 기념품 전달 행사를 통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2부 행사에서 열린 ▲향토가수 공연 ▲장구난타 ▲어르신 노래자랑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박상국 단체장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모든 근심, 걱정을 털어버리시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성시 서운면 소재 KCC 안성공장 임직원은 지난 16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떡과 참외를 서운면에 전달했다. KCC 안성공장은 매년 서운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KCC 안성공장 임직원이 서운면 소재 27개소 경로당에 정성이 담긴 떡과 참외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현석종 공장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며 상생과 나눔 경영의 가치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양승동 서운면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행복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준 KCC 안성공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가‘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2024 파주’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에서 개최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도내 31개 시·군 1만여 선수들이 참가해 27개 종목(정식 23개, 시범 4개)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 2부(16개 시·군)에 속한 의왕시는 육상, 수영, 탁구 등 23개의 모든 정식종목에 총 385명(선수 295명, 임원 93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의왕시 선수단은 사전경기로 진행된 9개 종목에서부터 뛰어난 성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며 2부 본 경기에서도 각 종목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했다. 4개 종목(당구·수영·태권도·배구)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하고, 10개 종목(탁구·배드민턴·볼링·씨름·역도·골프·사격·복싱·우슈·육상) 종합 2위, 3개 종목(검도·보디빌딩·유도)에서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3개 참가종목 중 17개 종목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으로 입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달성했다. 11일 대회 마지막 날까지 이천시, 광명시와 순위 다툼을 벌인 의왕시는 최종 25,915점을 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