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유치원 자율장학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공립유치원 원감 50명을 ‘자율장학 컨설팅단’으로 위촉하고 실행 중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자율장학 활성화 요구에 따른 유치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기획했다. 주제를 ‘유아 평가, 놀이를 읽다!’로 설정해 유치원 자율장학의 정착과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연수 일정은 ▲5월 12일 ▲6월 10일 ▲7월 4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한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린 1차 연수에서는 놀이 중심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유아 평가 역량 제고를 위한 전문가 특강을 운영했다. 이어지는 2·3차 연수에서는 실행학습을 중심으로 실제 유치원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자율장학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연수 이후 ‘자율장학 컨설팅단’은 교육지원청 내 자율장학을 적극 지원하고, 교육지원청에서 이뤄지는 담임장학과 동행장학과 연계해 활동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유치원 원감으로 구성된 컨설팅단 운영으로 유치원 자율장학의 내실화를 돕고, 유치원 교원의 교육력을 높여 유아의 놀이와 배움 중심 교육을 실현할 수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양주1동에서 수리수리 집수리 400호 달성 기념식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활동은 양주가족센터의 긴급 요청으로 진행됐으며 사례관리 대상가구의 집수리와 정리수납, 청소 등 복합적인 시공과 생활환경 개선이 시급했다. 센터는 4월초 대상가구 사전답사를 시작으로 ▲수리수리 집수리 봉사단 간담회 ▲전문 재능기부자 연계 ▲업체 일정 조율 ▲내ㆍ외부 물품정리 ▲폐가구 정리 및 운반 ▲숙소 연계 ▲도배ㆍ장판 시공 ▲욕실 수리 ▲청소ㆍ방역ㆍ소독 ▲가벽 설치 ▲중고가구 구매 ▲의류 세탁 ▲정리수납 ▲가구 배치 ▲이불 및 생필품 후원 등의 일정을 4월 21일에 마쳤다고 전했다. 집수리 봉사단은“대상 가구의 상황에 맞게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기쁘고 보람있다.”며“센터들의 지원을 받아 봉사를 하는 것에 큰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정주 센터장은“이번 활동을 계기로 센터간의 협력 통해 지원이 필요한 대상을 넓은 범위로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바쁜 일정 속에서도 봉사하고 지원해주신 집수리 임직원분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12일, 대동서적 세미나실에서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역량강화 연수의 첫걸음 ‘디지털(노션 활용)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노션(Notion)을 통해 ▲노션(Notion)의 기본 구조 ▲노션(Notion) 계정 생성하기 ▲기본 기능 익히기 ▲우리 반 하루 정리하기 ▲교사의 책상 정리하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유치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학습과 실행학습을 통한 개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어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연수 후, 유아 디지털 교육에 관심이 많은 안산교육지원청 유치원 교사 학습공동체인 안전학습울타리 학습공동체의 협업은 안산 유아교육의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노션(Notion)은 교사들이 수업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협업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으로, 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도구이다.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0일 수련관 2층 도담소극장에서 2025년 안양시 학생동아리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5 안양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발대식에는 학생동아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270개 동아리 대표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이날 발대식은 ▲안양시청소년재단 및 학생동아리 사업 안내 ▲연합활동(축제, 연극제, 평가워크숍 등) 안내 ▲예산 사용 지침 및 활동 계획 공유 ▲학생동아리 임원진 회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진 회장 선거는 사전 후보 등록 및 연설, 온라인 투표를 통한 실시간 집계와 결과 발표가 이뤄졌으며, 청소년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참여 과정을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생동아리 공모사업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주체성을 기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활동을 통해 공공성과 시민성, 참여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동아리당 8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까지 활동비를 지급한다. 발대식에 참석한 최대호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지난 9일, 지역 내 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 20명과 함께 봄나들이 ‘봄바람 타고 떠나요’를 진행했다. 