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선정된 슬로근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사회의 고도화가 재난의 복합성·예측 불가능성의 증대로 ‘스스로 지키고 이웃을 돕고 정부 역할을 다하는’ 내용으로 대국민 안전교육 의식 전환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나와 너 우리의 안전한 시간’, 등 5가지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의 필요성과 실천하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전방위적인 홍보 활동으로 군민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만들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가평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지역사회 참여 및 일상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4월 30일, 가평·조종 여성 의소대는 1월부터 4월까지 생일은 맞이한 어르신 13분을 위한 생일파티 및 기념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어르신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함께 기념했다. 생일 축하 행사에서는 맛있는 음식·케이크와 함께 축하 메시지가 담긴 선물과 함께, 어르신들의 소중한 순간을 기록하기 위해 전문 사진작가가 참석하여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김화실 조종여성의용소방대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및 행사를 계획 중이며, 지역사회 내 취약한 이웃들을 살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 광명5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0일 직접 만든 소불고기를 독거 어르신 등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전달했다. 새마을 회원은 새마을시장 공영주차장 수익금으로 신선한 재료로 소불고기를 만들어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효분 광명5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의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건강을 챙기며 지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 강성철 동장은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푸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광명시는 1일 오후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 강당에서 시민 눈높이와 최신 트랜드에 맞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한 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지난 4월 선발한 유튜브 기자단 20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기자단 각자의 활동 계획을 수립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사말에서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광명시 자치분권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관심 있게 들여다 보고 느끼면서 생생한 정보를 전달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 유튜브 기자단은 앞으로 시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명소,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하고 쇼츠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할 예정이다. 시는 콘텐츠 제작 활동비와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하며 우수 콘텐츠는 시 공식 유튜브 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이 태어난 문화·예술의 고장 양주시에서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가 개최된다. 양주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양주지회(회장 서순오)에서 주최하고 시에서 후원하는 이번 문학대회가 오는 6월 1일 13시에 양주 옥정호수공원 김삿갓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김삿갓으로 잘 알려진 조선시대 최고의 풍자시인 난고 김병연(1807~1863)의 문학적 활동을 기리고 새로운 문학인을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등단 문인을 제외한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부문은 시와 시조의 ‘운문’과 수필과 생활문의 ‘산문’이 있다. 아울러, 대상의 영예를 안은 참가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되며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688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7일부터 30일까지 양주예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단체 신청은 양주예총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단체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대회 당일에 현장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안양시가 경북 의성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에 참석해 시의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경북 의성문화회관에서 ‘행복은 지역에서부터’라는 주제로 ‘2024 대한민국 행복정책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단체장 및 의성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일행복정책 국제포럼, 행복정책 콘서트, 행복스피치 공모전, 행복 담벼락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복실현지방정부협의회 상임회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날 행복정책 콘서트에서 ‘주민이 행복한 지역의 행복정책’이라는 주제로 안양시가 1인 가구와 행복한 동행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행복 정책을 소개했다. 시는 ▲주거안정 ▲생활안정 ▲고립해소 등 분야별로 가구 형태에 따라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살피고, 촘촘한 복지도시 완성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각기 다른 모양과 색깔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된 퍼즐을 이루듯 다양한 시민을 위한 맞춤형 행복 정책을 추진한다면 시민들이 더 행복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4월 30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봄맞이 원기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이 손수 재료를 손질하고, 한약재를 넣어 정성껏 끓인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취약계층 50가구에 방문 전달했다. 행사를 주최한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로 취약계층 이웃과 함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다경 신장1동장은 “늘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온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회는 매년 어르신들께 떡국 나누기와 김장김치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2024년 현장학습체험(성장캠프)‘칙칙봄봄! 부산여행’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역사·문화 장소와 자연환경을 가진 부산 여행을 통해 건전한 또래 문화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 밖 청소년과 실무자 총 14명이 참여했다. 캠프 1일차에는 서울역 역사해설투어를 시작으로 송도해상케이블카, 용궁구름다리, 흰여울문화마을 관광 등을 진행했으며, 2일차에는 부산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부산 곳곳을 관광하며 해변열차, 루지, 짚라인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3일차에는 요트투어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여행을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못 가봐서 아쉬웠는데 꿈드림에서 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부산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새로운 친구들을 사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조재영 센터장은 “청소년들과 함께해서 너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9일 S-OIL 셀프광장주유소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S-0IL 셀프광장주유소는 복지관과 인연을 맺은 이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이 안전한 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매년 4회, 12,000개의 생수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총 52,000개의 생수를 전달하여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된 생수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고, 지역사회 내 소상공인을 통해 생수를 구입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현수 대표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한결같은 모습으로 꾸준히 사랑의 생수를 전해왔다. 며“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지역주민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건강한 수분 섭취를 위해 지속적으로 생수를 지원하겠다.” 