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17일, ‘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참여자 및 건강에 관심이 많은 영통구민을 대상으로 일일 건강강좌를 추진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현승은 한의사를 초청하여‘몸, 마음, 먹거리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건강강좌를 통해 지난 9월에 진행됐던 워크숍 때 발굴된 의제들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스스로의 건강관리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건강강좌의 한 참여자는“현재 살롱 참여자들과 함께 세운 챌린지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건강관리법에 대한 강의를 들으니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건강관리를 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영통구‘소소한 일상탐구 살롱’은 ‘건강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목표를 설정하여 함께 실천하고 공유하는 가벼운 공동체 모임이다. 지난 9월 첫 번째 워크숍에서 의제를 발굴했으며 앞으로 11월까지 직접 설정한 챌린지를 수행하면서 몸, 마음, 먹거리 건강이라는 세 개의 분야와 관련된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은 10월 15일(토) 오전10시 하남유니온파크 잔디광장에서 '2022 평화통일 공감 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식전행사(태권도 시범단 공연, 독창 등) ▷개회식 ▷평화통일 기원 태극기 퍼포먼스 ▷평화통일 공감 강변길 걷기 ▷평화통일 스탬프 투어 및 완주메달 수여 ▷경품추첨의 순으로 진행됐다. 하남시민 500여명이 아름다운 위례강변길 4km을 걸으면서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원 협의회장은 "오늘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남시민이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걸으면서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통일은 안보의식의 바탕에서 평화통일이 시간이 온다. 공감 걷기대회를 통해 국가안보와 평화를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민주평통은 평화통일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역 여론을 반영한 현장형 통일 정책건의 등을 하고 있다. 청소년 통일교육,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청소년 평화통일 골든벨 역사탐방, 평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교육 신청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은 자원봉사 리더십 교육과 함께 하남시의 주된 현안과 관련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계획하는 활동으로 하남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에 등록된 봉사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자원봉사자, 봉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다양한 공공 기관 및 경기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 리더십 교육 및 자원봉사교육 경험이 많은 선커뮤니케이션 이선민대표가 강의한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의 동기유발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주시를 대표하는 명산 ‘감악산’ 정상에 정상석이 설치됐다. 양주시는 17일 양주 감악산 정상인 비봉에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석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 승격 19주년, 제20회 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대한민국 100대 명산이자 양주시 대표 명산인 감악산 정상에 정상석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경관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의 귀속감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양주시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제막식 행사는 내빈소개, 경과보고에 이어 강수현 시장의 인사말, 내빈 축사 후 정상석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막 행사에 앞서 강수현 시장과 행사 참여자들은 감악산 등산로 초입인 남면 신암저수지 상류부에 집결해 주 등산로인 3번 노선을 따라 악귀봉, 형소봉, 장군봉을 거쳐 정상인 비봉까지 함께 올랐다. 행사 이후 참가자들은 감악산 5개봉 중 하나인 임꺽정봉을 거쳐 하늘 전망을 둘러볼 수 있는 하늘전망대와 암벽데크길로 이어지는 3번 등산로를 따라 가을이 깊어가는 감악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바라보며 하산을 마쳤다. 양주시와 파주시, 연천군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5일 제13회 비만예방의 날을 맞이해 ‘2022년 비만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양서문화체육공원과 물맑은양평쉼터에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과 지방을 줄이자’라는 슬로건으로 추진됐다. 비만은 심장병, 만성질환 및 암 등 각종 합병증의 원인이 되며 비만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비용은 최근 10년 사이 2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 및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건강생활 홍보 및 상담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BMI알기’, ‘나의 복부둘레 알기’ 등의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수시로 나의 비만도 및 복부둘레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복부 측정용 줄자를 증정했다. 또한, 금연사업 및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해 진행된 홍보관에서는 13개 분야의 사업에 대한 안내 및 다양한 사업 홍보물을 제공했다. 이미혜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비만과 흡연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온 군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건강 및 금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이경훈)은 10월 22일과 29일 토요일 오후 4시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에서 해설이 있는 '전통예능의 품격' 공연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를 관리하고 전승자를 지원하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정통 공연으로 올해 만나 보아야 할 최고 기량을 갖춘 국가무형문화재 예능 종목 보유자 10인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월 22일 첫 공연은 공력 있는 소리로 느림의 미학을 노래하는 가곡 보유자 이동규, 고제 가야금병창의 맥을 올곧게 잇고 있는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 강정열, 정성스러운 소리와 풍부한 성음으로 춘향가에 울고 웃는 인생을 담아내는 판소리 보유자 안숙선, 전통의 정신을 이어 오늘날 시대정신에 맞는 춤사위로 국태민안의 염원을 담아내는 태평무 보유자 박재희, 몸짓에 연연하지 않는 춤사위로 사회에 밝음을 전하는 고성오광대 보유자 이윤석 등 5인이 예술혼을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9일에는 고아함 속에서도 섬세한 표현을 통해 가사의 아름다움을 널리 전하고자 하는 가사 