이번 봄 나들이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고양시 일대를 방문하여 고양국제꽃박람회 관람, 아쿠아플라넷 일산 등을 체험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나들이는 카카오같이가치 온라인 모금을 통하여 사업비를 마련했고, 이외에도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 회원 5명이 후원금을 직접 기탁하여 진행된 것으로 저소득 어르신의 나들이 기회를 위해 양주시 내·외에서 손길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번 활동은 평소 사회적으로 교류가 적고 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이 동년배 어르신과 함께 하는 자연 활동을 통하여 일상에서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환기를 실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런 기회가 아니면 언제 버스를 타고 멀리 나가고, 사람들하고 어울리고, 꽃 구경도 하고 바람도 쐬겠나. 너무 행복하고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석 관장은 “평소 먼 곳까지 나오실 기회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유한대학교 일학습병행사업단은 지난 4월 25일, 2025학년도 일학습병행(P-TECH 및 전문대재학생단계) 신규 학습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 구로구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구로 호텔에서 열렸으며, 신규 학습기업인 ㈜코리아텍 권오건 이사, ㈜벽제알앤에프 김용호 차장을 비롯해 학습기업 전담 인력, 참여 학과 교수진, 일학습병행사업단 전담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사업 운영 방안 ▲현장외훈련(OFF-JT) 교수법 및 내·외부평가 고도화 방안 ▲외부평가 협조 사항 안내 ▲신규 기업현장교사와 HRD 담당자를 위한 인사·노무 및 커뮤니케이션 특강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진행되며, 신규 참여 기업의 이해를 돕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유한대학교는 올해 일학습병행사업의 P-TECH 신규 훈련 종목으로 호텔외식조리학과 호텔식음료서비스전공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_L3 과정을 개설했으며, 전문대재학생단계 신규 종목으로는 기계공학과 실무CAE전공에서 구조해석설계_L4 과정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황규대 사업단장은 “신규 학습기업이 사업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4월 5일 시행된 2025년 제1회 초·중·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에 101명이 응시해 총 96명(초졸 19명, 중졸 22명, 고졸 55명) 합격해 95%의 합격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 특강반 ▲집단 및 1대1 학습 멘토링 ▲학습교재 및 온라인 수강권 제공 ▲검정고시 단체 접수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해 왔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에는 고졸 고사장까지의 차량 운행과 1차 검정고시에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급식 모바일 쿠폰 및 간식키트를 전달하며 응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합격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검정고시 특강반에 참여했는데 기출문제 위주로 핵심정리를 하며 단기간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실전모의고사반을 통해 시험 전 나의 실력을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용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진현 센터장은 “합격 소식에 축하를 전하며, 학교 밖 청소년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실현시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지난 8일에 지역사회의료기관인 연세본사랑병원의 어버이날 맞이 후원금 500,000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후원금은 어버이날 행사 준비를 위해 4월 10일에 미리 전달됐으며 지역사회 어르신 약 2,000명이 참여한 어버이날 행사 비용으로 모두 사용됐다. 당일 행사는 ‘효나눔 한마당’이라는 주제 아래 △기념식 △축하 공연 △기념 표창 △행운권 이벤트 △노인 인권 퀴즈 △포토존 운영 △키오스크 체험 △노인인권 무료강좌 △어버이날 특식 △기초 건강체크 △골다공증 검사 △우울검사 등의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께는 건강 선물꾸러미가 전달됐다.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 행사를 위한 후원금을 전달해주신 연세본사랑병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립감을 완화하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자 특식 및 사랑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식으로는 갈비찜, 동태전, 과일샐러드, 포기김치와 후식으로 기정떡, 미니약과, 즉석식품 차돌된장찌개, 전복버터솥밥이 제공됐으며, 사랑선물 꾸러미는 따실봉사단의 뜨개 카네이션, 여름인견내의, 파스(패치형/롤형), 시린이치약, 바세린, 밴드, 생필품 및 식료품 등 어르신들이 평소 필요하다고 말씀하셨던 물품들로 알차게 구성했다. 어르신들은 어버이날을 위해 방문하는 담당자를 기다리며 문을 열어두고, 반갑게 맞이하여 주셨으며, 특식과 사랑선물꾸러미를 전달받은 소사본1동에 거주하는 박어르신은“자식들은 연락도 없는데 복지관에서 카네이션을 달아주니 너무 고맙다. 다 내가 필요한 물건들이다.”,“잠옷 재질이 너무 좋다. 여름 내내 잘 입을 것 같다.”고 좋아했다. 