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9월 16일 15시부터 90분에 걸쳐 팽성국제교류센터 문화예술동에서 ‘KBS 성우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동화 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이주민 가정을 위한 가족 단위 프로그램으로,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재미있는 동화와 만화의 대본 읽기 등에 직접 참여해 보게 함으로써 한국어 학습 의욕을 고취 시키고 학부모님들도 자녀를 위한 독서교육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선주민 가정 포함 350여 명이 참석했다. KBS 성우 총 13명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만화 ‘스펀지 밥’더빙과 ‘방귀쟁이 며느리’동화 구연 등을 보여주었고 학부모와 학생들도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가족들에게는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초등학생 한 명은 “스폰지밥 만화를 정말 좋아하는데 실제로 주인공의 목소리를 들어서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했고, 이주민 학부모 중 한 명은 “열심히 한글을 공부하여 우리 아이에게 좀 더 실감 나는 동화를 읽어주고 싶다”고 했다. 김상성 교육국장은 “눈앞에서 직접 보고 듣는 만화 더빙과 동화 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성 공도중학교의 교육복지실(교육복지사 손지완) 자원봉사동아리 '희망노리단' 학생들은 18일부터 교내에서 '분리배출 퀴즈' 및 '자원순환 캠페인'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자원봉사동아리 학생들이 자원 순환을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체의 청소년 동아리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분리배출 퀴즈에 참여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학습하고, 퀴즈를 정답으로 맞춘 학생들에게는 종이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환경 면손수건을 선물로 증정했다. 희망노리단의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고,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지숙 교장은 “청소년들이 기후위기 대응에 앞장서는 모습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게 해 줄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청소년들을 위한 미래진로직업박람회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소년희망등대는 오는 9월 22일,‘2023. 수원청소년미래진로직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직업체험처로 발굴된 ▲수원시 관내 기관 ▲기업체 ▲특성화고 ▲대학교 등 지역사회가 적극 참여하는 대규모 박람회로 총 4개 분야 128개 부스 운영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지역의 내외빈 및 참가 청소년들의 개막선언과 특성화고등학교 동아리의 끼와 열정을 보여주는 공연을 시작으로 ▲미래환경존은 기술·신산업 ·환경 등 미래유망직종 및 현 세대의 최대 이슈인 환경관련 직업 체험 ▲창의진로존은 공예·미용·의류 등 다양한 분야의 직업 체험 ▲자율탐색존은 수원 관내의 특성화고·공공기관 등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청소년들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 직업군을 소개한다. 꿈의체육관에서 운영하는 진로상담존은 현직 중학교 진로전담교사와 특성화고의 진로전담교사가 진로탐색과 진로진학을 위한 종합컨설팅(12개 부스), 특성화고 입학 준비를 위한 고입 진학 컨설팅(8개 부스)을 운영하여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가 제224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비봉면 양노리에 위치한 ㈜삼표산업 토석채취장 내에 추진중인 폐기물 매립시설 설치를 반대하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토석채취가 완료된 후에는 관련법에 따라 양질의 토사로 복구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최근 ㈜삼표산업의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폐기물 매립시설 조성을 위한 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알려지자 시의회 차원에서 입장을 표명하고 나선 것이다. 토석채취장이 위치한 양노리 일대는 1988년부터 남양석산개발[現 ㈜삼표산업]이 건설현장에 공사용 골재를 납품하기 위한 토석채취장의 역할을 해오면서 인근 지역의 주민들은 지난 35년여간 대형차량으로 인한 사고위험과 비산먼지, 소음 등에 노출되면서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특히, 토석채취장으로써 사용이 종료되는 시점이 다가오면서 인근 지역 주민들은 택지지구의 개발과 주민 편의시설 설치 등의 기대감을 갖고 있었으나, 최근 ㈜삼표산업이 폐기물 매립시설장 설치를 강행하면서 지역주민들은 2차 피해에 대한 강한 우려를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정흥범 의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일, 화성시 우정읍에 위치한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이계철 의원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의 배움터이자, 문화공간이 될 우정청소년문화의집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누구나 좌절과 실패를 겪으며 살지만, 문화와 예술은 실패를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아름다운 내일을 꿈꿀 수 있게 해준다고 생각하며,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이 우리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꾸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을 전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은 화성시 우정읍 장안로 13-5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개관식은 화성시청소년정책과와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의 주관하고, 청소년동아리 축하공연과 청소년 체험프로그램 체험등의 구성으로 시민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권선구와 수원시 축구협회 권선지회는 지난 10일 여기산공원과 솔대공원에서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권선구 관내 축구 동호회 10개 팀 300여 명이 참가해 함께 땀 흘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기우진 권선구청장은 “야외 활동하기 좋은 날씨에 권선구의 축구 동호인들이 모여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권선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2023년 권선구민 한마음 생활체육 대회는 이번 축구대회를 마지막으로, 그라운드골프, 족구, 풋살, 게이트볼,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줄넘기, 농구, 축구 10개 종목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예술인 15인과 함께 오는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일대에서‘2023 화성예술지원 아트 쇼케이스’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아트 쇼케이스 행사는 예술활동 지원 기획부문에 선정된 화성시 예술인의 창작·개발 신작 발표 행사이다. 