보유자 이준아, 굽이굽이 넘나드는 맑고 선명한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최상대 기획재정부 2차관은 10.14일 서울 대학로를 방문하여 연극작품을 관람하고 공연예술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연극 등 공연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공연예술계 회복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 차관은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공연예술 시장이 빠르게 회복*되는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창・제작 및 공연 활동을 해 온 공연예술계에 감사를 표하면서, 공연예술 활성화를 위한 내년도 예산안을 2,732억으로 금년보다 161억원 확대했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공연예술은 생산성을 높이기 어려운 노동집약적인 분야이고, 프로듀서 등 개인 역량에 크게 좌우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세계적 수준의 전문가가 등장하도록 공연예술 전문인력지원(’23안 35억원), 공연예술활성화 기반 구축(’23안 32억원) 등 관련 인력양성 사업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방에서도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역공연 활성화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공연 창・제작 협력 사업(’23안 156억원), 방방곡곡 문화공감(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올해의 ‘책 읽는 가족’을 선정하여 한국도서관협회장과 도서관장 명의의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책 읽는 가족’은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가 주최하고, 공공도서관이 주관하는 가족 독서 캠페인의 일환이다. 오산시 10개 도서관에서 총 63가족 218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의 도서 대출량, 가족 참여도, 연체 일수 및 횟수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유진우, 권용대, 장혜지 3가족을 선정했다. 선정된 가족은 평균 대출량이 300여 권 이상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가 도서관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었으며, 인증서, 현판 수여 외에 향후 1년간 도서 대출 2배 상향 혜택이 주어진다. 한현 도서관장은 “부모와 함께 책을 읽고, 책으로 크는 아이들의 삶은 더 풍요롭다”며, “오산시 도서관이 다양한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외교부는 10.17일부터 22일까지 해외에서 우리국민 관련 사건・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해당국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해외 8개국(가나, 나이지리아, 루마니아,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캐나다, 호주)의 치안・재난 관계자들(9명)을 대상으로 '2022년도 제1차 치안관계자 초청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한하는 치안·재난 관계자들은 △재외국민보호를 위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는 외교부 해외안전지킴센터 및 영사콜센터 방문, △서울지방경찰청 등 유관 기관 방문, △우리나라 역사·안보·산업·문화 관련 시설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한편, 외교부는 최근 해외를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수가 증가하면서, 우리 국민의 사건․사고 노출 위험도 커지고 있는 만큼, 해당국 치안관계자들에게 우리국민 여행객에 대한 사건·사고 발생 시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외국 치안당국이 재외 우리국민 보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점을 감안, 앞으로도 해외 치안당국과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권지영 시인과 함께 ‘일상으로의 초대-기록집’을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도서관 상주작가로 선정된 권지영 작가와 함께 모두의 낭독회·달보드레한 동시교실·초등생을 위한 문해력 특강·원화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며 작가 또한 ‘전설의 달떡’을 집필하여 출간했다. 최근 진행한 ‘일상으로의 초대-기록’글쓰기 창작프로그램을 통해 10여명의 수강생들과 함께 일상을 기록한 ‘일상 기록집’을 발간하여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전시 중이며,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가져가서 읽을 수 있다. 일상 기록의 일환으로 ‘나만의 인생 문구로 2023년 달력만들기 체험’을 통해 소중한 하루하루가 기록이 되어 나의 삶이 될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행사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한현 도서관장은 “도서관에 상주하며 도서관과 지역민들의 징검다리가 되어준 작가님 덕분에 도서관이 문학적으로 더욱 풍부해졌다”며 프로그램도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4 안양 반려동물 사랑나눔축제’가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에서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렸다. 많은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이 운동회, 장기자랑 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이날 축제에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 안양시 수의사회, 안양시 동물보호센터도 반려인들에게 유용한 미용·위생교육, 건강상담 등을 제공하며 시민과 함께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 오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오전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7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수연례 행사를 열었다. 수연례는 60세 이후의 생신을 기념하고 장수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벌이는 의례라는 뜻으로, 저소득 또는 독거어르신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024년 신규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의왕예인회에서 잔칫상 차림과 다례 지도 등 자원봉사에 동참하면서 뜻깊은 일을 함께 추진하게 됐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은 차례로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고 과일, 케이크 등이 차려진 잔칫상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연꽃차, 오미자차와 함께 떡, 과일이 담긴 다과를 즐기고, 이어 따뜻한 밥과 국, 반찬으로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곱게 차려입고 사진도 찍고, 정성스러운 밥상까지 받으니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의미 있는 행사를 통해 감사와 사랑을 전하는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의왕시 두발로 Day 행사가 5월 18일 왕송호수공원에서 열렸다. 