옥길동에 거주하는 최어르신은“언젠가 스치듯이 파스가 필요하다고 했는데, 기억하고 챙겨줘서 감동이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금번 어버이날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다사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해孝, 행복해孝, 건강해孝"라는 주제로 어버이날 기념 주간 행사를 다채롭게 펼쳤다. 본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노인 인권 인식 제고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해孝’ 5월 8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 공식 기념식은 원미동 중앙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공연으로 시작되어, 현장을 환한 미소와 감동으로 물들였다. 이덕수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버이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대한 감사와 존경을 되새기는 날”이라며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도 참석하여,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천시를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하는 진심 어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감사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작성한 ‘어르신께 쓰는 감사편지’ 시상식이 이어졌고, 이후 원아들이 어르신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1‧3세대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따뜻한 장면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 내 보호대상 어르신 가정에는 직접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 개관 10주년 특별전 《모두에게: 초콜릿, 레모네이드 그리고 파티》의 참여작가 김가람의 작품 '분더캄머(Wunderkammer)'(2025)의 관람객 참여형 퍼포먼스를 5월 17일부터 8월 16일까지 개최한다. '분더캄머'는 관람객이 전시 해설사와 함께 단순히 설명을 듣는 수동적 감상에서 벗어나 능동적인 해석과 창작의 주체로 참여하도록 기획된 체험형 도슨트 퍼포먼스 작품이다. 김가람 작가가 직접 기획한 이 작품은 관람자가 일상 속 관심사와 취향을 바탕으로 ‘빈티지(Vintage)’, ‘독서모임(Book Club)’, ‘향수(Perfume)’, ‘포토제닉(Photogenic)’, ‘퍼스널 컬러(Personal Color)’다섯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회당 2회씩 총 8회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 ‘빈티지’는 미술관이 위치한 행궁동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빈티지 의상과 소품을 착용하고 작가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다. 관람 후에는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엽서를 작성해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해 패션과 예술, 글이 교차하는 감성적 체험으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문화재단 수원SK아트리움은 가정의 달 5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와 5시에 가족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대학로 대표 스테디셀러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를 선보인다. 연극 '늘근도둑 이야기'는 1989년 초연 이후 시대를 초월한 유머와 사회 풍자를 담아왔다. 20년째 출연 중인 간판 배우 '박철민'을 필두로 스크린에서 씬스틸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노진원'과 '이호연'이 함께 출연한다. 이 작품은 대통령 취임 특사로 풀려난 ‘더 늘근 도둑’과 ‘덜 늘근 도둑’이 마지막 한바탕을 꿈꾸며 벌어지는 사건들로 한국 사회의 모순과 부조리에 익살스럽게 그려냈다. 배우들은 각기 다른 연기 톤으로 관객들을 극에 몰입하게 하고 각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사회적 이슈와 유머를 적절히 결합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늘근도둑 이야기’는 대학로뿐만 아니라 국내 대부분의 공연장에서 수많은 관객들의 마음을 뒤흔든 작품이다. 인터파크 티켓 평점 9.5점, 네이버 평점 4.5점 등 관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재단 관계자는 “수원문화재단에서 준비한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 중앙동 8개 단체연합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경로잔치’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후문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경로당 회원과 저소득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정과 감동이 오가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이권재 오산시장과 중앙동 8개 단체장, 회원들이 함께 자리해 세대가 어우러지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시립시티자이3단지어린이집 원아 30명의 율동과 합창 공연으로 시작해, 주민자치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난타, 경기민요(조옥순 외 9명),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트로트 가수 최하늘의 열정적인 무대는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앙동 8개 단체는 정성껏 준비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고, 단체 회원들은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승배 주민자치회장은 “경로효친의 가치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청소년들의 성장 이야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Opening 들머리’ 행사에서 현장 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이 수많은 관객 앞에서 포텐을 터트렸다. 