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에게 안전한 생수를 지원해 주신 s-oil 셀프광장주유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성남시는 1일 경기 광주시와 함께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개최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날 오후 3시 성남시청 상황실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요청을 위한 성남시ㆍ광주시 공동건의문 서명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 시장은 “140만 성남ㆍ광주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위례삼동선 철도건설사업이 기획재정부ㆍ한국개발연구원에서 진행 중인 예비타당성조사를 반드시 통과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달라”라고 기획재정부에 요청하기로 뜻을 모았다. 양 시장은 5월 중 기획재정부에 공동건의문을 전달하여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에 대한 성남시ㆍ광주시의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설명할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현재 성남시와 광주시는 대규모 개발사업 등으로 교통혼잡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교통혼잡을 적기에 해소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위례삼동선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례삼동선 건설사업은 위례신사선을 성남시 수정·중원 원도심과 성남하이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박물관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어린이 큰 잔치’를 연다. 어린이 큰 잔치는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구성된다. 박물관은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볼거리는 매직 공연(오후 1~2시)과 레이크레이션(가족 대상 오전 11시~정오, 어린이 대상 오후 2~4시)이다. 어린이체험실, 큐알(QR) 보물찾기, 에어바운스, 전통민속놀이 등 놀거리와 가면 만들기, 풍선아트, 바람개비, 캐리커처 등 즐길 거리도 준비돼 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은 참가비(2000~5000원)가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어린이들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시가 가정의 날을 맞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2024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연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함께 주최하고,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새빛가족축제는 5월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하공연, 기념식, 가족 사진·영상 공모전 시상, 어버이날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찰제복·사이드카 탑승 체험, 마술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만들기 코너에서는 바람개비·부채·보자기·매듭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 플리마켓, 포토존, 에어바운스, 먹거리장터, 경품추첨 등 즐길거리도 다채롭다. 어린이 플리마켓과 가족 플로킹(걸으며 쓰레기 줍기)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수원시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수원시새빛가족축제’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새빛가족축제에 많은 가족이 참여해 함께 즐기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수원(일월·영흥)수목원이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문화행사’를 연다. ▲삐에로 풍선아트 ▲업사이클링 화분 속 내 친구 ▲우리 가족 추억 사진 남기기 ▲수목원 스탬프 투어 ▲드로잉 키트(그림그리기 꾸러미) 대여 ▲알쏭달쏭 수목원 퀴즈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7세 이하 어린이는 어린이날(5월 5일)에 수원수목원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화분에 반려 식물을 심는 업사이클링 프로그램 ‘화분 속 내 친구’는 5월 3일까지 수원수목원 홈페이지에서 예약해야 한다. 참가비는 3000원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에 가족이 함께 수원수목원에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 개최에 앞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 사전 예선전을 오는 5월 4일에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사전 예선 현장평가는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공연 전문 위원의 심사를 통해 참가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평가할 예정이다.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포먼스’는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바다, 파도, 배 등 축제 이미지에 부합하는 주제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화성 뱃놀이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제14회 화성 뱃놀이 축제에서 진행될 ‘바람의 사신단’ 프로그램은 전년과 달리 전국 누구나 참여가능하게 신청 진입장벽을 낮추었으며, 올해 총 29개팀이 모집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참가팀들은 사전 현장/영상평가를 통해 총 20개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팀은 6월 1일 전곡항에서 열리는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통해 축제의 현장에서 직접 축제의 주인공이 되어 즐길 수 있는 기회와 함께 장관상, 도지사상과 총 2천7백4십만 원의 시상금까지 더해져 축제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7개 종목 60명의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종합 23위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게이트볼, 당구, 론볼, 볼링, 역도, 탁구, 파크골프에 참여해 탁구, 볼링, 역도에서 금 4개, 은 5개, 동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은 2016년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대회 및 경기장 질서가 타 시군에 비해 가장 모범적인 선수단에게 수여하는‘모범선수단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산시 대표 선수단 단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위해 꾸준히 훈련을 한 오산시 대표 선수단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오산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024 제13회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를 오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오산시 및 오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회원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축구 등 19개 종목 9,8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체육행사이다. 28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시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장식을 시작으로 에어로빅힙합 국가대표 시범 공연, 오산시장 표창장 수여, 선수대표 선서, 종목별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올해로 13회를 맞은 오산시장기 종목별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하며 오산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그 한계를 넘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오산시에서는 체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평택시청 역도팀이 지난 4월 23일부터 30일까지 강원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제83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먼저 여자일반부 49㎏급에 출전한 신재경은 인상 78㎏, 용상 95㎏, 합계 173㎏으로 금메달 3개를 획득했고, 여자일반부 64㎏급의 이선아 역시 인상 65㎏, 용상 95㎏, 합계 160㎏을 기록하며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특히 여자일반부 71㎏의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에서 시도한 총 6차례 도전을 모두 성공시키는 ‘퍼펙트게임’을 펼치며 인상 96㎏, 용상 124㎏, 합계 220㎏으로 3관왕에 올랐다. 평택시청 역도팀은 이 밖에도 이영민, 김승환, 정현섭이 남자일반부 경량급 단체전에 출전하여 인상에서 금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평택시청 역도팀 강병조 감독은 “이번 대회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잘 마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음 대회도 잘 준비하여 계속해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녕일보 배윤 기자 | 지난 25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개막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간의 열전 끝에 27일 폐막했다. 의왕시는 5개 종목, 4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금1, 은1, 동 3개로 전년도 대회보다 한 단계 상승한 종합 22위를 차지했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의왕시장과 의왕시의회 박혜숙 부의장은 지난 25일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우리 선수단의 땀과 열정에 응원을 보낸다”며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동을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