현대로템㈜, (사)의왕시새마을회 공동 주관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기업의 ESG 경영 실천 의지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시민사회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참여자들은 간단한 스트레칭 후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출발해 왕송생태습지길을 따라 중간정차장, 스피드존을 지나 왕송호수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5.7㎞ 코스를 걸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두발로 Day 참여 증진을 위해 탄소제로‘두발로 챌린지’도 함께 진행됐다. ‘두발로 챌린지’는 두발로 Day 참여 실적(3, 5, 8회)에 따라 탄소중립 실천 기념품을 증정하는 챌린지이다. 또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시민들이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가능발전한마당’을 열고,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후위기 극복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이 중요하다”며 “두발로 Day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본 생활 습관이 될 수 있도록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의왕시는 지난 18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2024년 온가족 행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우리가족 인생사진, 가족사랑 쿠킹클래스, 재미업! 소통업! 가족오락실·레일기차, 가족 푸드마켓,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 공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올해 1월 개관한 오전커뮤니티센터 전 층을 개방해 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소개하고, 센터와 관련된 내용의 룰렛 퀴즈쇼를 재미있게 진행해 홍보 효과를 높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열린 오늘 축제에서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이 함께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한국 야구를 빛낼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제7회 화성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가 18일 화성드림파크 리틀야구장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1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0일간 화성드림파크 메인리틀야구장 외 3개 구장에서 전국 89개 팀 리틀야구 선수 1,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토너먼트 단일 리그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27일 오후 4시에 메인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열린 개막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유승안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선수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국내 최대 리틀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일곱 번째 전국리틀야구대회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화성시가 경기도체육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체육 선진 도시임을 입증한 해였다. 체육 선진 도시로서 대한민국 야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 선수 육성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시가 체육발전 및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화성시체육회 종목단체장 간담회를 16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명근 화성시장 및 체육회 종목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시 체육분야 현황에 대한 청취 및 종목단체장과 소통하는 뜻 깊은 공론의 시간이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종목단체장님들을 비롯한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열정과 응원 덕분에 화성시는 경기도체육대회 우승 2연패의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2025년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화성시가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개최지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강 스포츠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중요한 시기를 맞이하고 있는 만큼 체육 발전과 화합을 위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11일 파주에서 열린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며 2연패를 달성했으며, 2027년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됐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14일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도원체육공원에서 화성시가 후원하고 대한노인회 화성시지회가 주최하는 제14회 그라운드골프 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그라운드골프는 모든 연령대가 쉽게 즐길 수 있지만 특히 노년층에서 인기가 높은 스포츠로 이번 대회는 화성시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활력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00명의 어르신들이 선수로 참가해, 그 열정과 활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단체전 ▲개회식 ▲개인전 ▲폐회식 순으로 친선과 경쟁이 어우러진 가운데 진행됐으며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는 상장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신현주 복지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적극적으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마련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2025년 특례시 도약을 앞둔 화성시가 2024년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 최초로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도내 최강의 체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재확인했다. 화성시는 총점 32,654점을 획득해 29,397점을 얻는데 그친 수원시와 27,149점을 얻은 성남시와 격차를 벌리며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화성시는 지난 5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진행된 1부 사전 경기 9개 종목 중 수영, 검도, 탁구, 소프트테니스 등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대회 초반부터 선두를 지켰다. 또한 지난 9일부터 진행된 본 경기 17개 종목에서도 승세를 이어가 축구, 탁구, 골프, 사격 등의 종목에서 우승하며 최종 종합 1위를 확정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올해 화성시는 2027년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주 개최지로 선정되는 영예에 이어 이번 도민체전 종합우승으로 겹경사를 맞게 됐다”며 “이는 지난해 인구 100만을 달성하며 특례시 진입을 앞둔 화성시가 가진 ‘스포츠 특례시’로서의 역량을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화성시는 탁구부 및 장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