지난 5월 10일 약 4시간여 동안 펼쳐진 이번 어울림마당 ‘들머리’에서 청소년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하며 체험과 공연무대에 목말랐던 청소년들의 갈증을 해소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과 재능들을 펼쳐 보인 이번 어울림마당은 그동안 진행된 어울림마당과는 차별화된 기획으로 대규모 관객이 모여들면서 함께 어우러지는 진풍경을 절정으로 찍으며 순수한 청소년기의 풋풋한 기록으로 남기게 됐다. 청소년기획단인 미래위원회 전하진, 이은서 공동 사회자가 나서 진행된 개막식 행사는 안성 내혜홀광장에서 700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열렸으며, 실시간 생방송으로 동시 송출되어 누적 시청자 수 약 1,500여 회에 육박하며 성과를 올렸다.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밴드, 댄스, 악기연주, 오케스트라, 중창 등 모두 18개의 공연과 다문화 동아리 다모여,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0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제26회 화성 효 마라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전국 유일의 ‘효(孝)’를 주제로 한 가족 참여형 마라톤 행사인 이번 대회에는 총 9,96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화성특례시민이 전체 참가자의 절반 이상인 5,718명에 달해 지역 주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기는 하프코스, 10km, 5km 건강달리기 등 세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조부모-부모-자녀가 함께 달리는 ‘3세대 가족 마라톤’, 커플·가족 부문 참가 등 다양한 구성의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효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행사 당일은 이른 아침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효행자 표창(4명) ▲기아자동차 차량 기증식 ▲개회사가 진행됐고, 이어 열린 마라톤 출발식에서는 정명근 시장과 배정수 의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이 출발 버튼을 함께 누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개회사에서 “화성 효 마라톤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 모여 ‘효’라는 가치를 나누는 특별한 축제”라며, “세대와
안녕일보 배윤 기자 |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홈경기 이벤트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이 3~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젠지 이스포츠와 KT롤스터가 공동주관했다. 3일에는 젠지의 ‘홈스탠드’로 진행돼 젠지와 디플러스 기아(Dplus KIA)가 맞대결했고, 4일은 KT의 ‘홈커밍데이’로 KT와 T1이 격돌했다. 4일 경기장을 찾은 이재준 수원시장은 환영사를 하고, “수원에 오신 e스포츠 팬 여러분을 환영한다”며 “수원에서 열린 LCK 로드쇼 in 수원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홈팀 KT롤스터와 원정팀 T1 모두 파이팅!”을 외쳤다. ‘2025 LCK 로드쇼 in 수원’에는 선수단 40여 명이 참가했고, 이틀간 관중 8000여 명이 찾았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이 ‘제15회 경기도 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참가선수 전원 3관왕을 달성하며 평택시 장애인역도팀의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북면 생활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으며,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은 △박광열(남자 –65㎏급) 금메달 3개 △박채연(여자 –67㎏급) 금메달 3개 △김규호(남자 –72㎏급) 금메달 3개 △정연실(여자 –73㎏급) 금메달 3개 △나용원(남자 –88㎏급) 금메달 3개를 획득하여, 선수 전원 3관왕에 올라 총 금메달 15개를 획득하며 대회 메달을 휩쓸었다. 평택시청 장애인역도팀 박성준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탁월한 기량으로 평택시의 위상을 높여준 장애인역도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요트팀이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평택시의 위상을 높였다.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5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대형 요트대회로 34개 팀 28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ORC1 종목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큰 대회 출전에 따른 중압감 속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의 투혼과 끈끈한 팀워크가 빛난 결과였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힘든 훈련에도 끊임없이 노력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 시민 모두의 자부심이 되어주신 단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의 대회에도 늘 순풍이 함께하길 기원한다”라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