참여 예술인으로는 시각예술 부문 △고은주 △백열 △임상희 △조현익 △석동미 △피경지 △유보섭 △현지윤 8인과, 공연예술 부문 △신채롱 △손인동 △윤하람 △고진 △조혜리(아페리 트리오) △동탄유스오케스트라 7개 팀이 참여한다. 시각예술 작가 8인은 단체전 '뉴 본 아티스트 展'을 통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023년 신작을 선보인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 관객이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및 전시장 작가 상주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예술을 통한 상호작용을, 시민에게는 새롭고 다양한 예술을 가까이에서 마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쇼케이스 공연 7개 작품은 4일간 동탄아트스페이스, 반석아트홀 등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여러 공간에서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은 사전 예약을 받아 진행하며 공연별 관람 인원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9월 15~17일 팔달구 남수동 수원 통닭거리 일원에서 ‘2023 수원 통닭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행궁문화거리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 개막식은 15일 오후 6시 열린다. 수원시립공연단의 식전 공연, 대형식기에 닭강정을 만드는 개막 퍼포먼스, 가수 송가인, 유진표, 꽃비, 오케이 걸그룹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축제 기간에 수원 지역 예술가들의 공연과 함께 통닭거리 행궁가요제, 수원청년봉사단 밴드공연, 가요TV 무대행사, 버스킹(거리공연), 마술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가죽키링(열쇠고리) 만들기, 심리타로상담, 캘리그라피, 목공예 ▲치믈리에, 통닭왕 선발대회 ▲시민참여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시민 참여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축제장소 일원의 차량운행이 통제된다. 차량 통제구간은 ▲수원천로 309-1(매향통닭 앞)~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 ▲정조로800번길 21(진미통닭 앞)~정조로800번길 10(만리장성 앞) ▲창룡대로8번길 34(서서갈비 앞)~팔달문로3번길 36(락규 앞) 등이다. 수원시 관계
안녕일보 배용 기자 |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은 컨벤션 더 힐 아트홀에서 열린 경기 뉴리더스 융합회 1주년 기념식에 참석하여 창단 1주년을 축하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은 곧 대한민국의 균형 발전이며, 함께 잘 사는 포용적 성장 역시 기업 간 상생이 이루어져야 가능하다”라며, “오늘 기념식을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고 더 나은 1년을 준비하는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경기 뉴 리더스 융합회 창단 1주년 기념행사는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의 주관으로,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챗 GPT 특강이 함께 진행됐으며, 기업인 등 약 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경기도 화성 소재 청림중학교(교장 이문희)는 9월 20일 경기아트센터에서 청림중학교 예술중점학급과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의 영화 음악을 주제로 한 정기연주회를 실시했다. 청림중학교는 음악을 통한 성장과 나눔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책임감을 함양코자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해당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번 정기연주회를 기획했다. 청림중학교 교장 이문희는 “청림중학교 예술중점학급 학생들과 화성시 학생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정기연주회를 기획하고 실행하며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진로 역량 강화 교육과정 운영으로 미래교육 실천의 지원 체제를 구축할 것이다.”라며, “모든 학생이 인성과 역량을 키워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는 교육 활동을 지속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안양시는 ‘제4회 안양청년축제’가 지난 23일 오후 12시부터 18시까지 안양시청 앞마당에서 성황리에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안양청년축제는 지역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 과정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청년 중심으로 진행되어 더욱 의미 있는 축제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청년휴양지’로 청년들이 휴식하고 마음의 양식을 채우며 지식을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획단의 의도를 반영하여 행사를 추진됐다. 이날 정오부터 열린 축제에는 범진·고양이 용사 등 12개팀의 버스킹 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며 청년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어 청년축제 기념식이 개최돼 청년상 5개 부문 선정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연성대 K-POP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축하공연과 냄윤성·유다빈밴드 등 가수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 외에도 VR 체험을 비롯해 칵테일 제조와 메이크업, 요가, 캐리커처, 홈트레이닝 체험 등 청년들의 취향을 반영한 23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방새롬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찾아와주신 많은 청년들이 이번 청년축제 슬로건처럼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춤으로 시민의 일상을 뜨겁게 달구며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은 5일간의 ‘안양춤축제’가 지난 24일 성황리에 폐막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지난 24일 저녁 9시 동안구 평촌중앙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완성한 ‘시민커뮤니티댄스’와 만안구 삼덕공원에서 추석을 주제로 밤하늘을 밝힌 ‘드론 라이트쇼’가 ‘안양춤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평촌중앙공원의 폐막식에서 “올해는 시 승격 50년을 기념하고 100년 도약을 알리는 뜻깊은 해이자, 안양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로 선보인 첫 해”라며 “5일간 세대, 지역, 국경 등 경계를 허물고 소통해주신 시민과 참가자에 감사하고 그 열정에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여주신 화합과 열정을 바탕으로 비상하는 안양, 춤의 도시 안양을 완성해가겠다”고 전했다. 또 “풍성하고 다채로운 축제, 안전한 축제를 준비해주신 김의중 위원장을 비롯한 안양시민축제추진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시민참여형, 관광형 축제로 거듭난 이번 안양춤축제는 댄스 경연, 랜덤 플레이댄스, 버스킹 공연 등으로 시민과 소통하며 대표 춤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이 2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에서 추석 명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원 등 20여 명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들과 함께 송편, 강정을 만들어 먹었다.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은 지난 9일 매탄공원 노인정에서 ‘복지사각지대 김치, 송편 나눔 전달식’을 열고,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25가구에 직접 만든 포기김치, 강정, 송편을 전달한 바 있다. 김옥환 수원시 나눔사랑민들레봉사단 회장은 “에이블 장애인직장 적응 훈련센터 훈련생 모두가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용 기자 | 수원시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에코티어링 탐험대 We are Little Adventurers(우리는 작은 탐험가)’ 프로그램을 영흥수목원에서 운영한다. ‘에코티어링(생태탐사)’은 영흥수목원 전 구역을 돌아다니며 다양한 생물을 탐사하고, 생물종 탐사지도를 만드는 미션으로 진행된다. 미션은 호기심미션, 지도탐험미션 두 가지이고, 미션별 활동내용은 ▲다양한 돌크기 비교 ▲단풍나무 잎 관찰 ▲탐험지도 빙고판 완성 ▲벼 탈곡·도정 ▲가을 열매 줍기 등이다. 초등학생 3~6학년 자녀 1명과 보호자 1명이 한 팀이 돼 활동한다. 회차당 30팀, 총 60명을 모집한다. 10월 7일(1회차), 14일(2회차)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영흥수목원에서 진행하며, 1회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2회는 10월 2일부터 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카카오톡에서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 카카오플러스 친구추가 후 ‘키즈탐험대’를 신청하면 된다. 수원수목원 관계자는 “영흥수목원의 곳곳을 돌아보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4일 만석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꿈나무 축구 페스티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GS경수클럽이 주최하고, GS경수클럽·(사)학교폭력예방위원회가 공동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수원시 60여 개 축구클럽에서 유소년 57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 중간중간 학교폭력예방·심폐소생술 캠페인도 전개했다. 이재준 시장은 “모든 참가자가 축구대회를 마음껏 즐기길 바란다”며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를 비롯해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에도 많은 분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바둑 동호인들이 넉넉하고 풍요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4일 행궁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수원배 전국 바둑대축제에서 기념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오늘 승부를 떠나 ‘한수 배웠다’라는 바둑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을이 풍성한 수원에서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 바둑협회가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바둑동호인과 수원시를 포함한 인근지역 유치원생, 초·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했다. 유치부, 초등학년부, 초등단체전은 조별예선 후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전국단체(3인), 여성단체(3인), 전국초등최강부, 수원일반부, 어르신부, 중·고등부, 초등유단자부는 인원에 따라 승자는 승자끼리, 패자는 패자끼리 계속해서 대결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화성시가 2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제6회 화성시장배 육상대회 및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화성시 육상연맹과 화성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화성시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육상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이틀 간 80m, 100m,200m, 800m 달리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창던지기 등 총 8개 부문에서 5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결과 초등부 우승은 대양초(남), 봉담초(여)가, 중등부 우승은 송린중(남, 여)이 차지했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육상 대회가 기초체력 함양과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육상연맹이 다양한 동호인 활동을 통해 스포츠를 통한 지역화합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홍주현 기자 |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24일 의왕종합족구장 개장기념 ‘제1회 의왕시체육회장배 족구대회’를 개최했다. 의왕종합족구장은 의왕시 포일동 산 82-3에 위치해 있으며, 기존 3면의 족구장에 2면을 확대해 시민들에게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윤인구 의왕시족구협회장, 홍찬수 씨름협회장, 오태희 게이트볼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경과보고, 개회사,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다. 대회에는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으며, 대회 결과 1부에서는 백운킥 족구클럽이, 2부에서는 부곡조아 족구클럽이 우승을 차지했다.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생활체육이 점점 더 활기를 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며 “평소 갈고 닦았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마음껏 펼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